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9일 토요일

2022년 6월 한국 : 신용산의 아모레 퍼시픽 건물


건물 외관이 특이해서 눈길이 갔는데 유명 건축가의 작품이라네요. 아모레 퍼시픽 건물인데요
내부의 지하와 일층엔  음식점 찻집등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직원들이 주로 오는 듯했지만 이 부근 이마트등 쇼핑객들이 오기도 하고 빕먹으러 오기도 하고...
이층에 직원용 어린이집이 있어서 사원 복지가 좋은 회사이구나 싶었어요. 이층까지만 일반인 접근 가능해요.






비가 몹시 쏟아지는 날이어서 천정의 창으로 물방울 부딪치는 모습을 보는것이 재밌었어요.

찻집에서 오더한 차와 스몰 큐빅 치즈 케잌.
옆집은 애프터눈 티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내부 장식은 실내등이 좀 멋있었다는거 외에 큰 차이는 안 나는듯요.
차와 함께 모래시계를 주어 정확히 시간 맞춰 차를 우리고 잔이 작고 두꺼워 잘 식지 않으면서 위스키 잔 같기도 한 느낌이었어요. 럭셔리 찻집.




댓글 2개:

  1. 답글
    1.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열심히 기록. 피츠버그 즐기기에 왠 한국? 싶지만요. 내 블로그이니 내 맘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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