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7일 월요일

수타 국수집 Everyday Noodle

스쿼럴힐에 있는 Everyday Noodle.
유리창문 안에서 직접 수타면을 만들고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볼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었죠.



만두 국물이 만두 안에 들어가 있는 새우 만두 넣은 국수가 맛있었어요.
국수는 생각만큼 쫄깃하진 않더군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everydaynoodles.net/

Grove City 아울렛 근처의 Volant Village Shop

그로브 시티 아울렛에서 십분 정도 떨어진 작은 타운, Volant Village 에 다녀왔어요. 작은 가게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데 우린 7-8 군데 정도 둘러보고 왔어요. 한시간 남짓 돌아봤네요.
기프트 가게. 미니에이쳐 가게. 쥬얼리. 베이커리. 가구점등이 있고 주변의 아미쉬 사람들이 도넛과 빵 종류를 갖고 나와 팔고 있었어요. 마차 뒤에 아미쉬 소년들이 타고 가는 모습을 봤는데 아시안을 첨 보는지 너무도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오는 길에 당근 아울렛 들르고...그렇게 하루가 갔네요.
그로브시티 아울렛은 피츠버그 근방에서는 가장 큰 아울렛이지요.
왠만한 브랜드들이 모두 입점하여 있어서 쇼핑과 겸하여 이 시골의 작은 마을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또 고속도로 반대쪽 방향으로는 그로브시티라는 작은 크리스챤 대학교가 있어요. 미국의 작은 대학교들이 어떤 분위기인지 보실려면 함 가보시는 것도 좋지요. 저희는 큰 딸의 친구가 그 대학을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 가봣어요. 선생님을 길러내는 교육대학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의 수확물들....보통 도넛의 두배만한 아미쉬도넛과 파이. 슈가볼과 어울리는 크림 담는 컵. 하트 모양의 바구니들입니다. 이 바구니는 어떤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고 계신데서 이것 저것 질문하다 뭐라도 하나 사야할 거 같아서 사게 되었어요.  현관문에 걸었더니 앙징맞네요.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Noodlehead 타이 레스토랑

쉐디 사이드.홀푸드 근처의 타이 레스토랑 누들 해드에 갔어요.
레스토랑 분위기가 캐쥬얼하면서도 신선한 분위기.
가격대비 분위기 있는, 기분전환용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저녁시간인데다가 실내가 넘 어두워 사진으로 분위기를 잘 담지는.못했네요.
음식은 새우튀긴거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겼고 커리 종류 맛있었어요. 스넼 메뉴 포크 번이 귀엽고 맛있었어요.
달고 짜고 맵게 양념 듬뿍하여 맛을 낸 집. 다소 매워서 레벨 2정도가 적당. 3 만해도 쫌 매웠어요. 캐쉬만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