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래프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피츠버그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신호가 떨어졌을 때 레프트 턴을 하도록 잠시 기다려주었다가 직진차가 움직이는 것을 자주 보지 않나요?
또 레프트 턴하는 차도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신호 떨어지자 마자 턴하기도하구요.
레프트턴이 오래 기다려야하는 점을 생각해서 배려하여 그런 일이 흔한데 그걸 피츠버그 레프트라고 한다고 해요.
우버가 자율 운전차를 운행할 때도 피츠버그의 특이한 운전 스타일에 맞춰 드라이버들을 교육하고 했다고 해요.
그 땜에 전국 뉴스에도 피츠버그 레프트라는 말이 오르내리기도 했구요.
신호등 없는 길에서도 좌회전하려고 서 있으면 양보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피츠버그 사람들 나이스!!
혹시 피츠버그만의 운전 스타일을 미국 전체에서 그리한다 오해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그리 운전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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