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2026년 2월 3일 화요일

성경통독: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한 아론이 맡은 제사장직

 


“또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형님은 제단으로 나아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먼저 형님 자신의 죄를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다음 백성의 죄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십시오.””

‭‭레위기‬ ‭9‬:‭7‬ ‭KLB‬‬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의 죄에도 아론을 살려두신 이유가 무엇일까? 더구나 거룩한 옷을 입고 제사장을 한다고?

이런 의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모세가 아론에게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라고 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아론이기에 또 그 죄의 댓가로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기에 이 속죄제가 사무치는 진심이 담긴 제사였을 거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제사장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일본문에 아론의 아들들이 향불을 잘못 다뤄 죽는것이 나오는데 그들의 가벼움과는 달리 아론은 자신의 죄의 엄중함을 알기에 속죄 제사를 함부로 하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절차들을 순종하며 따르며 제사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죄인이었기에 더 잘 할 수 있었을 거 라는 생각, 속죄 제사를 허투로 할 수 없는, 겉치레적 의례가 아니라 진정 죄를 사하여 준 의식이라 믿고 정성으로 제사장직을 수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사장직에 젤 적합한 사람일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죄에 대해 민감함을 갖고 순종의 제사를 드리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기를 새깁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