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아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사람의 행동 양식을 보게 되네요.
먼저 기도.
예루살림 성전이 훼파된 소식을 듣고 눈물의 금식기도로 마음 아파합니다. 약속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각사람사람이 성전인 오늘날에 적용해본다면 누군가 하나님을 떠나 있거나 교회에 어려움이 생기면 행동에 앞서 먼저 기도. 근심하지말고 기도. 바로 즉각적으로 기도. )
느헤미아의 진심어린 기도에 하나님께서 반응하십니다.
왕을 통하여 느헤미아를 돕게 하시어 느헤미아가 마음에 품고 있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하십니다.
그 이전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윗이 그랬듯이 대체로 그들의 회복과 잘됨으로 함께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면 포로 이후에는 좀 달라지는 느낌.
일신의 영화를 포기하고 그에 만족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일에 삶의 의미를 두며 일신의 영광을 뒤로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모습의 느헤미아.
이 모습에서 신약의 모습과의 접목을 봅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 속에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지만 세상 가치를 뒤로 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성전을 쌓아가는 모습.
느헤미아의 모습이 다윗과 바울의 과도기적 접목의 모습과 같아 보이는 느낌.
하나님의 은혜로 에스라처럼 왕의 지원을 받으며 귀환하여 성벽을 재건해갑니다.
세상 영화를 뒤로한 느헤미아는 그래도 세상왕의 지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바울은 핍박 속에 부르심의 소멍을 다합니다.
시대에 따라 다 다른 모습이지만 다윗 느헤미아 바울의 공통점,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였다는 것. 하나님의 백성을 때로는 자신보다 더 사랑하였다는 것.
선진들의 신앙을 배우고 학습하며 나의 하나님 사랑이 커지고 성숙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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