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사기

혼자 타고 다닐 소형 SUV를 사느라 차들을 좀 알아봤는데요

수바루 crosstrek, 혼다 hrv,  현대 투싼, 마쯔다 cx30 이 4가지 차를 주로 살펴봤어요.

Blind spot monitoring 과 rear view camera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였는데요

수바루는 최고 트림으로 가야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이 있어서 탈락.

혼다 hrv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기능은 없고 그 대신에 오른쪽 사이드 미러 밑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블라인드 스팟 부분이 보이도록 했어요. 딜러에 갔어도 신차가 없어서 타보지를 못해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카메라로 보는 것이 좀 불편한 느낌이라 탈락. Crv는 이 기종이랑 다르게 블라인드 스찻 모니터링 있어요.

현대는 가격 좋고 낮은 트림에도 블라인드 스팟 모니더링이 되어서 좋았고 워런티 오래 되고요.

그런데 유투브를 보다보니 아주 간혹 가다가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일어난다고...

창문없는 지하 주차장에서는 리콜 철저히 팔로우 하지 않은 현대 기어차는 차를  세우지 못하게 경고하는 경우도 본지라 탈락. 리세일 밸류도 낮구요.

미쯔다로 결정. 마쯔다는 비교적 낮은 트림에서도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이 되어요.

단점은 스크린이 터치 스크린이 아니고 버튼으로 누르게 되어있어요. 그러나 스크린 위치가 높게 설치되어 있는 점은 좋아요.

또 서라운드 뷰 라고 하여 차 앞에도 카메라가 달려있어 차 위에서 보듯이 차의 앞 뒤 옆을 다 보이도록 되어있는 차들도 있는데 이 기능은 정말 탐이 났으나 거의 최고 트림에만 들어있어요.

설치되는 차종도 한정적이었는데 현대, 토요타에 있고 혼다, 스바루에는 최고 트림이도 없더라구요. 마쯔다도 없었던듯. 파킹할 때 있으면 참 좋을 듯했지만 차값이 넘 비싸지니 포기.

미국은 맥도날드 가도 주문의 다양성에 결정장애오는데 차는 정말 넘 다양하고 잘 알아봐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