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트랙 예매등 실제적인 정보를 올려볼께요.
온라인으로 예매했는데 두달 전 가격과 한달전 가격이 거의 두배 올랐어요. 편도에 70불이다가 130불정도로 올랐으니 비행기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요. 처음엔 피츠버그에서 뉴욕가는 표가 두배고 돌아오는 표는 90불 정도였는데 이런 저런 거 알아보는 동안 20분 만에 다시 들어갔더니 130으로 오르더라구요.
왕복을 끊는거 보다 편도로 두개 끊는게 가격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코치와 비즈니스 두 종류
비즈니스 다른 점은 좌석을 지정할 수 있어요. 피츠버그에서 탈 때는 비즈니스만 따로 불러서 먼저 가고요. 뉴욕에서는 그런거 없었어요.
비즈니스석이 좌석이 넓은지, 그런거는 알 수 없었으나 만석이고 늦게 타면 가족이라도 옆자리에 앉지 못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정차하는 곳이 워낙 많으니 손님이 내려서 자리가 생기면 옮길 수 있으니 같이 앉고요.
피츠버그 기차 대합실은 작고 출발 시간 가까와지니 매진 되었다더니 꽉 차더라구요. 사람들이 서있어서 왜그런가 했는데 그게 나중에 줄이 되더라고요. 미리 알고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줄 섰던 것.
뉴욕 갈 때는 오른쪽에 앉는 것이 경치가 좋다고 하여 그렇게 앉아서 호스슈 커브 기차길도 잘 볼 수 있었어요.
기차에 앉으면 기차표를 체크하러 와요. 온라인 예매 후 이멜 받은 거에 티켓이 잇어서 보여줬어요. 앱 다운 받아서 해도 되고요. 그러면 종이에 뭐라 써서 짐깐 선반에 꽂아줘요. 자리를 옮길 때는 그 표를 갖고 옮겨야하는 듯요.
기차 운행 중간에 한번 더 체크하더라고요.
레그룸은 넓고 뒤로 젖혀지기도 해서 대체로 편안해요.
음식을 갖고 오거나 식당칸 가서 사 먹거사 픽업해서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는데 옆자리에서 먹으면 냄새가 좀 나죠.
오고 가면서 옆 사람 운이 좋았어서 별 불편한 점 없었고 위험하다거나 도난이 걱정된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화장실 갈 때는 지갑 전화기등은 챙겨서 다녔어요.
역의 주차장이 좁아서 픽업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니 다소 혼잡.
글고 올 때 앞의 기차가 고장이 났다며 정차하는 구간이 있었어요. 그래도 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30분 정도 지체되는 걸로 해결 되었어요.
가을날이라 경치는 참 예쁘더라구요. 기차 속도가 빨라서 휙 지나가 아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