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을 피츠버그의 다니던 약국으로 보내주면 여기서 받아가면 되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버지니아의.치과애서 처방점을 받아 근처 약국으로 갔어요.
CVS가 가까이 있어서 갔죠.
처방전을 주었더니 30분 후에 픽업하라고 하더라구요.
줄을 섰는데 앞에 분들이 보험이 없는 분들이었어요. 약값을 백불 넘게 내더라고요.
어떤 분은 몇백불 넘는 약값으로 쿠폰을 알아보기도 하고요.
저는 보험이 있지만 지역이 다르니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처방전에는 우리 보험 인포가 없고 보험 카드를 보여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그런데 보험 적용이 다 되어서 4불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약을 받았어요.
우리 보험 인포가 시스템에 다 있다는거예요.
다니는 default 약국이 CVS가 아닌데 어떻게 우리 보험 정보가 있을까? 싶었어요
생각해보니 코비드 때 테스트, 예방주사등을 CVS에서 했고 그 때 보험 인포를 다 입력했더라고요. 어떤 약이든 다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쓰는 항생제와 진통제라 쉽게 받았어요.
이번 경험으로 약국은 전국 체인인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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