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목요일

뉴저지: 버겐 타운티의 블루로 ( Blue Law)

안식일에 관하여 : 뉴저지 버겐카운티에는 blue law에 의해 일요일에는 의류 가구 가전기기등을 파는 상점들을 문닫고 생필품만 살수 있다고 해요. 타겟도 문닫고 코스코는 옷 파는 곳은 비닐로 덮어놓는다고요. 2000년전 로마 콘스탄티누스가 안식일을 지키라고 만든 법을 청교도들이 갖고 오면서 법을 적은 종이가 블루 색이라 청색법이라 한다구요. 산업화로 주중에 일하고 주말에 쇼핑하는 문화로 바뀌면서 거의 폐지되고 아직 지키고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 버겐카운티라고 합니다. 버겐 카운티는 팰리사이드 포트리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얘요. 이런 전통에 놀라게 되네요.
일요일에 홈구즈 들르려다가 문닫는다고 하여 놀라서 찾아보고 알게 된거예요.
이 곳 주민들은 토요일에 장보고 일요일엔 휴식하거나 꼭 필요하면 인근 다른 카운티로 가면 문 열었으니 그렇게 이용한다구요.

이렇게 그물망으로 싸 놓은거 직접 목격했요. 리틀페리 한아름 옆 다이소에 구경 갔더니 일부 품목 이렇게 해놨네요.

댓글 2개:

  1. 새로 미국 이민가서 정착하는 느낌이야~~각 주 마다 많이 다르니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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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가 다르면 나라가 바뀌듯 변하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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