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티비케이션이 일어나는 경계에 지어진 새건물이예요.
주차를 1층에 하고 에스카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장이 있어요.
두배로 넓어진듯해요.
치즈 코너가 엄청 크게 있네요.
다양한 차즈를 살수 있겠어요. 치즈러버들은 좋을듯요.
잘 정돈된 물건들 중 인터네셔널 코너를 가뫘어요. 김치 패이스트가 있네요. 이마도 배추 저랴서 이걸로 버무리면 김치가 되나봐요.
그런데 신라면,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는 없네요. 홀푸드 이미지에 안 맞는 상품이긴하죠.
건강식 요거트류가 눈에 잘 띄게 딱 자리잡고요
핫 바 있어서 음식들 사먹을 수 있고 먹는 공간도 있고요. 스테이크류등 맛나보아고요
이거 주세요. 하먼 직원이 꺼내서 포장해서 가격 붙여주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예요.
해피 버스데이 같은 걸 써줄려나 모르겠어요.
그러나 효율적이긴 하네요.
울동네 가면 보기 어러운 케잌도 많이 있구요
선물용으로 좋을듯요.
그리고 커피와 비어 와인 바 있어서 즉석애서 마실 수 있어요. 핫푸드 담아와서 여기서 음료 마시며 먹는거, 직장인들 좋아할 거 같아요.
주류 코너 옆 냉장고에는 행오버 수프를 파는데 치킨 누들 숩이네요.
여기선 한국식 해장국이 치킨누들숩인가봐요.
감기 걸려도 그거 먹고.
에스카레이터 타고 내려오면서 옆에 카트용도 있더라고요. 카트 반납하는 곳이 2층도 있지만 1층이라 카트를 그렇게 내려보내는 듯요.
피츠버그가 대도시화 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사실 피츠버그 처음이 왔을때 2008년인데요 작은 도시 앤이버에 있는 홀푸드가 훨씬 크고 좋았었기에 실망이었어요.
비싸니까 잘 이용하진 않았지만,
도시 위상이 낮아 보이는 듯 했었죠.
그땐 몰 안에 스타벅스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자이언트이글이나 타겟엔 절대 앖었고요.
앤이버는 다 있었는데요.
피츠버그가 시류를 쫒아 빨리 발전하는 도시는 아니다 싶은 분위기였는데 이젠 막 앞서가네요.
It 컴퍼니들 유입으로 변모하는듯요
스트립 디스트릭트, 로렌스빌 모두 확확 바뀌네오.
이 홀푸드는 도시형이면서 넓직 넓직하네요.
주중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
기분전환 되는 쇼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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