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어요.
허름한 상가 건물의 엘베를 타고 올라가서 보는 건너편 종묘의 모습, 아름답더라고요.
먼 산과 숲이 조화를 이룬 모습.
개발하려다 유적지가 나오면 개발 중지하고 유적지 보존을 하는데 그런 곳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종묘는 문 닫았을 시간이라 못 가고 시내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광장 시장을 구경했어요.
수구레 국밥집을 가려하였으나 문을 닫아서 근처에서 음식점 찾아 에어컨 쐬며 제대로 앉아서 쉬며 먹고 기운 회복.
광장 시장은 와국인들 많더라구요.
나중에 꽈배기 먹으로 한번 더 갔어요.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러나 이젠 이런거 소화시킬 나이는 지난 듯해요. 냑간 속이 부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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