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수요일

책읽기 92 : 이 정도만 알면 되는 세계사


밀리의 서재에서 세계사를 대략적으로 알고 싶어 찍은 책인데 쉽게 잘 써져 있고 시각이 보수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책

곰브리치 세계사를 사 놓기도 했으니 이 책을 기반으로 다른 책들도 보면서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생각.

추천해요. 

2026년 5월 26일 화요일

책읽기 89 니체의 위버맨쉬

 


위버맨쉬는 위버가 넘다라는 뜻이고 맨쉬가 사람이라는 뜻이므로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적인 인간상을 말하는데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니체의 책을 편집해서 일종의 자기계발서 처럼 만든 책이 위버맨쉬라는 책.

위버맨쉬라는 말을 가끔 들어보았기에 밀리의 서재에서 골라 읽어보았다.

니체에 대하여 신은 죽었다라는 표현이 전통적인 신, 권위적이고 절대 권력을 휘두른는 신은 죽었다는 뜻이며 기독교적인 신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아닌 듯하고 그는 무신론자인 듯하다.

신에 의지하며 그 안에서 제시되는 도덕률을 따라가다가 방향을 잃은 인간의 모습을 쇼핑몰에 갔는데 한 상점만 있어서 사오면 되었었다가 상점이 수도 없이 많아서 뭘 살지 모르겠고 길을 잃은 모습에 비유한다,

여기서 그가 제시하는 길은 자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흔들리지 말고 굳건히 걸어가라는 것,

행복은 그런 가운데 얻어지는 것이지 행복 자체가 삶의 목표는 아니라는 것.

인생 길을 걸어가는데 고난과 고통이 오더라도 피하려하지말고 괴로워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안에서 자기를 성찰하며 성장해가라는 것.

즉 삶은 그렇게 나와 끊임없이 마주하며 나를 단련해가고 성장해가며 어떤 가치를 이루어가는 것이라는 것.

그렇게 자기 안의 원석을 다듬고 다듬으면 보석이 된다는 가르침. 

그런데 이 때 원석이 사파이어인데 루비가 되는 법을 따라서는 안되는 것처럼 주변에 쏟아지는 온갖 풍조에 중심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자기 내면에 항상 귀기울이며 자시의 길을 찾아가라고. 

도덕 조차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으니 도덕의 굴레가 자신을 제약하도록 두지말고 유일한 진리인양 맹목적으로 따르지말고 성장으로 이끌면 수용하되 아니면 그 너머로 넘어설 준비를 하라고.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는데, 

1.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친절한 사람을 연기해보하고. 

2.거짓보다는 진실을 택할 때 자유럽고 강해지니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내라고. 

3. 당장 해결하혀하지말고 기다리고 인내해보라고.

4. 예상치못한 시련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모르는데 아픈 상처를 남기기도 하고 성장시키기도 하는데  분명한 점은 그 순간들이 결국 우릴 새롭게 정의한다는 것.  불행의 경험의 종류나 강도가 아니라 그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가 관건이다. 

5. 실수를 인정하고 윳어 넘기고 배워라. 판단이 틀렸다고 해서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6.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애쓰지 말고 스스로 에게 물어보고 성장해나가라. 주어진 길은 없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인생이다.

7.익숙함의 틀을 버리고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변화해라.  무엇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탐구하고 틀, 원칙과 기준을 세우되 그 틀에 갑리지 말라.

8. 고통울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성장의 기회로 마주하기에 종교나 예술은 큰 역할을 한다. (흠, 여기서 종교가 언급된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수단으로. ) 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시험한다는 말은 고통에 의미부여를 한다, ( 근데 이것이 정말 효과가 있으려면 신을 향한 믿음이 있어야한다는 것. 결국 니체도 종교를 인정은 하되 인류의 유산 정도로 생각하는 듯)

9.부족함은 약점이 아니라 변화의 신호. 스스로를 다독이며 전진하라.

10. 중요한 것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변화하고 깊어지는 것이다. 흔들려야 나아간다.

삶의 지도서 같은 책인데 43가지 태도에 대해 얘기하는데 읽으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정지우 작가다. 

