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앞에 작은 빨간 팻말이 보이는데 이런 건물들이 제법 있더라구요.렌트용 건물.
개중에는 한 유닛 유닛을 렌트가 아니라 소유하는 곳도 있구요. 대체로는 오래된 빌딩인데 위 사진 건물처럼 새건물로 보이는 곳도 있어요.
개중에는 한 유닛 유닛을 렌트가 아니라 소유하는 곳도 있구요. 대체로는 오래된 빌딩인데 위 사진 건물처럼 새건물로 보이는 곳도 있어요.
또 보통의 단독 주택으로 보이는 곳을 다세대 주택처럼 개조한 곳도 많았어요.
학교에 가까우면서 좋은 집들은 그렇게 개조하면 포닥이나 레지던트 월급 정도로 렌트비 내고 생활할수 있는 방들이 안 만들어지고 더 비싸지니 그런 지역말고 집들이 잔디밭 없이 좀 붙어있는 지역이고 버스 루트 가까운 곳은 그렇게 개조되어 몇 세대가 살수 있는 렌트 전용 하우스들이 많이 만들어져있었어요.
또 그런 집들 관리용 오피스가 따로 있고요.
이 곳이 그런 오피스의 한 예.
몇 채나 소유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임대업으로 직원 고용하면서 관리하고 수리하고 하는 듯요.
큰 학교가 두개 있으니 렌트 사업도 크다는걸 요즘이야 알게 되네요.
피츠버그가 영 프로피셔널들이 첫직장으로들 많이 온다고 해요 그런데 살아보면 젊은 이들이 살기엔 심심하니까 집을 사지는 않고 다른 대도시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고요.
그러니 렌트 산업이 잘 되겠지요?
렌트 구하러 다니다보니 어떤 중국인 부부는 남편이 박사과정 학생인 동안 그런 유닛을 하나 사서 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임신을 하여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 집을 렌트 주고 단층으로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개인이 내 놓은 렌트도 있더라구요.
대체로 엘리베이터 있는 규모는 아니어서 짐 옮기는 것이 좀 찰린지이지만 소규모라 관리는 더 잘 되는거 같아요.
피츠버그 살아도 잘 몰랐는데 빅 마켓인 렌트 시장을 체험하면서 재밌었어요. 고치는거 잘 하면 해볼만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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