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화요일

부모의 인컴 증가와 자산이 대학 학자금 보조에 미치는 영향

대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경우 주부로 있다가 잡을 잡아볼까하다가도 번 돈이 학비로 들어가버릴꺼라 망설이게 되는데 정확히 얼마나 학비로 들어가게 되는 건지 궁금한데요 대략 이러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인컴이 1000불 증가할 경우 니드 베이스드 파이넨샬 에이드가 470불 정도 줄어든다고 하네요. 반 가까이 학비로 들어가게 되는거지요. 학생 당사자가 아르바이트하여 버는 경우도 500불이 학비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또 인컴이 아니라 집 이외의 세컨홈이나 은행의세이빙등 부모의 자산이 미치는 영향도 궁금한데요, 은행잔고는 2만불 좀 넘게까지는 영향이 없는거 같았어요. Fafsa form에서 그정도 금액 이상의 발란스인지를 묻는 항목이 있었으므로 그 이하 발란스는 괜찮은 듯 합니다. 일정액 이상의 세이빙, 스탁, 시디, 컨홈 등은 모두 자산에 해당되지요.
자산이 있는 경우 net asset 이 얼마라고  생각되는지 Fafsa form에 적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경우 총 asset의 5.6%를 1년간 학비로 낼수 있다고 계산한다고해요.
얼마 안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것을 4년간 낸다고 생각하면 10만불 네트밸류의 세컨홈이 있다면 매해 5600불을 학비로 낼수 있다고 보면 4년이면 22400불을 학비로 내야하니 결국 자산의 22.4%가 학비로 들어가버리는 셈이 되네요.
그래도 인컴 보다는 자산이  학비에 들어가는 비중은 훨씬 적네요.
즉 매해 새롭게 결정되는 파이넨샬에이드에 주는 영향은 훨씬 적은 거 같아요.
혹시라도 타주로 이사하여 미처 집을 팔지 못한 경우 이런 계산을 참고하시어 집 정리하실 시기를 잘 고려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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