매일 글쓰기를 하는 일을 20년 이상 해온 사람.

그렇게 꾸준히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 삶을 낭비하지 않으며 살아가려는 사람. 하루 하루의 삶의 선택을 그에 맞게 신중히 하고 진지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그의 글에서 읽게 되는데 그가 이 책을 언급한 것 같기도 하다. 청년의 시대에 작가가 되기로 하고 수천권의 책을 읽었다고 했으니. 이 책을 읽었음은 분명한데 어느 정도 그의 삶이 반영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의 삶의 자세만은 정학히 일치하는 듯하다.  

삶은 우리가 겪은 모든 순간의 합이라 하였으니 매 순간을 바른 선택을 하며 살라고 격려하는 책.

34반쩨로 묘사된 삶의 태도는 참 안타까웠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 삶을 스스로 살지않고 타인의 기대나 압박에 눌려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는 자기만의 신념이 없고 아니오라고 말할 용기도 없다. 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희생되는 사람은 늘 그였다. 사람들의 비난과 외면이 두려워서 결국 자기 삶에서 주인공이 아닌 조연으로 머무르고 만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나약함을 금방 알아챈다. 그래서 그를 영웅처럼 포장하거나, 심지어 순교자로 추캬세운다. 하지만 정말 아이러니한 건, 그는 단 한번도 진심으로 예라고 외쳐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중략

진정한 용기는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진실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아니오라고 말할 용기가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스스롤ㄹ 지킬 수 잇다, 삶은 남이 써놓은 각본을 연기하는 무대가 아니라 스스로 각본을 쓰고 걸어가는 여정이다. 당신은 누구의 조연이 아니라 스스로이 주인공이 돼야한다.

다음으로는 인관관계의 감정 조절에대한 31가지 방법이 제시된다. 

몇가지만 적어본다.

1. 감사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감사는 누군가가 내 삶을 일으켜 세우는데 도움을 줬다는 걸 겸손히 받아들이는 일이다, 이는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다,

2. 타인의 아픔을 공감할 때 내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무너지면 상대에게도 온전한 도움을 줄 수 없다,  내가 먼저 강해져야한다.

3. 기쁨과 위안은 나눌 수록 커진다, 너무 자주 표현한다고 희미해지지 않는다, 표현을 아끼고 망설이다 보면 기회는 사라진다,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의미가 없다,

4.묵묵한 헌신보다 밝은 표정과 다정한 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친절을 아끼지말자, 

5. 확신한다고 믿지마라.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은 그 말을 진실인양 믿고 확신이 강하다,

6. 진심이라고 해서 진실은 아닐 수 있다. 마음을 다한 진심을 담은 헌신이라고 하여 그 일이 진실에 대한 헌신은 아닐듯이. 신념을 위해 목숨을 걸었는데 그 신념이 잘못 된 경우를 본다, 진심이었으나 진실, 진리에 대한 헌신이 아니었던 것.

7. 복수를 꿈꾸는 마음은 내면에서 타올는 불길이 힘이 되어줄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까지 태워버린다. 복수로 얻는 만족은 순간적이지만 마음의 평화는 더 큰 자유와  가능성을 선물한다,

8.겸손은 때로 내 욕망과 의지를 억누르로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모습이랑 혼돈 된다. 진저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부각시켜야한다,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맹목적인 겸손은 그냥 자기 의지가 없는 상태일 수도 있다.

9. 타인을 돕기 전에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한다. 자기 사랑은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다, 타인의 기대나 요구에 맞춰 자신을 소진하지 마라, 그 성장으로 나는 빛과 에너지로 남을 도우라,

10. 모든 선택은 기본적으로 단순하다,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라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한다, 작은 권력에서 오는 만족도 마찬가지다, 상사가 직원에게 불필요한 잔소리를 하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건 순간적으로 내가 더 강하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하지만 타인의 고통 위에 쌒은 쾌락은 언제나 균열을 안고 있고 그 균열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공감은 어떨까? 그 속에도 자기 보호 본능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의 아픔이 곧 내 아픔이 될가봐하는 일종의 방어기제일 수 있다, 그러나 이건 나쁜게 아니다, 

만약 작은 권력을 이용해 누군가를 통제하여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맞는지 물어보자 아마 개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타인을 억누르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 삶일 것이라는 사실을.

