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8일 수요일

마운트 레바논 카페 ORBIS CAFFE

 














딸이랑 데이트

바로 앞 스트릿 파킹 가격이 비싼거 이외에는 다른 도시에 온 듯 기분 좋게 3시간 보내고 왓어요.

주택가로 옮겨 파킹하면 두시간 밖에 못하지만 파킹비가 훨 싸져요.


여기 음식 맛있고 싸요.

음식 메뉴는 변동이 있는 듯요.

치폴레 같은 내용물을 랩에 싼 거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카페오레는 3불 정도. 

둘이 간단한 요기하고 커피 마셨는데 20불 안 넘어요.

분위기는 아트에 소질이 있는 주인이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고 본인이 본인만의 색을 넣어서 데코란 느낌.

벽에 그려진 그림들도 직접 그린 느낌이었어요.

냉장고 한벽에 타일 붙여 놓은 것도 재밌었어여.

만약 카페를 운영한다면 이렇게 자신만의 취량을 넣어서 이렇게 만드는 것도 좋겟다 싶더라구여.

좀 있다보니 두 테이블을 합쳐서 노인분들이 우루루 몰려와 앉아서 식사 하시더라구요.

노인 되면 양 작아지니 이렇게 먹는 것 좋을듯요. 끼쉬 시켜 두시는데 맛있어 보였어요.

정겨운 장면.

직접 오더하면 갖다주는 시스템이라 팁도 거의 안 주어도 되고 이런 시스템의 카페 넘 좋아요.

예전엔 없더니 요즘은 많이 생기네요.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성경통독 2/17 발람의 블순종

 발람 선지지의 행동은 양다리 걸치는 모습 같아요. 약의 유혹을  딱 끊어내지 못하는 모습.

하나님의 분명한 가르침을 받고도 100% 순종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이런 발람에 대해 베드로후서에서는 불의의 삯을 사랑한자로 평가합니다.


딱 끊지 못하고 슬쩍 한  발을 들여놓는 순간 돌이켜 나오기는 더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하나님께서 허락했다 말았다하시는 것이 좀 혼동스러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 하지 말아라는 일관된 말씀이셨고,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 , 발람이라는 사람 자체를 다루심에 있어서 가지말라 하셨으나 그가 가고 싶은 맘을 버리지 못함을 알고 허락하셨다가 다시 그를 불쌍히 여겨 여호와의 천사가 칼을 빼고 막으며 그가 나쁜 길로 가는 걸 막으려 하셨고  그럼에도 미련을 못 버리지 또 가라고 하시는….

한 인간, 발람을 다루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나귀입을 열어 막으시면 납작 엎드리며 회개하고 안 가겠습니다.  해야할거 같은데 조건을 달아,  ‘ 몰랐습니다. 내가 가는

것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시면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발람의 태도.


기뻐하지 않음은 일관된 하나님의 입장이셨는데 이런 교묘하게 못된 말을 하는 발람

그런 발람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수고가 느껴집니다.


부디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순종하는 순전한 마음 갖게 되기를요.

2026년 2월 16일 월요일

얼음 낚시 한창인 노스파크

 날씨가 풀려 한바퀴 노스 파크를 돌았는데 얼음이 구멍 뚫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반바지 입고 나온 사람도 있더라구요.

영상으로 올라가도 표면만 녹을 뿐 두꺼운 눈이나 알음이 다 녹지는 못하니 이럴때 낚시하기는 딱 좋을 듯했어요. 많이 안 춥고 얼음은  꺼질 염려 없고요. 

노스 파크에서 처음 보는 진풍경








사우스 사이드의 카페. delanies

 토요일 오전에 갔는데 오랜만에 날씨가 풀려 그런가 겨우 자리를 찾았네요. 학생들 많이 컴터 켜놓고 공부하고 있는 카페 더라구요. 간단한 음식도 팔구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식당은 미리 예약하지 않는한 특별할거 같지 않아서 안 가본 카페나 가보자고 찾아간 곳. 

카슨 스트릿에 있어요. 오클랜드에도 하나 더 있는데 이 곳이 더 크다고요.

개를 델고 오면 개 사진을 찍어서 걸어놓는다고요. 도그 프랜드리 카페인가본데 이 날은 개는 없고 사람으로 바글바글 했어요.

