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Union Trust 빌딩









다운타운의 윌리암 팬 호텔 건물 옆에 건물 윗부분이 화려하여 눈에 띄는 유니온 트러스트 빌딩이 있습니다. 이 건물 로비가 아름답다하여 들어가 보았어요. 천장이 10층까지 시원하게 뚫려 있고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1916년 Henry Frick에 의해 건축되었을때는 아래층 4층까진 소핑 센터였고 Union Arcade로 불리웠었다고 해요. 바로 옆의 지금의 메이시인 카푸만 백화점등에 밀리면서 1923년, 탁트인 4층의  Shopping Arcade는 천정을 추가하고 벽을 막는 대대적인 공사로 오피스로 개조되고 Union Trust 빌딩으로 이름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한 핸리 프릭이었네요.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포크로져의 위험에도 몇번씩 빠졌던 빌딩입니다.



이 빌딩의 지붕에는 특이하게 두개의 첨탑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거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지요. 이 빌딩이 지어지기 전에는 그 자리에 St. Paul's  카톨릭 성당이 있었답니다. 어쩔 수 없이 성당을 팔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성당이 허물어지고 상업적인 건물이 들어서지만 한때 그 자리에 cathedral이 있었던 것을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약 조건으로 cathedral을 상징하는 이 첨탑들을 새 건물의 지붕 위에 세우도록 했다고 합니다. 건축가는 피츠버그에서 활약한 건축가인 Frederick John Osterling 이라고 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이리 호수 (Lake Erie), Presque Isle State Park 1 일반정보

이리 호수는 미국에서 4번째,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호수이랍니다. 이렇게 큰 호수들은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 같은데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주 버팔로까지 이어집니다.

피츠버그에서 이리호수를 간다고 하면  79번 노스를 따라 2시간 정도 올라가면 이리 카운티에 위치한 Presque Isle State Park 라는 곳을 가게 됩니다. 길쭉하게 호수 안으로 들어간 삼림이 울창한 땅에 원웨이로 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해 가면 호수의 풍광을 즐기며 해변도로를 한바퀴 돌게 되고, 그 중간 중간 곳곳에 비치가 있고 4인승 바이크 타기등 여러 레저 시설들이 있는 호숫가 유원지 분위기 나는 곳입니다. 이 부근의 지리를 보시려면 여기 클릭하시면 지도가 나오고 이해하시기 쉬울거예요.

이 곳에서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겠지만 4인승 바이크 타기는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1시간정도 타는 코스를 돌았었는데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사람들 무게가 있어서 패달을 힘것 밟아 줘야했어요. 자동차 운전 하듯 운전대를 돌려 방향을 잡아가는거, 우리 아이들은 무척 재밌어하더라구요. 그 바이크 사고 싶다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서치를 할 정도였어요. 엄청 비싸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온 가족이 함께 단결하여 씽씽 패달을 밟는 재미. 가족애를 돈독히 해주고 좋았어요.
날씨 좋은 여름, 하루 코스로 바람 쐬기 딱 좋은 곳입니다.

또 파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약 5-10분 운전하고 가면 Bicentennial Tower라는 곳이 있어요. 전망대 같은 곳이예요. 파크 전체를 관망할 수 있고 입장료도 저렴해요.
위의 지도를 보면 표시가 되어있어요.
 Bicentennial Tower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 인근에 뮤지엄 등 다른 볼거리도 있었는데 저희는 가보지는 못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입니다.