이 다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내용인데 이건 몇개만 적고 스킵

1. 삶은 단순히 분석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냥 흘려보낸다고 해서 의미가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니다, 삶은 설명하는 게 아니라 움직여 나가는 것이다. 어떤 감정은 그냥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힘 삼아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고민만 되풀이하지 말고 오늘 한 걸음 내딛어라, 내일 조금 더 멀리 가보자,

2. 선함은 각자의 경험과 배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마치 서로 취향껏 만든 요리와 같아서 나에게 익숙한 맛이 남에게 낯설 수 있다, 나만 옳다고 주장하기보단 서로의 요리를 맛보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순간들이 훨씬 더 소중하다.

3. 적당한 허영심은 더 나은 나로 이끌어주는 동혁이 되기도 한다, 

4. 자존심은 영혼을 보호하는 작은 피부. 지나치면 방어적이 되지만 적당하면 우리를 더 자연스럽고 당당하게만들어준다

5. 사람들은 대체로 나를 미워할 만큼 삶의 여유가 없다, 자기 살기 바쁘다.


옛날 책일텐데 요즘 자기계발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 넓고 깊어진 요즘의 자기 계발서랑 크게 차이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이가 있다는 느낌이라는 것이 신기하다, 고루하지가 않고 .



2026년 5월 24일 일요일

도시락 퍼레이드

 

요즘 다시 도시락 싸주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버섯전, 깻잎 고기전



                                                           햄 야채 계란말이

크렌베리의 all you can eat 고기집, Togyu Asian BBQ & Bar

 크렌베리 파네라 옆에 있어요. 극장 있는 몰.













럭셔리 하지는 않아도 깔끔하게 해놓은 집인데 고기는 질이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이유로 추천할 만 하진 않네요.
고기는 엘에이 갈비는 양념되어 나오는데 맛있고 립아이는 좀 도톰하게 나와서 잘라서 양파와 같이 구운 것이 젤 마지막 사진인데 괜찮았어요. 얇은 고기 깔린것은 브리스킷이었나 그런데 그건 하나의 양이 넘 작아요.
그 이외 다른 종류의 고기류와 해산물등은 시키지 않고 주로 립아이와 갈비 위주로만 먹어도 좋을 듯해요,

주의해야할 점이 
'1. 시간 제한 1시간 30분 안에 다 먹어야하고요

2. 다 못 먹으면 패날티를 물어야해요. 다른 고기집에서 실제로 패날티 낸적 있다고 저랑 같이 간 손님이 그러더라고요.

3. 튀긴 치킨이라던가 다른 종류를 시키면 맛도 있고 양도 많이 주기에 조심. 이거 시키고 다 먹다보면 고기를 더 먹고 싶어도 못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4. 시키는 방법은 야채, 고기종류 다 합하여 3사람의 경우 6가지만  한번에 시킬 수 있어요.  테이블에 배달되어 놔줄 때 얼른 다른거 6가지를 더 시켜요.

5. 불판은 갈아달라고 하면 갈아줘요.

6. 구워주지 않아요. 손님이 손수 구워 먹어야함

7. 불판 하나로 3명이서 먹으니 대충 주문한 것과 시간이랑 맞춰서 먹을 수 있었어요. 만약 손님이 더 많았다면 불판 하나에 구울 양이 한정되니 손해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잘 모르겠네요.

8. 쌈장이 없어요. 참기름도 없고요. 다음엔 갖고 가야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9. 주문할 때 예를 들어 립아이 3개 시키고 양파 하나, 버섯 하나 시키고 상추 하나 시키면 대충 한찬 구워 먹을 수 있죠. 이렆게 두번 정도 시키고 갈비 시켜서 먹고 잘 계획을 짜서 먹으면 시간 안에 본전 뽑는다 싶게 먹을 수 있어요. 밥도 시키면 주고요.

