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양심이 있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은 선한 삶을 살겠다는 마음으로 자기애를 극복한 이타적인 삶을 사는게 가능한 존재라 생각한다. 예수 모르면 완전 악에 빠져 허우적거라는 존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은 교회 밖에서도 많이 만난다.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보면 앵무새를 구하라는 친구의 부탁에 목숨을 걸고 눈길을 해쳐 가는데,
그런 선하고 여린 생명에 대한 사랑의 마음들이 우리 안에 있다.
그런데 기독교에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최고 경지의.이타성이 제자된 삶으로 제시되었는데 그 경지는 아무리 선한 사람도 자기 힘으로 절대 도달 할 수 없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성령이 계셔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자기애를 버릴 수 있으므로 자아를 갈고 닦으며 이타성을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예수 믿는다고 교회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이타성을 키우기는 커녕 예수님의 이타성에 기대고 빨아먹으려는 이기성에 기초한 모습들도 많은 듯하다. 예수 핏값으로 구원을 얻은 귀한 존재로 자기 존재를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러다 그것이 더 큰 자기애로 확장되어서는 하나님깨서 나를 돌보시니 내가 기도하는 것, 원하는 것 다 들어주신다하는 그런 모습은 자기애를 부풀려 가는 것일 뿐. 그런 모습을 경계한다.
그런 모습도 자기 힘으로는 안되고 하나님이 있어야한다는 신앙의 표현일수 있고 기도 응답으로 신앙이 자랄 수는 있지만 하나님보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자기애를 키우면 사무엘의 혼까지 불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만 사형 선고를 듣고마는 사울이 간 길로 들어서게 된다.
조금더 가까이 예수님께로 다가가기.
내 중심을 내려 놓고 하나님 중심으로 그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확장되는 삶을 살아가기.
우리 크리스찬이 가져야할 진정한 삶의 목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