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7일 수요일

한국으로 송금하기

한국으로 송금을 위해 알아보았는데요,

1. 은행에서 와이어트랜스퍼로 보내는 방법

PNC 은행은 얼마를 보내든 수수료가 45불 붙어요.
오늘 환율은 1불에 1234원인데 이 환율로 가는 지 좀더 알아보려구요. 수수료가 쎄서 작은 금액을 보낼때는 불리한 듯요.
송금되는데에는 24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대체로 4000불 이상보내면 이 방법이나 다른 방법이나 비슷하다고 하구요 한국에 달러로 돈을 입금할 수 있는 달러 통장을 만들어 놓고 송금하면 여러면에서 유리하다고 하구요.

이제 인 퍼슨 은행업무를 시작해서 직접 찾아가서 송금하면 되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오픈이길래 무조건 갔더니 직원들은 있는데 문은 걸어놓고 예약 손님만 받았어요. 마스크 써야하구요. 좀 기다려서 볼일을 보긴 했네요. 

2. 페이팔 이용하는 방법

수수료가 4.99 붙거나 없거나 합니다.
그러나 환율은 오늘 1불에 1204원 으로 안 좋아요.
소량 보낸다면 큰 상관은 없겠지요.
페이팔로 연결된 것은 xoom 이예요.
주의할 점은 페이팔의 결제를 은행으로 연결해야해요. 
크레딧카드로 하면 수수료가 20불로 비싸지구요, 은행에 따라캐쉬 어드밴스의 경우에 해당되므로 높은 이율을 지불해야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써져있었어요. 캐쉬어드밴스는 이자율 엄청 높으니 피해야지요.
받는 사람 정보는 은행 정보와 이름, 주소, 핸펀번호 입력하면 확인 절차없이 바로 입금되어요. 아주 빨리 입금됩니다.
평소 페이팔 사용한다면 쉽게 가장 빨리 송금되는 방법이네요.


3. wirebarley 앱 이용

한국 호주 미국간 송금하는데 주로 많이 이용하는 앱인데요, plaid로 연동되어 은행계좌를 연결합니다.  (벤모도 plaid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은행에서 컨피덴셜 승인이 안 나는 경우가 제법 생깁니다. 
저도 그런 문제가 생겨서 와이어 바알리의 커스터너서비스에 전화하여 문의해 보았는데요, PNC 은행은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긴다고 하네요.
그럴 경우는 체이스나 다른 메이저 뱅크로 계좌 하나 만들어서 이용하면 문제 없이 송금 된다고 그렇게 하라고 권하네요.

여기 환율은 1불에 1227원으로 페이팔보다 훨씬 좋아요.
수수료도 1000불 이상은 없고 그 이하는  $2.99 입니다.

받는 사람을 인증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한데요, 여기서 인포 넣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돈을 아주 소량 보내서 계좌 확인을 하고 실명 확인을 위하여 아이디를 업로드해서 은행에 보내는 등의 과정을 수신자가 거쳐야합니다. 따라서 이런 인증이 어려운 노인분에게 보내기는 어렵지요.
또 인증 과정이 끝나야 돈이 이송되므로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인증만 끝나면 전송은 바로 잘 되는듯요. 

업데이트~
몇주 지나서 혹시나 하고 해보았더니 PNC 뱅크의 제 체킹어카운트로 연결이 되어서 송금을 했어요.
그런데 페일리어 노티스가 팝업창으로 떴길래 안 된건가 싶어 다시 한번 몇십분 후에 시도 했고 똑 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인증하라고 한다고 돈이 전송된거 같은 일이 벌어졌고 결국 두번 전송되어버렸어요.
삼일 안에 제 PNC 뱅크 어카운트에서도 돈이 나갔구요.
한국말 서비스가 있어서 문의했더니 캔슬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PNC 뱅크가 거의 거래가 안된다고하면서 이번에 전송된거는 잘 된거고 다음엔 다른 은행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PNC 뱅크에서 돈이 안 빠져나가면 한국에는 이미 입금되었기 때문에 내가 와이어베어리로 제가 돈을 보내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페일리어 메세지가 왔는데 전송은 일어나고....뭔가 아직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앞으로 별일 없길요. 
큰 돈 보내고 이런 문제 생기면 제 어카운트 펑크나고 문제인데 이번엔 그 정도는 아니라서 넘어갔어요.
소량 송금할 때 이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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