그런데 이렇게 신경 써 가며 먹는게 싫어서 다시 안 갈듯요. 쌈장도 없어서 한국식으로 먹기는 어렵고 차라리 집에서 사다가 맘 편히 먹는 것이 나을 거 같아요.

차콜 아니고 가스 불 이었던 듯요.

먹고 나면 한국 고기집이 더욱 그리워지는 곳.

2026년 5월 23일 토요일

고흐의 아를의 방 비교 웜톤? 쿨톤?

 해바라기 그림을 비교하다보니 아를의 방 그림도 두개를 봐서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아여.

네델란드 고흐 뮤지엄에서 본 작품이 왼쪽인데 첫번째 버전

오른쪽은 시카고에서 본 것인데 두번째 버전

제 눈에는 왼쪽 침대가 더 커 보이는 듯요. 침대를 크게 그린 것이 그 방에서 안식을 취함이 강조된 것이라 읽은 듯요.

웜톤? 쿨톤? 전웜톤이 더 좋네요.


위키피디아에 나온 설명을 옮겨요.

반 고흐는 1888년 10월 중순 아를에 머무는 동안 첫 번째 버전을 스케치하기 시작했고, 그가 의도한 바를 동생 테오 반 고흐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에는 내 침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지만, 이 부분에서는 색이 풍부해야 하고, 형태의 단순화는 사물에 일종의 기품을 더해줘 휴식이나 꿈 같은 느낌을 암시해야 해. 뭐, 나는 작품을 바라보는 동안 생각과 상상이 멈추기를 바랬어. 벽은 옅은 보랏빛으로 칠했고 바닥은 체크무늬 소재로 했어. 나무 침대와 의자는 갓 만든 버터처럼 노랗게, 이불과 베개는 레몬빛 연두색으로 칠했어. 침대보는 선홍색이야. 창문은 초록색, 세면대는 주황빛, 물탱크는 파란색, 문은 라일락색이야. 이 방은 덧문을 닫아두었기 때문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 네모난 가구들은 흔들림 없는 휴식을 표현해야 하며, 벽의 초상화와 거울, 병, 옷가지도 마찬가지야. 이 그림에는 흰색 물감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액자는 흰색으로 칠했고 이는 의사가 내게 권한 강제적 휴식을 보완하기 위함이야. 나는 어떤 유형의 그림자도 넣지 않았어. 단지 크레프처럼 단순하고 일반적인 색상만 사용했어.

반 고흐는 이 편지에 작품의 스케치를 함께 그렸으며, 조금 뒤에 쓴 고갱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스케치를 남겼다.[3] 그는 이 그림이 며칠 동안 몸져누웠던 병환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4] 이 첫 번째 버전의 오른쪽 벽에는 그의 친구 외젠 보슈와 폴외젠 밀리에(Paul-Eugène Milliet)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외젠 보슈의 초상은 ‘시인’, 폴외젠 밀리에의 초상은 ‘연인’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1889년 4월 반 고흐는 첫 번째 버전을 동생에게 보내면서, 자신이 아를의 옛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론강의 범람으로 인해 작품이 손상된 것을 안타까워했다. 테오는 작품을 보수한 뒤 다시 그에게 보내어 이를 그대로 베끼도록 제안했다. 반 고흐가 ‘되풀이(repetition)’라고 부른 이 동일한 크기의 반복 작업은 1889년 9월에 완성되었다. 두 그림은 모두 다시 테오에게 보내졌다

전 이번에 본 고흐의  작품 중에는 이 작품이 젤 맘에 듭니다. 우편배달부 죠셉 롤랭의 초상


사진을 넘 못찍었는데요 배경 벽지 넘 아름답고 수염 표현이 넘 멋져요. 반스 뮤지엄애 있는데 볼 당시보다 갔다와서 더 기억에 남네요. 얼굴 표정은 술 많이 마시는, 삶이 힘든 듯한  시골 사람 같은데 옷은 대조되게 정복을 갖춰 입었고요.  저는 수염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충직하고 강직함이 수염 한올 한올에 담겨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아름다운 벽지에 담아 준 고흐의 시선도 좋구요. 서로 따뜻한 관계였을 듯요.