또 전쟁 기념, 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사진과 곳곳에 있는 비치 사진입니다. 비치에서는 간단한 핫도그, 아이스크림 정도는 사먹을 수 있어요.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랑카스타 성극 구경과 허쉬 파크



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갖고 왔습니다


허쉬 초코렛 월드, 허쉬 초코렛에 대한 모든 것이 모여 있는 곳


초코렛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프리 라이드 입구


허쉬 초코렛의 상품으로 만들어진 진저브레드 하우스




초코렛 월드 안의 간이 프드 코트












스윗라이트

 

 랑카스터에서는 일년내내 성극을 공연하는 극장이 있습니다.
극장 규모가 엄청 큽니다.
정면 뿐 아니라 옆면의 일부까지 무대로 활용할 만치 넓은 무대에서 낙타, 양등의 동물들이 실제로 등장하고 배우들이 공중을 날라다니는 등, 스팩타클한 규모의 성극이 펼쳐집니다.
성경의 내용을 상상으로만 그리다가 실제로 연극으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면 더 실감이 나고 또 성경도 깊이 있게 볼 수 있게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시면 정말 좋지요.
뮤지컬 형식입니다. 극장이 두개 있는데 가격이 더 비싼 큰 극장에서 하는 것이 멀리서도 와서 보고 가는 메인 연극이예요. 왭사이트에서 좌석 지정등 예매 가능합니다.




좌석은 앞자리는 실감나고 또 배우들이 관객석의 통로로 나올때 가까이서 보고 하는 점은 좋지만 전체적인 것을 관망하기는 나쁘고 또 아주 앞자리는 목이 아프기도 하다네요.
이층의 앞부분 좌석은 전체적으로 관망하며 무대 측면까지 보기 좋고 하여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격은 좌석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에 서둘러 예매하시어 좋은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클릭하시면 보이는 그 큰 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피츠버그에서는 4시간은 걸리기에 당일여행으로는 좀 빡빡합니다.
아미쉬 마을 구경, 성막 구경, 근처의 허쉬팍에서 놀기 등을 겸하여 1박 2일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허쉬팍은 이맘 때는 롤러 코스터등의 놀이 시설들은 운영하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캔디레인이라고 하여 라이트 장식을 예쁘게 해 좋고 30개 정도의 어린이용 라이드 시설은 운영하면서 가격은 반값 ($12.95) 으로 입장하게 하니 초코렛 좋아하는 어린 아이 있으시면 가보실만 해요. 물론 날씨가 좋아야겠지요. 저는 십년도 전에 큰 아이 어릴 때 가봤었고 올해에도 추억을 더듬어 한번 더 가보았어요.  규모가 더 커진 것 같았어요. 초코렛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초코렛월드 프리 투어 라이드가  재밌었고 다양한 초코렛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 이하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서 놀기 좋은 곳.
라이트 장식을 차를 타고 천천히 돌며 구경하는 피츠버그의 하트우드와 같은 허쉬 스윗 라이트라는 곳도 있어요. 그런데 차 한대당 $20-$25, 하트우드보다 두배로 비싼데 수준은 하트우드와 비슷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하트우드가  더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은 거의 한시간이 걸렸어요.
허쉬 팍의 초코렛 월드 프리 투어 라이드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구요, 허쉬 팍의 홈페이지로 가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스윗 라이트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겨울 스포츠, 스케이트 타기 ( skate ppg building)





겨울엔 스케이트장에 꼭 가야만 할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1. 노스팍
제가 살고 있는 노스 쪽에서는 Blade Runner가 크랜베리 쪽에 있어서 실내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할 때 찾게 되구요, 실외 스케이트 장으로는 노스팍을 이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금요일 오후가 가장 찾게 되는 시간인데 누구나 그런지 그시간에는 많이 붐비는 편이었어요. 토요일은 훨 사람이 적었던 것같아요.
야외라서 춥긴 하지만 실내에서 처럼 시끄럽지는 않고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이 비추어 낭만스럽기도하고... 아무튼 우리 아이들은 노스팍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노스팍의 일반인 이용 시간은
월요일: 운영 안함
화, 목요일 :7:30pm- 9:00pm
수,금요일:9-11am 12-3pm 4:30-7 pm 7:30-9 pm (금요일은 10pm)
토,일요일: 11-4pm 4:30-7pm 7:30-10pm(일요일은 9pm)

입장료는
어른은 5불, 어린이는 3불, 스케이트 렌탈비는 2불.
스케이트 타지 않으면 안 내도 되구요.
수요일 저녁은 페밀리 나잇이라 10불에 어른 둘, 아이들 넷까지 입장가능하구요.




