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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2일 수요일

틴에이저 생일 파티

초등학교를 다닐때 까지는 아이들이 생일 파티를 많이 하고 친구들 생일 파티에도 많이 불려다니다가 중학생이 되면 뜸해지지요.
그러다가 학교 공부가 많아지는 고등학생 때에는 거의 생일파티가 없는데 유독 챙기게 되는 생일이 16 생일이예요.
스윗 16이라고 하여 많이들 파티를 하더라구요.
아이의 친구 16명에게 미리 꽃을 한송이씩 나눠주고 학교에 온 아이에게 꽃을 주게 하는 아이디어. 학교에 쿠키를 구워 가서 친구들과 나눠먹게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해 주더라구요.
16생일뿐아니라 13살도 생일을 좀 크게 하는 편이죠.



특히나 유대인들은 결혼식 다음으로 큰 행사로 여길만틈 13살 생일을 성인식으로 크게 치르고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13이 막 틴에이져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성장을 축하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더이상 어린 아이가 아닌 것이 아쉬워서 파티들을 해주는 듯해요.
또 무엇보다 큰 파티는 21살 파티인데요, 보통 대학생일 때 하게 되지요.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이므로 술을 21잔을 마신다던가 등 술과 얽힌 축하를 하게 되지요.
클럽, 카지노등 입장이 가능한 나이.
이런 풍습들도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알아두고 요란하게는 아니더라도뜻 깊게  축하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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