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책읽기 139 : The Things They Carried by Tim O'Brien 베트남 전쟁에 대한 책에 나온 어른다운 어른

 베트남 전쟁을 가장 잘 표현한 책이라 평가 받는 책이라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며 베트남 전쟁의 실체를 잘 알게 되었는데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입학을 앞둔 상태에서 돈을 벌기위해 일하고 있을 때 전쟁에 징집되는 통지를 받게 되어요.

이 때 저자는  캐나다로 도망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도움을 준 노인 얘기가 나오는데 그 분이 정말 어른다운 어른이었어서 여기에 남기고 싶네요.

저자는 징집을 앞두고 캐나다로 도망갈까 하는 생각을 하는 와중에 북쪽으로 가면 강만 건너면 캐나다로 넘어가는 곳이 있기에 차를 몰고 무작정 북쪽으로 가서 Rainy River 강가에 이르러 Tip Top Lodge  에 숙박을 하게 되는데 81살의 Elroy Berdahl 이라는 노인이 혼자 있으면서 저자, 팀 오브라이언을 맞아주어요.  이 곳에 팀은 6일을 머물게 되어요. 엘로이는 팀을 위하여 식사를 준비해주지요. 그리고 둘은 같이 식사를 합니다.  같이 산책을 하고 벽난로 앞에서 보드게임을 하기도 하고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만 그 6일동안 길냥이를 데려다 재워주고 먹여주는 느낌으로 돌볼 뿐 노인은 아무것도 묻지 않아요.  노인의 방에는 책들과 뉴스페이퍼가 쌓여 있었고 보드게임도 쉽게 이기기에 노인이 샤프한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고요.  엘로이는 어메이징한 샐프 컨트롤로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고요. 

4일째 되던날 팀은 엘로이에게 돈을 얼마를 내야하는지 물었다고 해요. 그러자 엘로이는 베이직 레잇이 하루에 50불이라고 말해요. 팀은 312불을 갖고 있었기에 더 이상 묵기 어렵게 간당간당한 상태였는데  엘로이는 오프 시즌이라며 팀에게 얼마가 좋을까? 하고 다시 물었고 팀은 하루에 40불씩이 어떠냐고 하죠.  그리고 음식값 100불 하여 260 달러로 가격이 정해져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 밥 먹은 테이블을 정리하던 엘로이는 " 우리가 잊은게 있는데 wages 야. 너는 하루에 얼마 받는 일을 했지?" 하고 물어요. 그리고 여기 머무르는 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계산하여 375불을 내가 주어야하니 결국 내가 150불을 줘야하네.  그러고는 200불을 식탁위에 놓고 장발이었던 팀의 머리 깍는 비용을 더했으니 가지라고 합니다. 노인은 팀이 캐나다 경계인 이 곳에 온 이유를 알았던 것이지요. 

6일째 되던날, 엘로이는 강으로 데려가 고기를 잡자고 했어요. 팀과 엘로이를 태우고 물살을 헤쳐 나가던 보트는 어느 순간 멈춰섭니다. 팀은 그 때 보트가 캐나다 경계를 넘었다고 느꼈고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하면 캐나다로 건너갈 수 있는 거리 쯤에서 정체하고 있다고 느껴요. 그런데 엘로이는 고개를 떨구고 물고기를 잡는 도구들을 챙기며 무심하게 딴청을 피우며 있었구요. 21살의 팀은 깊은 고뇌의 시간을 거치게 되는데 가족과 뿐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라운 그 동네 전체를 배신하고 실망시키는 기분이 들어 결국  그 강을 건너지 않기로 하고 울어버립니다. 엘로이는 그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고기잡이를 합니다. 그리고 팀이 마음을 정한 것을 알고는  "고기가 물지를 않네 " 하고는 배를 돌려 돌아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고 떠난다고 하자 노인은 안다는 듯, 웃음을 짓습니다.  오전 늦은 시간에 떠날 준비를 마치고 보니 노인의 트럭이 없어졌고 노인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 느낀 팀은 200불을 식탁 위에 남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전쟁에 참전한 것은 고향을 떠날 용기가 없어서였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만큼 전쟁은 많은 상흔을 남기고 저자의 인생을 바꿉니다. 그것이 이 책의 내용이고요. 그런데 잘 썼어요. 베트남 전쟁을 이해하려면 함 읽어볼만 합니다. 

