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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5일 일요일

뉴올리언스 4 두번 먹은 맛집, ACME 오이스터

 이 곳은 오이스터가 유명한 1910년에 오픈한 곳.

여기 생굴이 맛있어서 두 번 갔어요.

생굴과 그릴한 굴 두가지를 다 시켜 보았는데 치즈등을 얹어서 구운 그릴드 오아스터는 처음 먹어 몬 맛이라 흥미가ㅜ있었고요 생굴은 싱싱한데다가 소스 맛이 참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새우 찍어 먹는 그 소스인데 갈릭과 톡 쏘는 뭔가를 더 넣어서 맛나더라구요.  또 에뚜떼라는 프랑스 음식도 맛났어요. 커리 같이 약간 걸쭉하한 베이스에 해물 들어가고 쌀을 얹어주고 튀긴 크로 피쉬를 얹어주었는데 맛있어서 에뚜떼 가루를  좀 사왔네요. 함 만들어보려구요. 이집에서 쓴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카레 만들듯 하면 될거 같은 느낌이라 도전해보려구요.

제법 넓은 장소이지만 워낙 알려진 곳이라 이 집이 유일하게 줄서서 먹은 집. 그래도 오래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저녁 시간에는 권총찬 사설 경비원이 가게 안에 상주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키더라구요. 

뭐 이러면서까지, 이런 분위기에서 먹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낮에는 그렇지 않았구요. 그런데 오이스터바 라고 하듯이 술과 함께들 먹으니 아무래도 저녁에 가게 되는 곳이죠. 직원들은 친절했구요. 그릴드 오아스터는 가격 변동인데 대체로 한개에 3 불 정도. 생굴은 그 보다 싸고요.









오이스터를 먹고 나서 가게를 다니다보니 오이스터 이용한 상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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