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4일 화요일

Longhorn 스테이크 하우스

맥나잇로드의 새로 생긴 음식점 롱혼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봤어요.
런치메뉴는 햄버거 종류, 샐러드, 숲 등의 메뉴인데 실용적인  콤보 메뉴가 있네요. 콤보 메뉴는 가격도 10불 이내이면서 파네라의 하프앤하프 메뉴처럼 시킬 수 있어요. 샐러드와 숲 중에 하나 시키고 샌드위치를 반개 오더하는 거죠.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실내가 어둡지 않고 넓고 쾌적해서 가격대비 갈 만합니다. 
아직 주변이 공사중이라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넓은 홀에 몇 팀 없으니 빨리 자리 비켜줘야하는 부담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어요.
파네라 가면 팁을 안 주는 대신 좀 정신 없는데 그보다 조금 더 주고 서비스 받으며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은 편입니다.




메뉴 판을 보다보니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라는 영화 제목으로 궁금했던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첫 사진의 중간에 있는 동글 동글한 튀김이에요. 아직 단맛이 들지 않은 그린색 토마토를 옷입혀 튀긴 건데요 약간 신맛이 났어요. 아직 안 익어서 그린인 토마토를 재료로 하는 건지 아니면 익어도 그린 인 토마토를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옷과 어울어져서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그러나  다시 시킬거 같지는 않네요. 제겐 한 번 경험으로 먹어볼만한 맛이다 싶은 정도이네요.
스테이크 하우스 인지라 스테이크를 먹어봐야하는데 점심시간에 갔던지라 스테이크를  맛보지는 못했네요.
함 스테이크 먹어보고 업데이트 할 께요.
아니면 답글로 드셔보시고 알려주셔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longhornsteakhouse.c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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