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성경통독 11/14 예레미야 40~42장


바벨론 포로로 가고, 애굽으로 피신하고, 가나안땅에 남고, 
세무리로 나누어지네요.

특히 가나안 땅에 남은 사람들은 힘없고 능력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능력자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조금이라도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애굽으로 도망가기를 원했던 듯합니디. 그래도 예레미야에게 물어는 보는데 가나안에 있으라는 답에 순종하지 않네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만 남은 가나안에서 희망을 보지 못합니다.(나중에 애굽은 더 처참히 짓밟히고 다시는 강국이 되지 못합니다.)
이 상황들, 우리나라에 적이 침공하는 상황으로 생각해보니 애귭으로 가는 선택이 이해가 될듯도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가 있고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얼마나 다른지요.

하나님이 가르처주시고 인도하시는 삶의 축복. 
순종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순종의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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