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좋은 점 중 하나는 성경에 나오는 구약 부분의 시대에 주변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좀 더 잘 알 수 있다는 것.
1. 마라톤의 배경 : 바벨론을 정복한 페르시아왕은 Cyrus. 이때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간다. 다리우스왕 때는 소아시아 정복과 그리스 지방 정복을 꿈꾼다. 그러나 아테네 사람들은 복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저항한다. 다리우스왕은 이 저항에 매우 분노하며 사위를 지휘관으롤 한 함대를 보내고 마라톤이라는 지역에서 육지로 올라와 대치하는데 이들의 군사 비율은 7:1로 페르시아가 압도적인 우위. 그러나 마라톤시의 장군 Miltiades 는 페르시아의 전술을 잘 알았고 그리스인들은 자유를 고수하고자 전의에 불 탔기에 승리를 거둔다.
패한 페르시아 군인들은 자신의 함대로 돌아갔지만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틀어 아테네 도시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장군은 이 소식을 육로를 통하여 알리려고 전령을 보내는데, 이 전령은 페르시아 배보다 빨리 아테네에 도착하여 전쟁을 경고한다. ( 이 부분이 구글에서 말하는 것과 다름. 구글은 승전보를 알리려 달려갔고 알리고 죽었다고 한다. 내 상각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다. 승전을 알리는데 죽기살기로 달릴 필요가? 싶어서)또 같은 길을 그리스 군대가 이동하여 패르시아 함대보다 한발짝 일찍 항구에 도착하여 전투태세를 갖춘다. 이 모습을 본 페르시아 군대는 전쟁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귀국하고 그리스정복을 단념한다. 이때가 BC. 490
최근에 이 길을 달린 소설가 하루키의 글을 읽었는데 이 책에서 보게 되어 좋았다. 이 지역이 엄펑 더운 지역.
2. 다리우스 다음왕인 Xerxes 가 한번더 그리스 정복을 시도. 육로와 해상길 양 쪽으로 공격. 스파르탄과 아테네인이 동맹군을 형성하여 막아냄. 스파르탄과 동맹군은 천명의 사상자를 내었지만 죽을 지언정 도망자가 단 한사람도 없었기에 도시를 방어할 수 있었다.
다이우스왕때의 경험으로 아테네인은 큰 함대가 필요하다 생각하고 큰 함대를 갖고 있었는데 그 함대에 모든 사람을 들어가게 하고 도시를 텅비워두는 전략을 썼다. 페르시아 군인은 도시를 불태웠고 해상에서는 함대를 발견하고 공격하러 온다. 이 때 아테네 연합군 장군이었던 Themistocles 는 겁에 질려 흩어져 도망치려는 동맹군을 설득하여 동맹을 유지하게 하면서 페르시아왕에게는 동맹이 깨어졌으니 쉽게 승리할거라는 거짓 정보를 흘린다. 흩어지는 동맴군의 배들을 공격할 생갹으로 많은 수의 작은 배들로 공격을 해오는 페르시아 배들을 큰 함대가 다니며 부서뜨리고 연합군은 승리를 거둔다.이때가 BC. 480
저자는 작은 소도시 그리스가 페르시아에 의하여 정복되지 않은 것이 너무나 경이롭다고 말한다 또 왕이 지배하지 않았던 그리스가 자유 토론울 즐기고 민주 정치 제도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을 높이 산다. 그것은 이들이 제국의 지배를 벗어났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후 올림픽에 대한 내용, 신들에 대한 내용, 철학자들에 대한 내용등이 언급된다.
이 내용을 읽고 나니 그리스가 참으로 가보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
최근에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하는 연주를 듣고 온 사람이 너무 소리가 좋다고 감탄 하던데, 카네기홀보다 소리가 좋다고한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런 경험도 하고 싶고.
저자: Berthold Werner,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71504053
또 유럽 여행을 하려면 그리스 부터 시작하라고. 문명의 발상지이니 그리스에서 시작하여 로마 등등 넓혀가면서 보면 좋다고 하던데 그 의미를 알거 같다.
3. 알렉산더 대왕.
와 이 왕은 어메이징하네요. 어린 왕자일 때도 아빠인 필리포스왕이 땅을 정복하면 자신이 왕이 되어 정복할 땅이 없어진다고 아쉬워했다네요. 타고난 정복자. 그리스 북부 마게도니아 지방 사람인데 그 때까지 이 지역은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었는데 걸출한 인물 알렉산더가 나타난 거죠. 아리스코텔레스의 제자로 학식도 높고 잘생기기도 했다고요.
