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 파크는 자전거도로가 포장도로이고 잘 되어있어요. 호숫가를 끼고 있어 경치도 좋구요.
아이들 어릴 때 자전거를 싣고 가서 탄 적은 있는데 빌려 보기는 처음이었네요.
1시간 사용하고 한대당 10불~15불 정도의 가격이었어요.
저는 자전거를 못 타는데 성인용 세발 자전거가 1대 있었어요. 뒤에 짐 싣는 공간이 잇는 거였구요.
모든 자전거가 바구니가 달려있거나 하지는 않기에 이 세발 자전거가 짐을 실을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1시간 빌린거라 시간이 짧아 처음엔 싸간 김밥을 싣고 가서 호숫가에서 먹고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30분안에 호숫가에 도달할 수 없었고 시간이 짧아서 무겁게 싣고 갔다가 다시 싣고 왔네요.
처음으로 자전거를, 세발이나마 타보니 더운 날에도 바람이 시원한, 자전거 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 사람이 타는 자전거도 있었으나 사이즈가 너무 커서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세발 자전거는 속도 내기가 힘들고 언덕에서는 못 올라가서 식구들이 기다려주고 지체되긴 했어요. 또 내리막에서는 의지와 상관없이 속도가 붙어서 브레이크 사용법, 핸들링법등 요령을 익히고 탔어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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