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뉴욕 부자들 코로나 생활

뉴욕 부자들의 휴양지 햄튼에서는 코로나 중에도 파티를 여는사람들이 있는데 파티장에 도착하면 프라이빗 메디칼 스탭들을 고용하여 코로나를 검사하고 차에서 30분을 기다리면 바로 결과가 나와서 음성이면 파티장에 들어갈 수 있는 식으로 파티를 한다고 하네요.
하루 만에 결과 나오는 코로나 검사가 75불 정도 한다고 하던데 30분만에 결과가 나온다해도 별로 비쌀거 같지는 않고 이런 비싼 휴양지에서 파티를 개최하는 측에서는 이 정도 부담은 별거 아니겠죠.  
참 씁쓸하네요.
리모트로 일하게 되면서 지금 맨하탄은 집값이 많이 떨어졌고 다들 서버브로 빠져나가서 서버즈 집값은 오르고 있다고 해요.
햄튼에 세컨홈 갖고 있는 부자들은 그런 곳에서 진즉부터 지낼거구요. 이젠 코로나 검사하고 파티를 하는 특별함을 누리네요.
마스크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먹고 마시겠네요.

그들의 도덕성은 어디에 있는지..... 이런 소식 들으면 넘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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