2. PPG빌딩
또 다운타운의 PPG빌딩의 광장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지요.
여름에는 분수대가 있는 곳이 겨울에는 중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서고 아이스 스케이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주변이 온통 할러데이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고 유리성 같은 건물에 둘어싸여 갑자기얼음나라에 온듯 별천지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기분이 납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넓지는 않으니 낭만을 즐기는 정도의 분위기 내는 스케이팅을 할 수 있지요.

주변 빌딩에서 각 나라의 산타클로스 인물들의 전시회, 진저 브래드 하우스 전시회도 열립니다.

스케이트장 사용료는 어른 7불, 어린이 6불, 스케이트 랜트비는 3불입니다. 산타와 스케이트라는 특별 행사도 있다고 합니다.

3. blade runner
크랜베리에 있고 다른 몇몇 지역에도 있는 사설 스케이트장입니다.
실내에 링크가 몇개씩 있어서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 등을 합니다,
피겨 스케이트 선생님을 여기를 통하여 소개 받아 연습하고 배울수 있는데 보통 일반 오픈 시간에 한 구석에서 가르치는 식이라 피츠버그가 스케이트 배우기에 좋은 도시는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전에 앤아버 살때는 실내 시립 스케이트장이 있고 파크앤 레크리에이션 이라는 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저렴하게 배울 수 있었는데 이 지역은 그런 프로그램으로 스케이트를 배우기는 어렵더군요.
여기는 실내라서 사철내내 운영하는 것 같아요.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다운타운 크리스마스 즐기 pittsburgh downtown christmas Creche

upmc코트야드의 creche




옴니 윌리암팬 호텔 로비의 진저브래드 하우스. 호텔 모형


윌리암팬 호텔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


메이시의 상징, 시계


메이시 쇼유케이스 디스플레이


ppg빌딩의 크리스마스 트리
ppg빌딩 주변

ppg빌딩 주변
ppg빌딩에 전시하는 진저브래드 하우스


fifth avenue place의 한 가게의 쇼우 윈도우



다운타운의 교회


다운타운의 교회


다운타운의 교회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네요.
작년 이맘때 다운타운 나갔다가 예상치 않은 많은 즐거움을 맛보았어요.
데코레이션과 트리 등의 분위기 뿐 아니라 사람들의 맘도 할러데이 스피어릿이 넘치는, 이런 중소도시이기에 가능한 그런 분위기를 맛보았어요.현금만 받는 커피점에서 모르고 아이들의 핫초코와 더불어 커피 시켰다가 돈이 모자라 내거 취소시켰더니 너도 먹어야하지 않냐며 공짜로 주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때 멀리가지 마시고 이 곳 피츠버그에서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도 좋아요.
PPG빌딩의 산타같은 캐릭터  전시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 드렸는데 그곳이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요. 대형 트리 아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기분 업될거 같아요. 이 정보도 제 블로그에 있구요.




1. 스틸 빌딩, 다운타운에서 젤 높은 까만 빌딩, 빌딩 꼭대기에 UPMC 써져 있는 빌딩 아시지요?  그 빌딩 코트 야드에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을 재현한 Creche 가 전시되어 있습니다.실제 사이즈보다도 더 크게  전시되어 있고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바티칸이 authorize 한 Nativity Scene이라고 합니다.

