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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피츠버그에서 united sirline을 타고 5시간 좀 넘게 가서 샌프란. 여기 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어요. 국제선 타는데까지 좀 걷긴하지만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연결되네요.
인터네셔널 쪽애 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것 두가지.
시큐러티 통과 후 바로 만나게 되는 생수 받는 곳이 첨단이네요.
뜨거운 물도 되요.
센서 근처에 손만 대고 있으면 물이 나오고요.
뜨거운 물도 나오니 컵라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또 마켓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철제 물병에 담긴 물. 4불이 넘으니 비싼데요, 미세플라스틱 염려는 없을거 같았어요. 일루미늄 재질인데 재활용도가 플라스틱보다 2배 높다고 하네요.
보온 물병보다는 못하지만 플라스틱보다 보냉도 잘 된다고요.

샌프란 하면 산호세가 가까워 뭔가 앞선 티크놀리지를 선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크게 다른건 없네요. 기계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 스테이션도 있었으나 그건 한국에서는 휴개소에도 들어와 있는지라 별로 인상적이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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