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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4일 화요일

탐 크루즈 가족이 놀다간 Soergel Farm





위 사진들은 소겔 팜 왭사이트에서 카피란 것이예요.

아래 사진은 최근에 찍어온 사진. 폴페스티발 기간의 휴일인지라 비가 오는데도 사람 많았어요. 파킹랏이 잌스텐드되고 패딩동물들, 해이라이드, 핫도그 도넛등의 음식, 펌킨픽킹등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이 농장의 허니크리스프 사과는 강추입니다. 넘 맛있어요. 여름에 나오는 노란 복숭아도 잘 익은 것들 맛있어요. 




기프트솹인데 허름한 겉모습과는 달리 안의 상품들은 백화점의 기프트솹 못지 않아요. 메인 건물 안에는 와인솹, 홈데코가게도 있어요.

1850년에 시작했다고 하니 167년 째. 오래된 전통의 농장이지요. 14살 부터 일할 수 있도록 받아주기에 주변 아이들이 첫잡으로 일을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시니어들은 월요일에 할인을 해주어요, 


아이스크림 가게. 폴페스티발 기간에는 핫도그 콘 팝콘 도넛등 파는 곳도 개설 되어요.

                      

유명한 허니크리스프 애플. 방금 따온 것들이라 싱싱해요. 강추합니다. 맛있어요.


옛날 추억의 캔디들을 팔기도 해요. 오래된 팜의 전통에 걸맛게 추억의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허니 섹션. 허니, 쨈, 양념류등의 종류가 다양해요.


영화 탑건의 주인공 탐크루즈, 와이프 뿐 아니라 딸 수리도 아기때 부터 모델을 하여 유명한 배우 가족인데요, 이들이 쏘겔 팜에 와서 헤이 라이드도 하고 놀다갔답니다. 탐 크루즈는 영화를 찍기 위해 피츠버그에 1월까지 머문다고 해요. 왔다갔다 하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쏘겔 팜은 사과를 비롯한 여러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팔고 있는 가게인데요 가을 철, 대략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토, 일요일 Fall Festival 기간이어서 헤이하이드, 펌프킨 픽킹등 여러가지 행사를 펼쳐서 날씨 좋은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예요. 피츠버그 시내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요. 79번 하이웨이 바로 옆입니다.



아쉬운 것은 사과를 픽킹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 (사과 픽킹이 2020년 코로나로 야외활동 위주로 바뀌어 일시적인지는 몰라도 2020년에는 했다는 분들이 있네요.)
그리고 펌킨 파이 등은 홈 베이킹이라는 라벨이 있지만 냉동된 것을 오븐에서 구울 뿐 직접 모든 제과 과정이 쏘겔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즉 베이킹, 굽는거만 한다는 거죠. 약간 속는 기분. 오하이오 어딘가에서 갖고 와서 굽는데요. 여기서 일해본 사람한테 들은 얘기. 하지만 식빵 종류들 프래쉬하고 맛있읍니다.
국화 화분등을 살수 있는 화원도 있고 간단한 샌드위치도 팔고, 와인도 팔고....
유기농 제품과 로컬 파머들이 재배한 것들 등..... 먹거리에 특별한 관심이 있으시면 살펴볼만 해요.
아기자기하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구경 거리가 많아서 농촌에 온 듯한 소박함을 느끼면서도 진열된 상품의 다양함과 아기자기함으로 품격도 느껴지는 그런 곳.....
그래서 다른 농원보다 인기가 많고 사시사철 운영되나봐요. 파, 시금치 등은 자이언트보다 싸지요.
우리 가족은 사과 사러 자주 가는데요, 9월말에서 10월 초까지 나오는 허니 크리스프는 가격도 최고이지만 맛도 최고 입니다.
자세한 것은 쏘겔 팜사이트  로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링크 걸었어요.
탐크루즈 방문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 클릭하세요.
아 참 탐크루즈가 찍을 영화는 "One Shot"이구요 액션 스릴러랍니다.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하고 2013년 2월에 개봉예정이례요. 얼마전엔 오클랜드에서 베트맨도 찍더니.... 동부의 헐리우드라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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