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언급하는 동역자들이 36명이 넘네요. 이분들이 그 시대에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고 인터넷도 없던 시대임에도 서로 물자를 주고 받고 편지를 주고 받으며 연합하고 네트워킹한걸 봅니다.
여성분 사역자들도 많았는데 첫번째로 언급하는 자매 뵈뵈. 브루스길라. 마리아 연달아 3명이 여성분입니다.
유니아, 드루배나,드루보사, 루포의 어머니, 네레오와 그 자매등이 여성이구요. 여성문맹이 많았을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1/4, 펀지 받는 쪽 동역자만 카운트하면 1/3이 여성입니다.
남녀 불문 바울과 함께 주안에서 같은 뜻을 갖고 함께 한 분들이 참으로 많았네요.
우리 교회도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 순진한 주님의 일꾼들이 많이 세워지는 교회되기를 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교단에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교류가 활발하고 서로 서로 배우고 힘을 합쳐가는 교회되길 또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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