글고 엘로이 노인의 침묵으로 말하는 모습.  나이들수록 필요한 거 같아요,

2026년 9월 23일 수요일

젠슨 황의 AI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생각

NPR  뉴스에 AI의 잠제적 위험성에 대한 의견들이 나오면서 젠슨황이 현 정권의 최측근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데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보도되어서 젠슨황의 전기를 읽고 정리해 놓은 것을 찾아보았어요.

젠슨황은 위험하다 생각하지 않는 거 같아요. 이 책이 쓰여진 것이 2025년 1월이네요. 이미 포스팅한 것인데 일부만 발췌하여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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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후반에 앤비디아의 또 다른 건물이 오픈한다.  최신AI 기능이 탑재된 건물. 

AI는 엄청난 전력소모를 하고 사람들의 디맨드가 항상 있으니 수리를 할 때 조차 파워 오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또  환경문제등을 유발한다. 엄청난 전력 소모를 견디지 못할터이니 앤비디아에 더이상 투자하지 말라는 의견도 나온다. 더 나아가 컵터가 스스로 배우는 셀프 러닝 시대에 그 다음에 뭐가 올지 과연 황이라고 해서 알까? 이런 문제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비디아 스탁은 가장 주목받는 스탁이 된다. 또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앤비디아 엔지니어들은 총 만오천개의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점심시간 카페티리아의 직원 구성을 보면 1/3은 이스트 아시아, 1/3은 사우스 아시아, 1/3은 백인이다. 인디안 푸드 라인이 젤 길다. 대체로 이들의 부모 중 한명은 엔지니어이고 어릴 때부터 전기교류보드를 만들어본 사람들이다. 1/4 정도가 여성이고 황의 아내가 커리어를 접은 것을 안타까워하는 황은 여성들의 직장 생활에 우호적이다. 흑인은 1 프로 정도.

이젠 젠슨 황의 어떤 점이 이렇게 회사를 성장 시킬 수 있었나 봐야할 때이다. 잰슨은 제법 소리를 지르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면서도 인간적이고 다소 유머도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의 인간적인 면의 한 예로. 직원이 아팠을 때 병원비를 건넨거, 직원이 직장을 바꾸려하자 부하직원 10명이 있을 뿐인, 황이 나의 존재를 알리가 없다 생각되는 사람임에도 직접 찾아와서 무릎을 맞대고 설득하려고 하였다는 일화 등등이 있다.) 

야단을 치고 소리를 지르는 것은 더 일하게 만들고 직원의 최대피를 끌어내기 위한 황의 전략적 방법이고 회사가 생존하고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들 인정하게 되는 그런 분위기. 테크 회사가 흔히 갖고 있는 암벽등반, 운동 시설, 놀이공간등은 전혀 없고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곳이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라고 한다고. 

황은 그렇게 황을 따라 죽도록 일해도 좋다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그것이 신기하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앤비디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황을 숭배하는 듯하다. 

황이랑 대화를 해보면 말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지라 때로 서로 상반되는 말을 하기도 한다. 매일 4시에 일어나고 옷은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셔츠를 24개 사서 돌려가며 입는다. 가죽 자켓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

AI의 잠제적 위험성에 대해서는 일란 머스크가 위험성을 나타낸 반면 황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래에AI가 우리 사람들을 모두 죽일 수도 있다는 위험에 대하여 상당 수 과학자들이 우려를 보이지만 황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보고있고 이 부분을 저자가 질문하자 황은 톤을 높이기 시작하여 직원들이 경험하는 소리지르기를 저자도 경험할 수 있었는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고 오히려 친밀감이 들었다고.

책 마지막 부분에 AI의 잠제적 위험성에 대해 저자는 다시 또 질문울 던지는데 아마도 가장 미래를 선도하는 사람으로부터 미래를 어찌 예측하는지 듣고 싶었던 듯하다. 그런데 황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사람은 아니다. 그는 사이파이 소설류를  읽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지 미래를 그리는 사람이 아닌 것. 냉정한 비즈니스적 로직으로 이 자리에 온 것. 그랬기에 자꾸 미래에 대해 묻는 것을 불편해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운동화 세탁기에 넣어 빨기

 운동화를 세탁기에 넣을 때 이용하는 주머니를 아마존에서 샀는데 좋네요.

