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할때 현실도피 신앙이 되기가 또 쉬운 면이 있는거 같습니디.
영화에서 보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모습, 모두 흰옷을 입고 마스크처럼 걸쳐진 거룩한 표정으로 세상의 종말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그런 분위기가 틈타 들어온듯해요.
심지어 속이는 영은 바울사도에게서 편지를 받았는데 종말이 임박했다더라 하고도 속이네요.
종말 전에 있어야할 징후에 대하여 바울은 분명하게 알려주면서 교인들에게 분별력을 줍니다.
분별하며 바른 믿음을 갖는 것. 세상적 기복 신앙도 진리가 아니고, 현세를 포기하듯 도피하며 내세만 바라보는 것도 아니고....
소망을 하늘에 두고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나라가 임하도록 소명대로 하루하루 성실히 사는 삶. 바울이 본을 보여준 그 삶.
바울의 본을 따라 그의 권고대로 말씀 속에서 바른 신앙의 길을 찾으며 굳게 지키며 강건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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