왕이 되자 서로 싸우고 있는 아테네와 스파르탄부터 정복하고 이집트, 소아시아, 페르시아 다 정복한 후 인디아까지 갑니다. 갠지스 강에 도달하자 부하들은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해요. 날씨가 넘 덥고 힘들어서. 알렉산더는 더 가보자고 하고요. 절충한 것이 돌아가되 왔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는 것이었다고요. 모험심, 탐험심이 엄청난 거 같아요. 아쉽게도 33살의 젊은 나이에 죽지만 동서 문화가 융합하고 그리스 문화를 널리 퍼지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이 대단한 인물 조각이라도 보고 싶은데 터키 이스탐불 고고학 박물관에 석관에 조각이 되어있고요,
대영박물관에 흉상이 있다고요. 리시포스 라는 조각가한테만 조각을 시켰다고요.
4. 한니발의 로마 공격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의 작은 도시인데 늑대젖을 먹고 자랐다는 두형제Romulus 와 Remus 가 건립자이고 BC. 753에 세워졌다고요. 로마는 지중해 연안의 지역들을 정복하는데 토양이 기름진 섬 시실리를 두고 카르타고 (지중해 연안의 아프리카 북단의 도시, 현재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북동쪽 교외에 위치함) 와 싸웠는데 큰 배가 없었던 로마가 큰 함대를 갖고 있는 카르타고와 싸우려하다보니 2달 만에 함대를 만들어냈다는 얘기도 나오네요. 이 때가 BC. 241
한니발은 카르타고를 대표하는 장군인데 스페인 지역의 사령관이었고 스페인에서 출발하여 40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 알프스 산을 올라 로마 북쪽 에서 내려오면서 공격하는 전략을 취하여 로마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장군이라고요. 대단한 전략가 였다고요.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놀랍네요.
그러나 대치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서 카르타고의 병사들은 용병이었는데 반해 로마 병사들은 스스로 자기 가족을 지키고자하는 열망이 강한 시민과 노비들이었기에 결국은 14년의 세월이 지나며 한니발은 전쟁을 포기하고 아프리카로 돌아가게 됩니다. 로마는 BC. 202 카르타고를 정복하고 지중해 연안의 패권을 장악하고 제국을 건설합니다. BC. 146 에는 한니발의 도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저자는 한니발이 간 길을 올라가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넓은 길이지만 그 시절은 길이 없없을 것이고 9월엔 꼭대기에는 눈이 쌓인다고요. 역사를 보면 참 어메이징한 일들이 많았네요. 이 길을 나도 걸어볼 수 있을려나요?
5. 로마의 황제들 그리고 네로의 크리스찬 박해.
가이어스 쥴리어스 카이사르 (시저) 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의 주인공. 로마 공화국을 로마 제국으로 만든 인물. 지금의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등을 그의 영향력 아래 두게 된다. 또 클레오파트라와 관계를 맺어 이집트도 그의 영향력 아래 두어 로마 공화정에서 강력한 인물로 부상한다. 시저는 질서 정연한 사람이었고 달력을 만들었는데 그의 이름을 딴 달이 7월, 쥴라이. 그러나 그는 왕이 되지 못하고 이를 시기한 로마 공화정 귀족들의 반발로 원로원에서 암살을 당하게 되는데 그의 절친 브루터스도 이에 가담한다. 이를 본 시저는 저항을 포기하면서 이말을 한다. " You too, Brutus, my son? " BC. 44 에 일어난 일.
시저의 뒤를 잇는 후계자는 그의 양자인 시저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 긴 전쟁 끝에 그는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고 8월 오커스트는 그의 이름을 딴 달. 7월이 가고 8월이 온 것.
그는 결정을 내리거나 명령을 내릴 때 항상 진중 했고 화가 난 상태에서 절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화가 날때는 알파벳을 외우며 감정을 다스렸던 좋은 통치자. 또한 그리스 예술을 사랑하여 그를 모방한 문학과 건축물등을 로마에 번성하게 했다. 그는 BC. 31 ~ AD 14 동안 로마를 다스렸다.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죽는 일이 이 사이에 일어나고 예수님 사후 30년이 지난 즈음의 왕이 네로 황제. 로마 시에 화재가 일어났는데 네로가 발코니에서 바라보며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는 소문이 돌자, 돌아선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희생양으로 크리스찬들을 박해. 크리스찬들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기에 이 세상을 불질러 없애려했다고 한 것. 박해를 피해 지하에 미로의 굴을 파고 들어가 숨어서 생활을 하였고 그 유적지가 카타콤. 꼭 보고 싶네요.
유대인들도 박해를 피할 수 없었는데 성전이 불타고 함락되는 일이 AD 70 로마의 티투스 장군 군대에 의해 일어나고 유대인들의 디아스포라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