2.  Fifth Avenue Place인데요, 하이마크 빌딩 옆에 있지요.
하이마크 빌딩은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인상적이지요. 참 창의적인 듯.
Fifth Avenue Place 는 위로는 아파트와 오피스가 있고 아래에 예쁜 가게들과 푸드 코트가 있는 주상 복합 건물인데요 이 안 로비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런 저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케리케쳐를 프리로 그려주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또 점심시간에 갔다가 수준 높은 오보애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도 있었구요.
올해는 행사표를 왭페이지에서 찼았는데 케리키쳐를 그려준다는 얘기는 없네요. 트롤리 타기를 비롯, 이미 날짜가 지나간 행사가 많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다음 행사표 링크를 참고하셔서  PPG빌딩 바로 옆이니까 한 번 들러보세요.

3. 또 볼만한 것으로는 메이시 백화점의 디스플레이.
백화점 건물 바깥벽의 쇼우케에스는 상품을 전시하기 위한 곳인데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상품 전시가 아닌 어떤 주제를 갖고 전시를 합니다.
작년에는 Yes. Virginia란  책의 내용을 디스플레이 했는데 수백장의 종이를 사용하여 스토리 텔링하듯 장면들을 만들었던 아트 전시였어요. 그 책의 내용은 버지니아라는 아이가 산타가 있느냐고 아빠에게 물었는데, 아빠는 신문사에 편지를 하면 신문은 사실을 보도하니 답을 줄 것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아이는 편지를 썼고 신문에 실린 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상당히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답이..... 실제 스토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신문에 실렸던 글은 지금도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글 중의 하나라 합니다.  Yes. Virginia로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이런 디스플레이를  보고는 메이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단순 상술만은 아닌 듯... 뉴욕의 땡스기빙 퍼레이드도 그렇고.... 철학을 갖고 경영하는 거 같아요.
올해의 전시물은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몇몇 패션 회사들이 회사의 상징물로 전시를 한 거 였는데 작년보다 영 아니었어요.
백화점 내부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것도 좋지요.

업데이트~~ 다운타운의 메이시 백화점이 없어졌어요. 따라서 클마스 장식도 없지요. 많이 아쉽네요.

4. 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공연시간 외에도 로비를 볼 수 있도록 문을 여는 하인즈 홀에 들러서 생나무 트리도 감상하시는 것도 좋구요.
하인즈홀의 문여는 날짜와 시간은 따로 서치해보셔야합니다. 아름다운 로비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되지요.

5. 다운타운에 있는 교회 건물들 안에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아요. 문이 열려 있어서 내부를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돌다보면 피츠버그에서도 대도시 못지 않게 할러데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은 점도 있어요.
이 블로그 보시는 모든 분, 즐거운 성탄 되시길....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하트우드(Hartwood) 크리스마스 라이트

Hartwood Celebration of Lights
사진은 http://pittsburgh.about.com/od/holidays/p/hartwood_lights.htm 에서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집집마다 라이트로 장식을 하며  할러데이 분위기를 내는데요 이러한 라이트가 파크 전체에 장식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라디오에 툰을 맞추어 음악을 들으며 차를 타고 천천히 운전하면서 라이트 장식들을 구경하는...
라이트 장식은 예술적이거나 영감을 준다거나 하는정도는 아니구요 위의 사진에 있는 정도의 라이트 장식이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차 한대당 12불이니 저렴하구요. 차로 코스를 한바퀴도는데 30분이상 걸렸던 듯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또 크리스마스 라이트 이외에 맨션에서 하는 티파티, 뮤지컬 등의 다른 프로그램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업데이트) 하트우드 라이트는 더이상 안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운영경비가 부족했다고 하네요.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부드러운 쇠고기,스팬서 싸게 사기