빨간 컵에 이쁘게 그려진 라테로 발렌타인 분위기를 냈네요.



이층의 구조로 되어 있고 카피 맛있고.





기분 전환되었어요. 카피 마시고 노스 파크로 갔는데요 얼음 위에 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진풍경이더라구요. 표면은 녹았지만 두껍게 얼은  얼음이라 꺼지지 않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


오만과 편견 북앤즈

 


오만과 편견을 쓴 작가의 250 주년을 맞아 npr 에서 방송을 하더니 반신노블에 갔는데 북앤즈를 파네요. 남녀 주인공 모델로요. 하나 남았길래 이때만 파는 한정판인가 싶어 놓치기 아까워 샀어요.

제가 최초로 영어로 읽은 클래식 책인지라 기념할 겸, 미스터 다시와 리즈양 븍앤드를 샀네요.

발렌타인데이 날 내게 준 선물인셈.







크랜베리 초입에 생긴 업스케일 중국집, lao sze chuan

 

















베이징 덕을 팔고 저녁 메뉴마다 가격대가 높아요.
점심 시간에는 런치 스페셜이 있어요. 20불 이하 가격대로 밥과 숲이나 스프링롤이 포함됩니다.
맛은 크게 짜지 않고 괜찮았고 규모가 굉장히 크고 프라이빗 룸도 몇개씩 있어서 모임하기 좋아요.
룸을 트면 사오십명까지도 모임할 수 있을 듯해보였어요.
손님 모시고 가도 좋은 규모의 중국 레스토랑 이예요.



성경통독 : 2/14 가나안 정탐꾼 사건

 




연대기 공부에서 배운대로 여러번의 반역 가운데서도 정탐꾼 사건은 하나님을 대노하게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자고 여기까지 이끌었는데 못가겠다하자 우찌 우찌 여기까지 오신 하나님이신데 마음을 굳혀 출애굽 일세대는 들어가지 못한다 하십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만 빼고요.


이 시점부터 일세대의 삶을 지탱하는 꿈과 희망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렸으니 그 이후의 광야생활이 어려웠을거 같아요.


자식세대에는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붙들 수 있는 희망이었을 거 같아요.. 그런데 반쪽 희망이었을거 같은 느낌.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나의 삶의 소망을 두고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다집니다.


2026년 2월 13일 금요일

성경통독 : 2/13 만나 지겹다, 고기 달라는 이스라엘 백성

 


불평하며 애굽에 있을 때가 나았다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종에서 풀려나 자유인이 되었다지만 많은 규례와 직분안에 묶인 느낌이면서 뭔가 먹는것과 같은 일차적 욕구 충족은 오히려 더 나빠진 느낌 속에서 나온 불만 같아요.

유월절로 가르치시는 하나님께 애굽 시절이 좋았다고 선이 넘는 불만을 토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백성으로 사는 법을 가르치시는데 백성들은 먹고사니즘 이외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보이시는 죄에 대한 인식과 속죄의 길등에 대해 관심이 없고 제사 후 고기는 블 태워지고 화목제 때나 좀 고기를 먹는 정도이니 고기맛을 언제 보랴 불만이 쌓이는 듯요. 

젖과 끌이 흐르는 땅으로의 과정 증에 있는데, 그  훈련이 필요한 시기의 과정을 블만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거 같아요.  

어리석지만 내 모습이기도 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본향의 약속을 믿고 늘 신뢰하며, 

어떤 상황이든 , 그 시각으로  바라보며  소망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책읽기 : 황석영의 여울물 소리

 


잘 쓰네요.한달음에 쭉 읽었어요. 

동학 항쟁을 배경으로  했어요.

뒤의 작가의 말에 동학을 천지도 라고 바꾸고 인물 이름도 바꾸고 했지만 동학 항쟁을 배경으로 한 거라고 하네요.

작가는 자생적 근대화 운동의 절정이 동학혁명이라 말해요.

사람이 하늘이다. 라고 주장하는 동학사상. 상하가 있는 엄격한 신분 사회에서 이런 주장이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죠. 더구나 신분 사회를 뒤엎을만한 상업이나 산업의 발달이 있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천주교는 그 이전에도 들어와 있었기에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었을거 같아요.

