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두세시간 동안 한 일,
밥해서 참치 삼각 김밥 싸고 미역국 끓이고 양배추 삶고 돼지 불고기 재우고 오렌지 짜서 오렌지 쥬스 만들고 커피 내리고...
굉장히 프러덕티브하다.
평생을 아침형으로 산 사람들이 진정 인생 워너겠구나 싶다.
애들 학교 다닐때 아침에 일어나 도시락 챙길 땐 그렇게 일어나는게 힘들더니...
시차적응 중이라 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지도 모르지만 이 패턴 계속 유지하며 뒤늦게라도 아침형 인간으로 함 살아보리라...
늙으니 열리는 신세계. 좋은 점도 있구나. 긍정마인드 갖기.
아침에 일어나 그렇게 많은일을? 아직 체력이좋네
답글삭제환갑지나면 몸이저절로 늙어감을 느끼는것같아
그래도 할일이있다는게 좋음
오후에 완전 지치기는 하더라구요.
삭제늙으니 열리는 신세계가 있지만..
답글삭제넌 천성적으로 부지런한 것이지..
이모의 부지런함 못 따라 갑니다. 한국 갔다온 여파로 좀 부지런한 척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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