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을 하는 방법과 철심를 박는 방법.
인공관절은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도 적은 거 같았고 철심를 박는 방법은 좀더 경미한 상태일때 사용하는 수술법이고 수술은 더 쉬우나 회복이 느리고 휴우증이 생길 가능성도 더 높아보였어요. 또 수술 후 무게로 압박돠어 그 부근 조직이 고사가 일어나면 다시 인공관절을 해야하구요.
저희엄마의 경우는 철심 박는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고관절을 서치하면 대체로 인공관절 후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철심 박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청년이 자전거 타다 넘어져 수술 한 후 후기 올린거 하나 찾았는데 그런 후기라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기 도움이 될까하여 일지형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재활운동을 언제 시작하나 어떤 강도로 해야하나가 고민었는데 병원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고 강제로 하기도 힘들어서 제대로 못했고 혈전 방지 운동은 병원에서는 압박 스타킹을 신어서 대치 하는 듯 하더라구요. 다리 꼬는 자세등은 고관절이 뒤틀릴 수 있는 자세라 초기 한달 정도는 하면 안 되구요.
10/05 /2022 고관절 철심 수술.
10/10 주사바늘, 호흡 장치 다 제거하고 소변줄만 장착. 휠체어 처음으로 이용.
10/11 상처에 감았던 붕대를 품
10/18 소변줄 땜
10/19 실밥 뽑고 퇴원함. 병원 침대와 휠체어를 대여하여 집에서 생활 시작
10/26 워커 사용하여 낮동안은 화장실이용 시작. 그러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
11/02 병원 체크업. Xray 찍어 보니 뼈가 잘 붙어서 모든 약을 끊고 이상이 없으면 다시 체크할 필요 없다고 함. 재활 운동 열심히 하고 다치기 이전으로 돌아가도록 하라고. 칼슘제 먹으라고 함. 골다공증 주사를 3개월 단위로 맞음.
10/10 주사바늘, 호흡 장치 다 제거하고 소변줄만 장착. 휠체어 처음으로 이용.
10/11 상처에 감았던 붕대를 품
10/18 소변줄 땜
10/19 실밥 뽑고 퇴원함. 병원 침대와 휠체어를 대여하여 집에서 생활 시작
10/26 워커 사용하여 낮동안은 화장실이용 시작. 그러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
11/02 병원 체크업. Xray 찍어 보니 뼈가 잘 붙어서 모든 약을 끊고 이상이 없으면 다시 체크할 필요 없다고 함. 재활 운동 열심히 하고 다치기 이전으로 돌아가도록 하라고. 칼슘제 먹으라고 함. 골다공증 주사를 3개월 단위로 맞음.
이때부터 재활운동 본격적으로 하려고 노력. 그러나 통증 때문에 잘 못함. 한번에 몇분, 하루에 3번 정도 하면 많이 한거.
워커 이용하여 화장실 가고 밥 먹을 때 식탁으로 이동하는 것이 운동의 전부인 셈. 워커 이용한 걷기를 좀더 많이 하려고 노력.
약을 끊자 2,3일은 컨디션 다운되기도 하고 적응 기간.
11/07 워커 이용한 화장실 사용은 안정적으로 혼자 가능하고 바지 입기도 가능.
11/11 아주 작은 보폭으로 워커 없이 서너 걸음 걷기 가능함. 그러나 거의 워커에 의존하여 생활
11/13 수면시간이 12시간이었다가 9시간 정도로 줄어들어 통증이 줄고 환자가 아닌 정상인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오는 느낌. 그러나 아직 식사량이 줄고 식욕 없는 상태이고 고기류 삼키지 못함. 누웠다 일어날때 어지럼증이 있음.
11/14 휠체어 가능한 식당만 두세번 갔었다가 계단 두세개 있는 식당을 처음 가보았는데 부축하면 가능함.다치지 않은 쪽을 먼저 딛고 의지해야하는데 그 쪽 무릎 관절도 안 좋아서 조심해야함.
11/17 바지 입기보다 힘든 양말 신기를 함. 다친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올려 놓고 신는 것이 가능해짐. 그만큼 통증이 줄고 고관절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신호.
