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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2일 일요일

햄버거와 쉐이크, Burgatory

해비한 햄버거와 쉐이크 전문점이예요. Waterfront 에 위치합니다.
뉴욕에서 시작된 쉐이크 쉨은 양이 작으면서도 양질의 햄버거와 상큼한 쉐이크로 왠지 실제로는 칼로리가 엄청 남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먹은거 같은 느낌을 주는 이미지이죠.
그런데 이 곳 햄버거는 그냥 보기에도 양 많고 기름 뚝뚝이라 칼로리가 엄청날거 같은 느낌을 팍팍줘요. 거기다 쉐이크는 뻑뻑하도록 해비한 크림에 초코쿠키가 덩어리째 섞여있는 그런 스탈에 양도 많아서 완전 달고 해비합니다.



정말 건강에는 적인 악마적인 음식인데 장식등은 거꾸로 햄버거의 천국 같은 그런 컨셉의 로고를 사용하네요. 분위기는 좀 악마적으로 스포츠바 같은 분위기로 젊은 애들이 좋아하게 장식해 놓았어요.
한쪽 벽은 가라지 도아식이라 열여 놓아서 외부 공기가 소통하고 밖과 통하는 개방적인 공간 같은 느낌도 주구요.
젊은 애들은 엄청 좋아하는지 주말엔 사람 많더라구요.
애들 함 데리고 가서 도시 분위기 내며 먹으라고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어른 들은 적당히 드시길...그거 다 먹었다가는 콜레스테롤 수치 엄청 늘어날 거 같아요.
워터프론트에는 AMC Lowes 라는 인근에서 젤 규모 크고 멋지게 장식해놓은 영화관이 있구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울렛 쇼핑몰도 있어서 다양한 상품 쇼핑하기에 좋아요. 메이시등 백화점도 있구요. 코스코도 있으니 장보기도 좋구요.  반샌노블 책방도 잇엇는데 아직 잇겟지요?
또 음식점도 다양하게 있어서 쇼핑과 놀거리,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교통인데요, 고속도로에서 바로 나와서 연결되는 곳이 아니라 좀 불편한 면이 있지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burgatoryb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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