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발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커피숍.
초창기 테레로사와 더불어 커피맛으로는 쌍벽을 이루었는데 테레로사는 기업형으로 키워나갔고 보헤미안은 장인스러운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내 입맛에는 보해미안이 더 맞는 듯.
테레로사는 오리지날이 약간 신맛이 나는데 신맛보다는 깊은 고소함이 있는 보헤미안이 더 맞아요.
넓은 대기실이 따로 있고 아침 9시반에 갔는데도 롱위캔드라 그런지 10팀정도 대기해야하는 상황. 브런치 메뉴도 있더라구요.
야외 테라스는 테이크아웃 메뉴만 가능하더라구요. 커피 도구들 전시해 놓은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사천말고 여긴어디있는거니? 보헤미안브런치가 그립네
답글삭제여기 사천인데요?
삭제완전 오리지널은 없어졌고 여기 생겼다는 듯요. 저는 완전 오리지날은 못가봤고 여기는 멏번갔고요.
연곡에 오리지널이 있는데 주4일만오픈 나머지는경포에 아들이하는곳 봐준다고하더라 사천보헤미안은이름만빌려주고로열티받는듯 그나저나거기서 게이샤라는 원두를맛보지그랬어
답글삭제아 글쿤요. 여기만 맨날 갔는데..게이샤 다음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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