천도교가 천주교와  다른 점은 성선설에 기초한 듯요. 사람의 본연은 하늘이고 다 귀하다에서 출발하니까요. 여성에 대해서도 높은 가치를 두는 듯 하여 구글에 동학사상과 여성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여성에 대해서 평등하게 생각하고 여성의 하는 일을 존중하는 입장을 가졌다고요.

유교의 조선시대는 상하관계가 분명한 사회였죠.

남녀 나누고, 장유유서로 나이로 서열 짓고, 충효로 왕과 신하로 나누고 위 아래를 나눠서 그걸로 유지되던 사회였는데 그 지배 체제가 균열되었던 시대에 서자처럼 애매한 상황에 처한 지식인층과 농민들이 세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지배세력에 저항했던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저자는 사람들의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들을 돌아다니며 듣고 많은 것을 소설에 반영했다고 해요 또 동학 우두머리에 대한 내용은 기록된 문헌을 그대로 황용했다 하고요.

나 라는 일인칭 서술로 진행되는 소설인데 '나'는 기생의 딸인데 이 여인이 삶을 이뤄가는 방식이 여염집 아낙과는 달라서 그 또한 흥미로왔어요. 예를 들어 중매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 할 때 부터 3년 살고 돈 받아 나오리라 생각을 해요.  그런 그녀에 대해 주변에서 유교식 잣대를  심히 들이대지 않아요. 양반이 아니라도 유교식 관습을 지키는 것이 조선시대 사람의 삶의 중심이었던 거 같은데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그렇지 않고 물 흐르듯 흘러가며 살아가다가  자기 나름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요.

나 라는 주인공이 사랑한 사람이 동학군에 가담하는데 그는 몸종의 자식이예요. 안방마님이 결혼할 때 데리고 온 몸종. 즉 아빠는 양반이지만 엄마는 아들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신분에 매인 존재. 나중에 법이 바뀌어 면천되어도 엄마는 끝내 아들을 이름으로 부르지 못해요. 신분 제도의 어이없음이고 그 불합리함이 곪을대로 곪은 모습이 여기저기 나와요. 지식층이지만 사회제도에 의해 과거등에 합격되기는 어려운 이들이 동학의 중심 인물이 되어요.

과거재도는 허울 뿐이고 세도가 자제들이 다 합격이 내정되어 벼술 자리를 차지하고 대리시험을 보게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부패한 사회의 면면은 예나 지금이나 같구나 싶었어요.

여울물이 뭔가 찾아봤더니 강이나 하천에서 바닥이 깊지않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빠르게 지나가는 곳의 물이라고 하네요. 동학혁명때의 역사가 그런 시기.

재밌게 역사공부를 하게 해준 책!!



2026년 2월 11일 수요일

샘즈, 잘 못 배달된 물건 처리

 샘즈 온라인 오더를 했는데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하나 같이 왔어요.

필요하지 않은 건데 실수로 보낸 듯요.

온라인 채팅 창을 열어 대화.

리턴하라고 하는거예요. 

내 입장은 너희가 잘 못 한건데 내가 시간과 노력을들여 리턴하는  것은 uncomfortable 한 서비스 정책인거 같으나 리턴 하라고 하니 하겠다.

스토어에 리턴할래? 팩키지로 보낼래? 하기에 스토어 리턴하기로 답했어요.

그런데 잠시 후 리턴 프로세스가 단순하지 않아 자기 영역을 벗어나니 다른 디파트먼트를 연결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바로 다른 사람 연결. 그 사람은 내가 상황을 설명하자 바로 나보고 킵하라고.

돌려 즐 필요 없다고요.


이런 경우, 작은 회사야 손해가 나겠지만 큰 컴퍼니의 경우 이 장도는 자기들 과실로 처리해도 큰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많이 하는 듯요.

킵하던지 도네이션 하던지 하라고. 하더라구요. 또 알려줘 고맙고 이거 주문한 다른 사람을 자기네가 찾아보겠다고. 말하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보니 그렇게 킵 했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그런데 큰 회사인데도 리턴하라고 하는 데도 있었다고요.

내 물건 아닌데 킵하자니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이웃도어용 블랭킷이예요. 말아서 찍찍이 붙이는거라 쓰기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세번 시도해서 겨우 잘 말아 찍찍이 붙이는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