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삼상) 12장 -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우여곡절 끝, 왕은 세워졌으나 사무엘이 천둥과 비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보이고 백성들이 왕을 세운 죄를 더한 것을 두려워하고, 그 지점까지 읽으며 뭔가 새시대가 열리나 마음이 불편하다가
22절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거기에 23절, 리더 사무엘의 끊이지 않는 기도가 더해지고 24절의 당부.
이스라엘 백성은 무슨 복인지, 이런 신에, 이런 지도자를 갖다니.
자신을 몰아내건만 오직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기를 다하는 살길이 아직 열려있으니 그리 하라고 당부하며 물러나는,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지도자 사무엘.
그의 당부대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경외하며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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