제 신발을 한번 빨아봤어요. 크기가 제법 커요.


제 신발이 제법 더러웠는데요. 툭히 오른쪽 신발이 더러웠어요.




이 주머니 안에 넣고 세제를 안에 넣으라는데 어차피 밖으로 새어나오니까 세제는 보통 세탁할 때처럼 통 안에 넣어줘도 될거 같아요.  주머니를 뒤집어보면 이렇게 되어있어서 신발이 잘 보호되면서 세착도 되도록 디자인되어있어요. 또 플라스틱으로 신발엥 끼우는 것도 있어서 신발 모앵이 흐트러지지 않게 보호되구요. 


하나는 뒤집어서  두 주머니를 보여드리면




세탁은 델리케이트 모드로 하라고 하여 그대로 했어요.

결과물은 만족할만하게 세택되엇고 신발 손상 없었어요. 사진보다 더 환해요.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닭게장을 닭칼국수로 변신

샘즈에서 파는 로스트된 통닭구이를 이용하여 닭게장을 끓여 얼려놓은 것을 한팩 꺼내 물 더 넣고 닭 칼국수를 끓였어여.

날씨가 추워지니 이런 음식이 그리울 찰나에 쉽게 저녁 준비를 했네여.

먼저 얼려 놓은 닭게장 만든 것 부터 설명드리면,


닭을 반마리만 이용하여 껍질은 떼어내고 살과 뼈를 우렸더니 이렇게 뽀얀 국물이 나오네요. 이걸로 닭게장 끓이는 것은 교회에서 배웠어요.

뼈 빼고 살을 발라서 넣고 집에 있는 야채가 별로 없어서 앵파와 파 넣고 깻잎이 있어서 깻잎도 좀 넣고 고추기름 내어 넣고 간장 살짝 넣고 게세마리 액젖도 좀 넣어서 맛을 냈어여. 그 다음에 용기에 넣어 담아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건더기 많게 하고 국물은 적게 했더니 일단 먹을 거 남겨 놓고 두 팩 만들어졌어요. 

이 컨테이너는 아이키아에서 샀는데 좋아요, 두겅만 따로 사서 더 보충 할 수도 있어서 편리하고 사이즈가 냉동실에 켜켜이 쌓아 놓게에 좋아요. 애들 음식 만들어 줄때도 애용하는 용기 입니다.



이걸 하나 꺼내서 녹힌 후 물을 부어서 앙을 두 세배로 블렸어요. 간도 더 하고요.



여기에 생국수를 넣어 닭칼국수로 변형애 먹었어어.


고추가루 좀 더 뿌리고 간장 살짝 넣어서 간 맞추고 들깨 가루가 냉동실에 있어서 좀 뿌렸어요.


맛난 들깨 칼국수 한 그릇 완성. 깨랑 김을 부셔올리면 더 좋았을듯요. 국물도 뭔가 건더기 부족하다 싶으면 달걀 하나 풀어 넣으면 더 좋구요. 




스트립 디스트릭트, 아르헨티나 스테이크집 BALVANERA 2

 





이  곳 두번째로 가봤는데요 토요일에는 점심 시간에도 오픈 해서 환한 대낮에 가봤네요.
예약했지만 점심시간은 한가하여 예약 필요없겠다 싶을 정도 였어요.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었구요.

특별한 생일 축하를 위해 갔었는데 디저트가 빵 종류만 있고 케잌이 없어서 카페로 옮겨 커피랑 케잌 먹어야하나 했는데 예약할 때 생일이라 했고 케잌이 없어 아쉬워하니 서프라이즈로 캔들 하나 꽂아 푸딩을 주더라구요.
기분 좋았네요.


스테이크 시키면 사이드 없이 찍어벅는 소스 이외에는 고기만 딱 구원져서 나와요.
사이드는 따로 시켰는데 포테이토와 만두같이 생긴거 안에 콘 들어간거 시켰는데 둘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