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마다 왭사이트에서 찾으면 NPC 라고 재산, 인컴등을 넣어서 계산을 돌리면 대충 얼마의 학비를 내게 되는지가 나오는 툴이 있어요. 관심 있는 학교에 들어가서 그걸 돌려서 대충 어느 정도 학비 내야하는지를 보세요.
택스 인포가 필요한데요, 2018년도 학교에 들어간다면 2016년도의 택스인포가 들어가니까 미리 미리 해볼 수 있지요.
2. 각 학교에서 재정 보조를 줄 때는 정부에서 배당 받는 보조금이 있고 자체 그랜트가 있어요.
정부에서 배당받는 보조금이 얼마인지는 어느 학교를 가나 거의 비슷하겠지요. 그러나 그 액수도 사립이냐 주립이냐, 주립 중에서도 인스테이트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걸 알아보려면 fafsa 를 작성해야하는데요, 파이낸셜 에이드를 신청할 때는칼리지보드 왭사이트에서 fafsa 를 작성해야합니다. 인컴, 택스 인포등을 넣고 작성을 완료하면 EPC 가 얼마인지가 나와요. EPC 는 Estimated Parents Contribution 으로서 부모가 얼마를 학자금으로 낼수 있다고 계산되는지를 나타내주는데 그 액수의 나머지 부분은 정부 보조로 어느정도 맞춰주게 됩니다.
이 때 주의 할점은 각 주정부마다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지가 다른 점입니다. 인스테이트와 타주 학생의 차별을 두는 경우도 많구요.
타주 학생의 경우 2배 가까이 학비를 많이 내게 되는데 거기다가 EPC로 부모가 부담하는 학비이외의 부분을 보조해주는 정도도 인스테이트의 경우는 80-90%이상 보조를 주는 반면 타주학생의 경우는 50% 정도만 보조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경우는 타주이지만 주립이니까 학비보조를 조금은 주겠지 하면서 어플라이 할 경우 차라리 재정보조 좋은 사립보다 훨씬 부담스런 학비계산이 나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인스테이트는 3만불, 타주학생은 6만불인 주립대가 있다고 합시다. EPC 로 만불만 학비 부담을 할 수 있다고 나온 경우 인스테이트 학생은 2만불 가까운 재정보조를 받고 만불의 학비를 내게 되는 반면 타주 학생은 6만불에서 만불을 뺀 5만불의 50%인 2만 5천불을 보조 받게 되므로 재정 보조액은 많아도 본인 부담의 학비는 3만 5천불이므로 훨씬 큽니다.
따라서 타주 주립을 지원할 때는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fafsa 는 정부의 보조가 학교별로 배당되는 것이고 그와는 별도로 학교마다 자체 그랜트가 있어서 보조를 주는데 그게 재정 빵빵한 사립 학교일수록 좋아서 탑 사립의 경우는 이십만불 이하 인컴이면 학비보조가 많이 나옵니다. NPC로 이 모든 것을 계산해서 대충 얼마의 학비를 내야되는지가 나오니까 관심 학교의 지원을 하기전에 꼭 돌려보세요.
에세이등 그 힘든 지원과정 다 거쳐 합격하고는 너무 높은 학비로 포기하기 보다는 미리 NPC 돌려보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 좋지요.
2018년 3월 21일 수요일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두 자녀를 동시에 보낼 때 대학 학비 보조는?
파이낸셜 에이드를 신청할 때는 fafsa 라는 것을 작성해야하는데 작성을 완료하면 EPC 가 얼마인지가 나와요. EPC 는 Estimated Parents Contribution 으로서 부모가 얼마를 학자금으로 낼수 있다고 계산되는지를 나타내주는데 시니어인 아이가 대학생인 언니와 동시에 대학을 다니게 될 때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했어요.
이미 대학생인 아이의 학비가 인컴에서 마이너스 되는 만큼, 그 만큼 인컴이 줄어든 효과를 내면서 막내의 학자금이 계산 되는 거 같아요.
학자금이 6만불 더 내게 된다고 6만불 다 혜택을 받게 되는 건 아니지만 70% 이상의 혜택을 받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쌍둥이들은 혜택 많을 듯....
