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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와이너리 레스토랑, La Vite Narcisi Winery

와이너리에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깁소니아 910번 도로옆에 위치하여 노스팍에서 10분 거리 입니다.
2층으로 규모가 커서 대규모 파티, 행사 등도 가능한 곳입니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이고 와인 시음하는 곳에서 시음 가능하므로 맘에 드는 와인을 골라 식사할 때 같이 드시면 좋아요. 한병에 15불 선으로도 가능하므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엔 넓은 테라스에서 포도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길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라이브 공연도 시간을 잘 맞추면 보실 수 있어요.
피크닠 파빌리용엔 도시락을 싸갖고 와서 즐기는 가족 단위 모임도 가능하구요.



와인 사실 수도 있구요. 
실내는 예약을 받는데 테라스는 예약을 받지 않아요. 
저희는 실내 예약 했다가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그리 돌렸습니다. 
금요일 5시 반에 갔더니 거의 기다리지않고 가능했는데 좀 지나니까 기다리는 줄이 생기더군요.
날씨 좋은 날 강추 입니다. 음식 맛은 스테이크는 별로고 파스타는 그런대로....그러나 분위가가 그 값을 다 하는 곳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반에는 와인 제조 과정 그룹 투어도 가능하네요. 48시간 이전에 전화로 알려줘야한다고 하네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자주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는 길목에 음주 단속이 있어 놀랬어요.
미국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는데 경찰 10여명이 동원되어 길 막아 놓고 차 하나하나 세워서 운전자 상태 확인하더니 옆으로 나오라하기도 하고....와인 한잔했다고 솔직히 말했는데 상태가 멀쩡해보이니 통과시켜주더라구요. 그러나 심장은 벌렁벌렁. 미국은 불어서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하지는 않죠. 얼마나 정신이 말짱한가를 보기에 내려서 걸어보라고 하는 등 다른 방법을 쓰고 음주 뿐아니라 드러그도 흔하니 음주단속이라기 보다는 정신이 말짱한가 테스트하는거라고 보면 되지요. 팻말에도 그리 써 있었어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narcisiwinery.com/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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