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니다보면 에스테이트 세일을 한다는 사인이 붙어있기도 한데요,
에스테이트 세일은 집 전체 물건을 정리하면서 세일 전문 회사랑 계약을 맺고 그 회사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물건값을 정하고 테그를 붙이고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수익금 중 일부를 받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일이예요.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다가 돌아가시거나 하여 짐을 정리해야할 때 멀리 사는 자식이 부모 짐 정리하러 와줄수는 없으니까 회사를 고용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노인분들이 주택 살다가 관리가 어려워 아파트로 이사간다거나 너싱홈으로 들어가실 때도 본인들이 짐정리하기에는 힘에 부치니까 에스테이트 세일을 할 수가 있지요.
이런 경우, 식탁 침대등 가구와 덩치 큰 물건들도 모두 정리해야하므로 야드세일이나 가라지 세일 보다는 쓸만한 물건들이 나오고 집 전체의 물건을 거의 다 정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잘 찾아보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요.
노인분들이 살던 에스테이트 세일은 물건이 오래된 경우가 많아서 골동품 찾기도 좋고 앤틱 분위기로 집을 꾸미고 싶을 때도 좋아요.
또 다른 세일로는 무빙 세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좋은 물건을 싸게 산 경우는 직장이 외국으로 정해진 경우, 외국에서는 아무래도 미국 처럼 큰 집에서 생활 못하고 아파트 생활을 할 수도 있으니 짐을 다 갖고 가지 못하니까 물건을 파는 경우가 있었어요.
또 이혼하고 살다가 재혼하여 합치는 경우, 모든 물건이 두셋씩 되니까 팔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처럼 날씨 좋은 날엔 이런 세일 들이 주말마다 벌어지곤 하니까 함 찾아다녀 보시길....
세일 광고는 동네 신문 광고란에서 찾아보면 나오고 인터넷 신문으로도 찾을 수 있어요.
이런 세일에서 좋은 물건을 찾을려면 일찍 부터 서두르는게 좋지요. 8시부터이면 시작 시간에 맞춰가면 좋은 물건이 있고 늦어질수록 별 쓸모없는 것들만 남아있게 되지요.
이런 세일에서 좋은 물건을 찾을려면 일찍 부터 서두르는게 좋지요. 8시부터이면 시작 시간에 맞춰가면 좋은 물건이 있고 늦어질수록 별 쓸모없는 것들만 남아있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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