11/18 거실과 부엌,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 매트를 깜. 만약의 넘어짐 사태에 대비. 워커를 주로 사용하지만 두세 걸음 워커 없이도 걷기에 가장 위험한 시기. 중심 잃으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이 나이의 고관절 환자들은 대단히 넘어진 것이 아니라 그낭 주저 앉았는데 골절. 이런 경우가 많음
11/19 워커 없이 2 미터 정도 스스로 걷기 시작. 가까운 곳은 워커 없이 움직이며 집안 정리등 활동 하심. 퇴원 후 한달인데 그동안 워커를 꼭 이용하다가 이제 워커 이용과 걷기를 병행하는 생활이 시작된 느낌
워커 이용하여 화장실 가고 밥 먹을 때 식탁으로 이동하는 것이 운동의 전부인 셈. 워커 이용한 걷기를 좀더 많이 하려고 노력.
약을 끊자 2,3일은 컨디션 다운되기도 하고 적응 기간.
11/07 워커 이용한 화장실 사용은 안정적으로 혼자 가능하고 바지 입기도 가능.
11/11 아주 작은 보폭으로 워커 없이 서너 걸음 걷기 가능함. 그러나 거의 워커에 의존하여 생활
11/13 수면시간이 12시간이었다가 9시간 정도로 줄어들어 통증이 줄고 환자가 아닌 정상인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오는 느낌. 그러나 아직 식사량이 줄고 식욕 없는 상태이고 고기류 삼키지 못함. 누웠다 일어날때 어지럼증이 있음.
11/14 휠체어 가능한 식당만 두세번 갔었다가 계단 두세개 있는 식당을 처음 가보았는데 부축하면 가능함.다치지 않은 쪽을 먼저 딛고 의지해야하는데 그 쪽 무릎 관절도 안 좋아서 조심해야함.
11/17 바지 입기보다 힘든 양말 신기를 함. 다친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올려 놓고 신는 것이 가능해짐. 그만큼 통증이 줄고 고관절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신호.
11/18 거실과 부엌,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 매트를 깜. 만약의 넘어짐 사태에 대비. 워커를 주로 사용하지만 두세 걸음 워커 없이도 걷기에 가장 위험한 시기. 중심 잃으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이 나이의 고관절 환자들은 대단히 넘어진 것이 아니라 그낭 주저 앉았는데 골절. 이런 경우가 많음
11/19 워커 없이 2 미터 정도 스스로 걷기 시작. 가까운 곳은 워커 없이 움직이며 집안 정리등 활동 하심. 퇴원 후 한달인데 그동안 워커를 꼭 이용하다가 이제 워커 이용과 걷기를 병행하는 생활이 시작된 느낌
눕고 일어날때 어지럼증으로 빈혈 검사했더니 철분 부족하여 철분제 복용 시작. 병원처방악 복용할때 철분제가 있었는데 약 끊으면서 철분 부족 상태가 된 듯.
육류 섭취가 부족하여 철분 부족 온 듯.
11/21 어지럼증 없어짐
1/5 /2023만세달. 왠만하면 그냥 걸어 다니고 힘들어 지면 워커 사용. 80 % 정도 회복된 느낌. 활동력이 늘어나면서 식사량 늘어나고 많이 좋아짐. 일반침대 사용
1/22/2023 밤에 주무시다 일어나 화장실 가실 때만 워커 이용. 설날 세배 받느라 바닥에 앉으셨는데 일어날 때 힘들어하심. 완전 회복은 아직 아닌듯하지만 식사와 집안에서의 활동들은 거의 많이 회복되심. 병원 침대 대여해 놓을걸 아직 리턴하지는 않았지만 사용 안함
정보고맙습니다.
답글삭제일기처럼 회복과정을 잘기록했네 가족들의보살핌속에 이렇게까지 회복되다니
답글삭제정말고맙고또고맙다
네. 다른 포스팅을 하나 더 찾아 읽어보았는데 4달 가까이 지나도 80프로 붙었다고 나오더라구요. 5년전꺼라 그런가 싶기도 한데 엄마는 회복이 정말 잘 되고 있는거 같아요. 너무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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