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1일 금요일

뉴욕 나들이 1 ( new york travel tip )



                                               메디슨 가 쇼우 윈도우
                                                 55st, 6 ave 에 위치
록펠러 센터
                                               

                                                         국립도서관
                                                       국립 도서관






                                                   샌트럴역


                                                     샌트럴역 옆 마켓
                                                       구겐하임


럭펠러센터근처 성당




레고 가게에서

NBC방송국




패션거리



토이저러스 스토어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

피츠버그에서 뉴욕까지는 7시간 이상 걸리지요.
운전할 만한 거리지만 혼자 갈 땐 메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새벽 6시 경의 버스편을 이용하면 스테이트 칼리지를 경유하여 2시 이전에 도착합니다.
28번가에 정차해주는데 맨하탄의 한국거리가 32번가이니 걸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신나는 뉴욕 구경을 시작하는 거지요.



돌아올땐 내린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타는데 예전엔 인적이 드물어 늦은 시간엔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전철역이 근처에 생겼어요.
메가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고 늦은 시간이라도 괜찮더라구요.

뉴욕은 너무나 많은 볼거리가 있고 안내 블로그도 많을 것이구요,
저는 몇가지 팁만 공유할께요.

* 뉴욕이 처음이면 동부관광의 일일 관광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관광버스로 안내를 들으며 대충 훝으며 감을 잡은 후 그 담엔 지하철, 택시, 버스 등을 이용하며 직접 찾아 다녀보는거죠. 길찾기는 쉬운 편이라 처음부터 헤매지 않을 수 있다면 일일 관광 버스 이용할 필요 없구요.

* MOMA 뮤지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공짜 입니다.

* 구겐하임 뮤지엄은 토요일 17:15-19:45 이 공짜 입니다.

* Shake Shack 버거 맛있기로 유명하죠. 팬덤 오브오페라 보고 나와서 늦은 시간에 줄 서서 먹었어요. 뉴욕은 역시 불야성.

* 섹스 앤드 시티에 나온 컵케잌 전문점 Magnolia Bakery 의 컵케잌. 맛있어요. 드라마 찍은 곳은 401 Bleeker st. 저는 지나가다 보니 분점이 7번가엔가 있어서 들렀는데 좀 비싸지만 맛있었어요.

*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하여 유람용 페리를 타는데 일정이 잘 안 맞는다면 늦게 까지 운영하는 staten island 로 가는 통근용 페리를 타고 먼발치서 자유의 여신상을 감상하는 것도 좋아요.

유람용 페리는 배에서 내려 자유의 여신상을 올라가볼 수도 있는데 그건 못해봤고 배 내리지 않고 가까이 지나가는 정도 감상만 해본지라 그 정도라면 통근배를 이용하면 거의 무료이고 운행시간도 유람용 패리는 해지면 운행하지 않는 반면 통근용 페리는 야경 구경도 가능한 시간대라 훨씬 더 좋았어요.

통근용페리를 타면 내리지 않고 타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대략 두시간 정도 걸렸던 듯. 해질녁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돌아올 때 맨하탄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넘 장관이었어요. 강추입니다.
통근용 패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south ferry역에 내려 이용합니다.

* 돈 안드는 구경 거리로는 공립 도서관과 그랜드 센트랄 역 추천합니다. 록펠러 센터 근처, 메디슨가의 디자이너솹들의 쇼우윈도우 구경도 재밌어요.

*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꼭 보시는게 좋죠. 표를 타임 스퀘어에서 줄서서 사면 50%까지 할인된다고는 하지만 만석인 인기 있는 뮤지컬은 표가 나오지 않고 또,오래 기다려야하지요. 두세시간은 보통이라고들 하던데요.
저는 www.broadwaybox.com  몇번 이용했는데 좋았어요. 팬덤 오브 오페라 강추입니다.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출연진인가 까지 봐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가 나올 때를 찾아 가던데 전 잘 몰라서 그냥 가능한 날짜와 시간으로 봤어요. 팬덤은 너무나 장기 공연이라 팬덤 역 맡은 배우도 넘 많아요. 현재는 두세명이 돌아가면서 하는 듯. 아이들과 함께라면 라이온 킹, 위키드 추천합니다.

* 쇼핑 중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곳은 타임 스퀘어 근처의 M & M 쵸코렛 스토아와 토이 저러스, 허쉬. 록펠러 센터 부근의 레고 스토아. 근데 토이저러스는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요.
센트랄 팤 근처의 장남감 가게, F.A.O Schwarz. 이 장난감 가게는 영화 '나홀로 집에 2' 에 나온 가게이지요.

* 뉴저지에 묵으신다면 ridgefield hampton inn 추천해요. 한인타운에서 젤 가까운 호텔 중 하나이구요  죠지워싱턴 브리지 건너면 맨하탄 바로 진입이구요.
차로 5분거리의 브로드 에브뉴 근처 팰팍 한인타운엔 한국음식점 빵집 미장원등 밀집되어 있고 hmart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팰팍 한인 타운에 있는 음식점 중 하나 주소 알려드립니다.
브로드 에브뉴만 찾으시면 쫙 한국 가게들이 좌우로 펼쳐집니다. 한아름마트는 차로 3분 거리에 있구요.
소문난집: 238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2014년 4월 6일 일요일

월넛 스트릿의 cafe moulin

월넛 스트릿 근처에 프랑스식 크레이프 전문점이 있던 장소에 새로운 브런치점이 들어왔네요. 크레이프.와플 등 파는 곳.
예전집과 달리 앉아서 서빙 받을 수 있고 카드도 받고...



