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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4일 화요일

Roxanne's dried flowers 드라이드 플라워 가게

커피 사서 그 건너편의 꽃가게에 들어갔는데 말린 꽃들이 마치 만든거 처럼 만져도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네요.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는듯요.

겨울에 여길 와서 봄을 느껴볼 걸 그랬다 싶었어요. 온 천지에 꽃.
겨울엔 다르게 가게를 꾸몄을려나요. 사철나무들로.

너무 진짜 같은 꽃 부케를 보며 잠시 행복했네요. 꽃향기는 비누를 같이 팔아서 비누 향기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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