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들어가기 위하여 준비하는 시험, MCAT
아이들이 알아서 준비하겠지만 어느 기간을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하는지 계획을 세울 때 준비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니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정석은 없는 듯한데 제가 찾아본 내용,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엠켓의 일반적인 시험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으니 언급하지 않구요, 일반적으로 좋은 학교 프리메드에서 잘 공부한 우수한 학생의 경우는 배운 내용을 리뷰하는 거라 한달 보고 시험 봤다는 경우도 있지만 왠만한 경우는 3달 정도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영어와 사회학, 심리학등의 분야가 강화되어서 과학은 잘 하는데 인문학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좀 불리해졌다하구요.특히 영어는 공부를 한다고 팍팍 느는 분야가 아니어서 영어가 잘 안되면 힘들어진다구요.
책은 카플란이 보편적으로 많이 보는 책이고 EXAM CRACKER 는 목표하는 점수가 아주 상위가 아니라 중간 정도 된다면 딱 좋은 레벨인거 같아요. 영어는 따로 좋다고 하는 교재나 기출 문제, 문제은행등 자료를 찾아서 준비하고요.
교재와 더불어 플래쉬 카드를 사서 이용하기도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는 학생도 있어요.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하루에 한번씩 쭉 훝으면 나중엔 한시간 이내로 쭉 다 훝을 수 있다구요.틈틈이 갖고 다니며 짜투리 시간에 보기에 좋다구요.
학원은 2,3달 코스로 열리는데 2천불 이상 들어요. 온라인으로 들어도 되고 학원에 가서 들어도 좋은데 아무래도 직접 듣는 것이 좋고 본인 수준과 비슷한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레벨을 생각해서 신청하면 좋아요. 너무 높은 수준이나 너무 낮은 수준이 아니라 목표점에 맞는 수준으로요. 피츠버그에서는 카네기 멜론 학생과 피츠버그 학생들이 주류를 이룰텐데 앞에서 얘기했듯이 카플란보다는 이그잼 크랙커가 덜 어려운거 같아요. 등록하기 전에 목표 점수대등을 놓고 상의해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예요.
보통 두달 정도 각 과목별 공부를 하고 나머지 한달은 예비테스트 위주로 준비하는데요, 하루 시험 보고 그 다음날 틀린 문제를 학습하고 하는 식으로 하는데요, 학원을 다니면 학원에서 스케쥴 잡아주는 것이 그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그 이후도 시간이 된다면 기출 문제등으로 나온 문제를 갖고 시험 치기를 많이 해보는 것이 요령이 생기면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보통은 실제 테스트 결과가 예비테스트보다 약간 낮게 나온다고 하니까 고려하고 준비해야겠고 예비 테스트 점수로 가늠해보고 점수가 더이상 오르지 않고 포화 되어서 준비되었다 싶을 때 보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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