음식맛은 괜찮은데 좀 심하게 달달해진거 같네요.
그래도 초코시럽의 데코가 예뻐서 기분 좋았어요.
토요일 아침 브런치로 한번 더 가서 사진 더 엎데잇했어요.
약간 기다려야하네요. 부근의 파멜라는 줄 길구요. 10시경 갔는데....여기가 좁은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문 열고 닫을 때마다 찬바람 쏴 들어오고 반지하 이구요. 그러나 음식은 데코 예쁘고 괜찮은 듯...

카네기멜론 대학 근처의 walnut street

쉐디사이드의 피츠버그 한인 중앙교회 근처의 walnut street 은 날씨 좋은 날, 야외의 거리를 거닐며 쇼핑하기 좋은 곳이예요.
상당수의 유명 브랜드가 이 거리에 오픈해 있어요. 탈보트, 갭, 바나나 리퍼블릭, 빅토리어 시크릿, 윌리암 소노마, 애플스토아, 로렉스 시계점 등등. 레스토랑들 요거트집 커피전문점등도 사이 사이 있어서 밥먹고 쇼핑하기 좋은 곳이예요.



몰보다는 물건이 늦게 빠지는 편이라 세일품 중에 괜찮은 것도 제법 발견하는 경우도 있구요.
바람 쐬며 기분전환 삼아 나와 볼만한 곳이예요.
이 거리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은 다양한 편인데요, 인근 주변에 집값이 상당히 비싸기에 그런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주민들이 이용을 하지요.
또 카네기 맬론 학교에서 걸어가는 거리이므로 인근에 살고 있는 학생들도 주 고객이구요.
그래서 다 어우러지는 그런 분위기에요. 옷들도 젊은이 취향의 옷들부터 중년을 겨냥한 디자이너 옷들 같은 것들도 있구요.
아무래도 돈 좀 있는 중년여성이 파티 같은 곳이나 모임등에 갈 땐 좀 특이하니 누구나 비슷하게 살 수 있는 옷은 피하겠기에 디자이너 옷들도 관심대상인 거 같아요. 그런 곳은 눈요기로 좋지요.

이 거리에 잇는 음식점은 중식 타이 일식 멕시칸등 다양합니다.
한국식당 하나 있었으면 좋을 듯해요.
요거트 가게도 하나 있고 베이커리도 있고 작은 수퍼마켓도 있고 드러그 스토아도 있고 아무래도 주택가에 위치하면서 학교 주변이다보니 상점들도 다양해요.

2014년 4월 3일 목요일

피츠버그 대학의 하인즈 채플 heinz chapel

피츠버그 대학의  Catherdral of learning 건물 옆에 아름다운 채플이 있는데 그 채플이 하인즈 메모리얼 채플입니다.
하인즈가가 피츠버그 대학에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가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아름답고 결혼식 장소로 많이 이용되어요.
종파가 정해지지 않은 채플이라고는 하지만 스테이드 글라스에 링턴 워싱턴등 성경과는 관계없는 내용들이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라웠어요.
종교성 보다는 미국 역사, 과학, 문학등을 스테인드글라스로 표현하였다고하네요. 또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창문은 세계에서 가장 긴 창문 중 하나라고 하네요.




피츠버그 대학의 Catherdral of Learning

피츠버그의 오크랜드에는 카네기 멜론 대학과 피츠버그 대학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요, 피츠버그 대학의 상징인높은 탑 건물인  Catherdral of Learning 은 내부에 들어가 구경해 볼만합니다.
미국내 대학 탑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이 건물을 들어서면 오랜 고딕양식의 성당 내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데 꼭 헤리포터 영화의 건물 중 하나에 들어온 분위기가 납니다.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 층에 올라가면 아너스쿨의 강의실등이 위치하는데 그 곳의 창문을 통하여 오크랜드 일대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 볼만해요. 36층을 가서 보고 계단을 이용, 한층 내려가 더 봅니다. 층수를 알아야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수 있어요.
1층-3층에는 강의실을 각 나라별로 꾸며 좋은 전시관이 있어요.



전시관식 강의실은 그 안의 모든 장식을 각 나라의 특성을 살려 꾸며 놓은 곳이라 단순히 유리 전시관 안에 특산품 몇개 전시하는 정도와는 다르게 방 전체를 꾸미는 것이라 비용도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최근 우리나라 전시관을 꾸미기 위하여 많은 모금을 하였는데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본, 인도, 중국등 각 나라별 전시관식 강의실이 각 나라별로 도네이션을 하여 꾸민 것이라고 하네요.
오크랜드 쪽으로 들어오면 젤 높이 눈에 뜨이는 건물이라 찾기 쉬우실거예요.
최근 소식으로는 11월에 한국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해요.
지금 현재 활발히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개관식에는 음악회 등 행사도 준비한다는 것 같아요.
한국관이 개관되면 이 지역의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지는 느낌이 들거 같아요.
업데이트합니다.
한국관 개관되었어요. 3층의 304호실,
좀 구석진 곳인지라 일층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지도를 받아 가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ㅠ
명륜관이라 이름 붙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