매주 자이언트에서 오는 전단지 입니다. 잘 살펴보면 여러가지 세일 품목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그 주 목요일에서 다음 주 수요일 까지 세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전단지에 바이완 갯완 프리가 있다면 50%세일과 마찬가지 이므로 상당히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전단지에 boneless chuck shoulder roast 고기를 바이 완 갯완 프리 한다고 나왓습니다. 저는 이 부위를 사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스팬서라는 고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고기가 세일 할때는 항상 이 고기 뿐아니라 spencer (스팬서) 라는 고기 또한 광고에는 없지만 바이완 갯완 프리를 합니다. 스팬서가 가격 대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파운드당 5불 조금 넘는데 3불 이하로 사시는게 되지요.
날짜가 오래되어 세일을 하는 것이 아니구요 신선한 고기를  주기적으로 두세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이렇게 세일을 합니다.
저는 왕창 사서 냉동시켜 둡니다.
두 팩을 가격대가 비슷한 걸로 사려면 일찍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카톨릭 성물의 보고 St. Anthony Chapel


성 안토니 성당 외관


성당의 입구

성당 지붕 꼭대기의 성안도니 상



입구쪽 내부, 아치 뒤 부분은 나중에 확장된 것



원래의 성물 보관용으로 만든 체플 내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상들


십자가 사건 재현 상들, 독일에서 제작


작은 원형들 하나하나에 성물이 보관됨. 성당을 세운 파더 몰링거가 축도때 사용했다고 함.
가이드께서 특별 보관중인 것을 꺼내 왔음


성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데 천정을 통한 햇빛에도 손상되지 않게 정교히 제작됨


작은 원형들 하나하나에 성물들이 보관되어 있음


수십, 수백개를 보관하는 성물함


목에 칼자국이 있는데 이들은 로마시민권을 가진 크리스챤들이고 일반 크리스찬은 사자밥이 되었다고...


성물 보관함


이 십자가 안의 작은 십자가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파편이...


파더 몰링거, 이 성물의 수집가이자 채플의 건립자.

피츠버그에 바티칸을 제외한 세계 최다수의 성물을 보관하고 있는 성당이 있습니다.
처음 우연히 한 여행자의 왭사이트에서 이 사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어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이 여행자는 미국 전역에서 가봐야할 성당이나 교회건물 세곳 중의 하나로 이 성 안토니 성당을 꼽기에 관심이 가져 방문해 보았어요.



여행자의 사이트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저는 간단히 소개할게요.
작은 채플에 5000여개의 성물(relic) 들이 작게는 손톱의 10분의 일보다도 작게, 크게는 한 사람의 유골과 뼈 전체에 이르기까지 보관되어 있었어요.
저는 카톨릭에 문외한인지라 예수님과 마리아, 그리고 열두 제자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성인들이 있고 그 분들의 성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체플 안의 엄숙한 분위기와 정교한 보관함에 보관되어 있는 2000년을 넘나드는 역사의 산 유물들, 또 그 유물들을 수집하고 체플 속에 보관했던 Father, Mollinger 의  열정의 삶과 그 헌신이 전체적으로 강한 메세지를 주는 듯 했어요.  몰링거는 약을 재배하여 나눠주기도 했고 한 때 이 채플은 치유의 역사로 유명했던 듯 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파편들, 면류관의 가시, 열두 제자의 성물, 성 안토니의 어금니, 산타 클로스의 유래가 된 성 니콜라스의 성물등 너무나 많은 성물을 소장하고 있었어요.
저로서는 성물을 처음 보는지라 문화 충격이었구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너무나 특별하고 신비로운 수집가의 전시물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또 파더 몰링거의 힐링 역사는 피츠버그 역사의 중요한 한 단면인가봐요. 피츠버그 신문 사이트의 피츠버그의 역사를 담은 일련의 비디오 클립중에 포함되어 잇엇어요. 그걸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실려면 채플 왭사이트 참고하시고,
주소는 1704 Harpster Street, Pittsburgh, Pennsylvania 15212
전화번호는  412-231-2994
토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0 pm to 4:00 pm 오픈 합니다. 전 목요일 1시 경에 갔는데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없지만 3불의 도네이션을 장려합니다.
기념품 가게와 파더  Mollinger 전시관이 소박하게 길 건너에 있는데 화, 목, 토, 일 같은 시간에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