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요일

뉴올리언스 6 프랜치 마켓

 카페 뒤몬드에서 프랜치마트 쪽으로 가다보면 갤러리도 있고 가게들도 많은데 쭉 둘러보며 시간 보냈고 가다보면 쟌다크 동상이 있어요. 잭슨 스퀘어 근처 성당 옆 건물에서 영향력있는 여인들이 대한 초상화전인가를 하는데 이  동상을 언급했더라구요. 여성 영웅의 상징인 잔다크.



프랜치 마트는 예전엔 제철 농산물등을 팔았을텐데, 또 미시시피 강으로 들어오는 여러 물건들의 교역장이자 노예 경매를 하기도 했던 곳인데 지금은 좀 싸구려스러운 기념품과 스넼을 파는 곳이 되었더라구요. 




돌아오면서 올리브 샐러드를 빵 사이에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Muffuletta를  최초로 만들어 팔았다는 이태리 상점이자 음식점인 곳을 들었어요.

올리브 샐러드 맛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사먹지는 않았어요. 양이 넘 많아보이기도 했고요. 먹어 본 딸 말로는 약간 쓴 맛이 난다고요.

어떤 가게들은 최초를 이용하여 막 커가고 성장하는데 어떤 가게들은 그 규모 그대로 머물러 있기도 하고. 그런 걸 느껴보게 하는 곳이었어요.  피츠버그의 콜슬로와 프랜치프라이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 프리만티 브로스는 엄청 성장을 했고요. 맛 때문일지 ? 사업 수단 때문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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