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일 일요일

2021 한국 : 강릉 명품 커피 보헤미안

먼발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커피숍.
초창기 테레로사와 더불어 커피맛으로는 쌍벽을 이루었는데 테레로사는 기업형으로 키워나갔고 보헤미안은 장인스러운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내 입맛에는 보해미안이 더 맞는 듯.
테레로사는 오리지날이 약간 신맛이 나는데 신맛보다는 깊은 고소함이 있는 보헤미안이 더 맞아요.
넓은 대기실이 따로 있고 아침 9시반에 갔는데도 롱위캔드라 그런지 10팀정도 대기해야하는 상황. 브런치 메뉴도 있더라구요.
야외 테라스는 테이크아웃 메뉴만 가능하더라구요. 커피 도구들 전시해 놓은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댓글 4개:

  1. 사천말고 여긴어디있는거니? 보헤미안브런치가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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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사천인데요?
      완전 오리지널은 없어졌고 여기 생겼다는 듯요. 저는 완전 오리지날은 못가봤고 여기는 멏번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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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곡에 오리지널이 있는데 주4일만오픈 나머지는경포에 아들이하는곳 봐준다고하더라 사천보헤미안은이름만빌려주고로열티받는듯 그나저나거기서 게이샤라는 원두를맛보지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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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글쿤요. 여기만 맨날 갔는데..게이샤 다음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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