이 작품도 연작이라 여러 초상이 있고 지금은 여러곳에 흩어져 있다고 하네요.

위키피디아에 있는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 있다는 그림에 대한 설명 따왔어요.

"지금 나는 다른 모델과 작업 중이야. 금색으로 장식된 파란 제복을 입고, 수염이 덥수룩하며 소크라테스를 닮은 커다란 얼굴을 가진 우체부야. 탕기 영감처럼 열렬한 공화주의자지. 다른 어떤 사람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사람이야."

이 그림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사실,  제가 갖고 있는 그릇이 릴레로이 반 보흐 제품이 많은데 빌레로이 가문과 보흐 가문이 합병한거고 보흐 가문 5대손인 안나 보흐와 유진 보흐가 고흐의 그림을 좋아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살아생전 딱 한 점 팔린 고흐의 그림을 산 사람이 안나 보흐였고 유진 보흐가 사라고 강력이 권했고요. . 팔린그림 제목은 붉은 포도밭. 지금은 러시아에 있네요.  

고흐는 유진 보흐 초상화도 그렸구요. 이 그림은 오르쉐에 소장.

그리고 위 첫번째 아를의 방에 벽에 걸린 초상 중 하나가 유진 보흐의 초상이라고 하네요. 항상 곁에 두고 싶었던 사람이었나봐요. 자세히 볼 걸 아쉽네요.

발음에 따라 외젠 보슈의 초상이라고도 하고요.

2026년 5월 22일 금요일

필라델피아 21 : 챌시마켓 컨셉의 리딩 터미널 마켓

 










무얼 먹나 엄청 고민하게 만드는 많은 음식점들. 제법 규모가 커요.

앉는 자리가 중간에 있어 먹기 편하고 가격 좋구요.

필리 치즈 스테이트 샌드위치를 하나 먹어여할 거 같아서 사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집은 이미 다 팔려 문닫는 집이 있었는데 돼지고기 넣은 샌드위치 집이었는데 오래 되엇더라고요. 이런데서 고를 때 물론 줄 많이 서는 집이 맛있을 거 같고 또 오래 된 집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인 듯요. 아이스크림 집도 오래된 집이 있었어요. 숙소에서 가까워서 담에 또 들러야지 했는데 못 갔네요. 제가 고른 집은 빵을 직접 만든다고 붙여놨던데 빵이 맛있었어요.





필라델피아 20 다운타운의 pearl & Mary

 






오이스터바 라고 하여 오이스터 시켰는데 싱싱했어여. 크랩 샌드위치도 맛있었고요.

다른 음식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너무 어두워 메뉴 부터 보기 어려웠던 점 이외에는 괜찮았어요. 

필라델피아 19 : H 마트 들르기 전에 밥 먹은 곳, 두부

 예전에 왔었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상호가 두부인 만치 순두부 작게 나오면서 다른 메뉴가 있는데 백반의 반찬부터 넘 맛나고 김치는 양념이 아주 찐하고 듬뿍이고요. 

양많아서 두부 돼지고기 김치는 안 건드리고 그대로 싸갖고 왓어요. 곱창 순두부도 있고 순두부도 다양해요.








필라델피아 18: 다운타운의 멕시칸 음식집 El Vez


맥시칸 레스토랑은 색채가 화려하고 기분이 업되게 해주지요. 화려하게 장식된 곳. 
마더스데이에 특별하게 먹었어요. 음식 사진을 까먹어서 정작 중요한 사진이 빠졌네요. 
망고 사베트를 디저트로.
특별한 날인만크무 알코을 없는 음료를 마셨는데 카레인 없다해도 조금 있듯이 이 음료를 마시고도 취한 기분이 들어서 웨이터한테 알커올 없는 음료 맞냐고 확인을 했네요. 없는 음료라고 하니 실수한 것은 아닌거 같은데  정말 알코올에 취약한 나의 체질.




 








필라델피아 17 : 핸드메이드 국수집, Nan Zhou hand drawn noodle house

 여기도 차이나 타운에 있어요. 가볍게 먹는 국물요리를 찾아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