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 목요일

자스민 조,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멋진 한국계 여성 jasmine cho


피츠버그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여성, 자스민 조.
이 여성이 피츠버그 시장으로부터 2020년1월28일은 자스민 조의 날이라고 칭함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여성이 한 일은 쿠키를 굽는 것.
쿠킹을  통하여, 베이킹이라는 아트를 통하여 힐링, 세라피 등을 이루어내는 일을 해내고 알리고 또한 그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홈타운은 피츠버그가 아니고 대학을 피츠버그로 오게 되었고 아빠가 태권도장을 하신거 같네요.
이 분도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던 실력자이고 야미홀릭이라는 온라인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베이크 세라피스트로 알려지신 분.

뮤직 새라피나 그림그린 것을 보고 정신 분석과 세라피를 하는 것은 있어도 베이킹을 통하여 세라피를 하는 것은 새로운 컨셉인데 새분야를 개척해 가고 있는 것이지요.
사진에서 보듯이 쿠키에 얼굴을 그려 넣었네요.
“CBS This Morning,” NPR , Huffington Post 등에 알려졌고 TED talk in Pittsburgh 에서는 Asian-American history를 베이킹을 통하여 설명했다고 하네요.

스쿼럴 힐에 살고 있고 35세.
넘 자랑스러운 한국여성이네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면 좀 더 자세히 이분에 대해 알수 있어요. 이런 저런 상도 많이 받으셨네요.

태드토크 비디오 꼭 보시길..
개량 한복을 입고 또박또박 너무나 말을 잘 하네요.
아빠의 수술이라는 위기로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자신이 좋아하던 쿠키를 굽는 일을 하기 시작했고 쿠키 굽은 일이 좋긴 했지만 밸류를 다시 생각하면서 사회 정의를 위한 쿠키를 굽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회정의와 쿠키? 어떻게 연결이 될까요?

다양한 인종이 섞이고 한국인이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피츠버그에 와서 영어 할 줄 모르는 사람 취급을 받으며 아시안 어메리칸으로서 마이너러티로 살아가는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아시안 어메리칸 히스토리를 인물을 그려넣은 쿠키를 통하여 전하는 일을 하면서 쿠키와 사회정의를 접목하게 되었다는 스토리. 이렇게 인비져블한 취급을 받는 일... 우리와 아이들 모두, 너무나 흔히 겪는데 이렇게 쿠키를 통한 투쟁을 하다니.....그녀의 활동과 모습이 너무 스윗해요.

그녀가 들려주는 Sammy Lee 라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코리안어메리칸 다이버선수의 이야기는 처음 듣는 내용이네요. 1930년대. 수영장 사용이 화이트와 인터네셔널이 구별되었고 연습에 많은 제한이 있었다는 내용이예요. 인터네셔널이 사용한 다음엔 풀장의 물을 다 빼고 새 물을 받아 백인들이 사용했다니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비슷한 차별이 유색인종 모두에게 있었네요. 

데드토크에 나오는 말, 

Privilege is when your history is taught as core curriculum, while mine is taught as an elective.


약력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 기사
피츠버그커런트의 기사
NPR 기사
TED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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