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내 노력을 드러내러 하지 않았고 그저 내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기를 바랐다.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말이다. "
마티스가 한 말이라고 한다.
봄날의 밝은 즐거움. 그림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인 듯한 작가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이었다. 여자의 이마쯤에 입을 맞출듯이 하고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듯 하지 않나?
그리고 그 안에 나체의 남녀들이 에덴동산에 있는 듯한 모습들이 그러져 있다.
이거 보러 갔을 때 도슨트가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이 작품이 여기 걸린 것을 마티스가 와서 직접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한말.
좀 너무 비지하네. 넘 많이 그려 넣었다는 뜻.
그림을 그렸던 때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먹고 그림을 볼 때랑 생각이 달라진 듯.
나도 좀 비지해보이기는 해서 손잡고 춤추는 부분이 여자의 심장 쯤에 위치에서 그 기분을 표현 했나보다 싶긴 하나 그 부분은 없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또 오른쪽 아래의 세마리의 동물. 염소 같은데. 다 형채가 있는 것에서 선이 사라지고 배경에 스며들어간듯, 원근감을 주는 듯한 표현이 좋았다.
이 부분을 보니 무심하게 그린 듯하지만 작가는 이 선, 색을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정말 작가가 표현한 그대로를 즐겼다. 밝은 즐거움을.
이 그림 보는 것이 이 뮤지엄 방문의 일순위였는데 좋았다.
마티스그림은 러시아상테페르그미술관에 있던데 거기도있구나. 춤추는여인들피카소와 마티스 스페인을대표하는화가들!둘이서로경쟁관계였다는데 말년에는 색종이를오려붙이는 꼴라쥬 작품도 많이남겼지 실물영접하다니 좋았겠다. 요즘서울도 미술전시 한창이야
답글삭제미술관들이 돈벌이에 나선느낌
저는 이번에 마티스 작품들이 참 좋더라구요. 선 강한 작품들도 제법 있었는데 저장 되겠지 했다가 사진 찍는 거 놓쳤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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