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1일 목요일

Cycle Bar 체험





딸 쫒아서 사이클바 라는 곳에 가봤네요.
노스트롬랙, 마샬있는 몰에 있어요.
마지막 사진이 산발 보관하는 곳인데요 사이즈 5부터 있어요. 들어가면서 신발 받아서 락커룸 가서 소지품 보관해 놓고 사이클 하는 곳으로 들어가는데요.
자전거가 40대 가량 세 즐로 관람석처럼 높이 조절되어 놓여있고 앞에 무대 처럼 만들어진 곳에 인스트럭터가  바이크를 타면서 진행을 해요.어둡고 조명이 막 돌고 음악 세게 틀어놓아 흥겨운 분위기여요. 

앞 벽면을 덮은 거울로 내 모습 뿐 아니라 열심히 사이클링 하고 있는 사람들 볼 수 있고요 전광판에 점수 올려주고 등수도 나오고 해요.

신발은 사이클용으로 갈아신고 패달에 달칵 고정을 시키는데요 직원이 도와주더라고요. 타올도 자전거에 비치되어 있고요 그런데 딸 말로는 시내에 있는 곳보다 훨씬 친절하다고 하네요. 손님을 더 모아야하니까 그런 면도 있고 서버브 분위기이기도 한듯요. 카운터 보는 주인이 아시안이고요. 

인스트럭터는 감탄할만큼  근육 잘 빌드업된 여자분. 멋졌어요  14명이 함께 했는데 다들 잘 하더라구요. 저는 당근 꼴찌 했어요.  나이 많은 남자분도 잘 하시더라구요 

끝내고 나면 뭔가 동기 부여 해주는 자기개발 강의 듣고 나온 듯, 동적인 븐위기에서 몸을 움직여 뇌도 활성화하여 삶에 활력을 확 얻고 나오는 그런 기분 들어요. 보통 짐 가서 운동하는거랑 다르더라구요. 적당히 상쾌하게 바람도 불어주고 실내가 땀냄새 차고 스터피하고 그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사이클링은 하체 운동 위주지만 상체 운동도 할 할 수 있도록 인스트럭터가 리드를 해줘요
길다란 막대기를 들고 상체 운동도 하면서 사이클링을 하기도 하고요. 서서 하기도 하고요. 팔굽혀펴기 자세를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국 뉴스를 보니 스피닝 운동을 너무 급격히 격렬히 하다보면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하네요. 운동하면서 나오는 독소, 근육 빌드하면서 나오는 독소 걸러내는라 신장에 무리가 간다규요. 스피닝 운동이 뭔가 봤더니 바로 이 인도어 사이클링 운동이더라구요  인스트럭터가 하라는대로 피어 프레서를 느끼며 몸에 무리가는 줄도 모르고 하게 된다는 것.

이 곳은  프레서를 주는 분위기는 아니고 내 페이스대로 하먄 되어요. 
그 뉴스 읽고나니 내 페이스대로 하여 꼴찌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일주일 한 두 번 장도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운동도 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도 있을듯요 

댓글 2개:

  1. 열심히해.달라진 너의모습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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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체험으로 한번 가본거예요. 교통 수단이 없어 당분간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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