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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성경통독 8/16


솔로몬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 
노인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친구 소년들의  말을 듣고 백성들을 더 쥐어짜고  채찍질 이상으로 더 harsh하게 다루는 결정을 합니디.
그러자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민심이 돌아서고 나라는 분열됩니다. 다윗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라는 말을 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가볍게 여깁니다.

왜 르호보암 왕은 하나님 앞에 뜻을 묻지 않고 신하들에게 물었을까 싶은데 
솔로몬 말년의 우상숭배를 본다면 이미 여호와에 대한 마음이 많이 흐려져 있지 않았나싶어요. 

그래도 노인들은 다윗왕, 솔로몬왕을 모두 거쳐오면서 하나님께 더 근접한 답을 준거 같은데 
솔로몬 말년의 시기만을 경험했던 소년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너무나 먼 답을 줍니디.

살기 힘들어진 백성들. 이때 반란을 일으키고 다윗의 혈통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버리는데 유다와 베냐민 지파는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나지 않습니다.

이 때 내가 백성이었으면 어떤 결정을 했을까.
왕의 악함이 보이는데 다윗의 왕위를 지켜나가기.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 같아요.
위기를 경험한 르로보암은 그 이후 나라 곳곳에 성읍을 세우고 자식들을 보내 단단히 세우는등 작은 나라가 된 유다를  이외로 단단히 세워갑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약속만이 우리를 평안케하고 궁극적인 승리를 약속함을 깨닫고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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