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10/23 이사야 36장 ~38장

앗수르가 위협하고 열방들이 무너져가는 가운데 히스기야왕이 하는 기도는 잘 드려진 기도의 표본 같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 (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먼저 상기합니다.) 다른 열방이 앗수르에 무너짐은 그들이 우상을 섬긴 탓입니다.( 이렇게 앗수르의 강함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사용하시어 우상숭배 열방을 무너뜨릴뿐이라 보는 이 시각을 갖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초창기에는 우상숭배의 나라,  애굽과 동맹을 맺으려했었던 히스기야가 이런 마음으로 바뀐게 놀랍습니다.)

유다를 구원하시어 천하만민 중에 하나님만이 참 주인이심을 알리소서." 

이 기도에 표현된 그 마음으로 이 세상 전체가 흔들려도 굳건히 여호와를 의지하기를 다짐합니다.

이사야(사) 37장 -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