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스트립 디스트릭트 이태리풍 레스토랑 DiAnoia's Eatery

여긴 일요일 점심시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사람들 넘 많고 분위기 좋아보여서 들어간 곳이예요.
커피나 드링크도 이태리식 특이한 종류도 있고 쿠키류 등도 팔아요. 잣 들어간 쿠키가 특이해서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일요일 메뉴는 브런치식 메뉴였는데 에그베네딕트 같은 종류들 맛있었어요. 
메뉴중 유러피안 브랙퍼스트엿나, 그런 메뉴는 영 아니었어요.
치즈 햄 빵 과일종류를 도마 같은데 위에 늘어놔 주는 그런 메뉴.
다른 종류는 남들이 먹는 것도 맛잇어 보이고 괜찮았어요.
일요일엔 손님들 분위기도 왠지 유럽풍인 듯하고 멋내고 나온 사람들도 제법 보이고 좋더라구요.
유리창이 가라지식 도어로 열리게 되어있었던 거 같아요. 열려 있으면 더 오픈되고 환하고  분위기 살죠.



이 때 인상이 좋아서 나중에 평일날 점심에 한번더 가봤었는데 메뉴 바뀌고 주문 방식도 달라서 깜짝 놀랬어요.
일요일은 제가 브런치 메뉴 서빙할 때 간 거 였더라구요.
그 땐보통 레스토랑처럼 주문 받고 그랬는데 평일날 점심은 다르더라구요.
계산대에 가서 메뉴 정하고 돈 부터 내고 앉아 있으면 음식 갖다 주는데 실버웨어, 물 등도 손님이 갖다 놓아야하는 구조 더라구요.
메뉴도 완전 바뀌어요.
메뉴판에서 일요일에 먹었던 메뉴 찾다가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큰 피자와 다른 종류 시켰엇는데 괜찮았어요. 
그런데 오는 사람들 분위기도 바뀌더라구요.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간단히 들러 샌드위치나 피짜 시켜 먹는 분위기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그 레스토랑에 맞는 분위기는 일요일의 브런치인 거 같아요.
빵도 직접 굽는 듯 하고 디저트 종류도 특이한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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