두명을 따로 보내도 결국 부모가 평생에 드는 돈은 같은데 한꺼번에 보내면 훨씬 혜택이 큰듯.....
합리적인 듯하면서도 불합리한 듯 하네요.
물론 인컴이 아주 높으면 쌍둥이라도 두명 다 풀로 내야겠지요.
이미 대학생인 아이의 학비가 인컴에서 마이너스 되는 만큼, 그 만큼 인컴이 줄어든 효과를 내면서 막내의 학자금이 계산 되는 거 같아요.
학자금이 6만불 더 내게 된다고 6만불 다 혜택을 받게 되는 건 아니지만 70% 이상의 혜택을 받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쌍둥이들은 혜택 많을 듯....
두명을 따로 보내도 결국 부모가 평생에 드는 돈은 같은데 한꺼번에 보내면 훨씬 혜택이 큰듯.....
합리적인 듯하면서도 불합리한 듯 하네요.
물론 인컴이 아주 높으면 쌍둥이라도 두명 다 풀로 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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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10월 7일 토요일
하이스쿨의 낭만, 홈커밍
홈커밍데이라는 행사는 하이스쿨의 하이라이트 행사이죠.
한국식 생각으로는 10월초, 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공부에 열 올려야할 거 같은 시기인데 홈커밍이라는 행사로 아이들 마음은 들뜨게 되지요.
금요일, 풋볼 경기가 홈경기로 열리고 경기 전의 사전행사로 학교의 각 클럽등에서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홈커밍 퀸과 킹 커플이 탄생하는 등 학교 전체가 술렁이는 신나는 행사예요.
토요일에는 홈커밍 댄스 파티가 벌어지는데 친구끼리 가기도 하고 커플이 가기도 하지요. 이맘때 학교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에스크를 했다는 등의 말들로 들뜨게 되고 남자 아이들은 포스터를 준비하는 등 에스크할 방법에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프람보다는 가벼운 행사라서 여자아이들의 드레스는 롱드레스를 입기도 하지만 대체로 짧은 드레스를 입구요. 똑 같은 드레스를 입게 되는 경우를 피하기위하여 로컬 백화점에서 사지 않고 인터넷 오더를 하기도 하구요. 더구나 같은 그룹에서 같은 드레스는 정말 피해야할 일이지요.
같이 놀 그룹이 정해지면 친구들과 모여 보통 어딘가에 모여 사진을 찍어요. 정원 넓은 친구집에 모이기도 하고 파크로 가기도 하구요. 이때 부모들이 가서 사진을 찍어 주어 자연스럽게 상대방 부모를 만나는 기회를 갖기도 하지요. 사진 촬영 이후에는 저녁 식사. 이때는 식당이 특별 프로모션을 하기도 해요. 메인/숲이나 샐러드/ 디저트 이렇게 3가지에 30불, 이런 식의 가격을 제시하기도 하지요.
커플은 보통 드레스색과 넥타이 색을 매치하구요 코싸지라고 하여 여자 아이는 꽃장식을 손목에 두르고 남자 아이는 양복 깃에 달아요. 이것도 대체로 남자아이들이 준비해요. 티켓도 남자아이가 두장 사는경우 많구요. 저녁은 반반 부담을 하거나 남자쪽에서 부담을 하지요. 남자아이쪽이 돈이 많이 드는 듯해도 여자아이들은 드레스, 머리, 화장등에 돈을 많이 들이기도해요.
댄스 파티는 학교에서 하는데 학교활동에 열심인 학부모들이 해마다 테마에 따라 장식을 예쁘게 해주는 듯 해요.
학교 파티 이후에 친구집에 모여 애프터 파티를 하는 아이들도 있구요.우리 애들은 11시경 학교 파티 끝나면 집으로 왔어요. 해마다 간 것은 아니고 하이스쿨동안 한두번씩 참석했어요.
혹시 9학년에 가게 된다면 첫 댄스파티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친구들과 가더라도 화장에 머리 손질등 신경 써 주어야하지요. 특히 인도 아이들은 돈 많이 쓰더라구요. 헤어살롱가고 난리인데 분위기 모르고 다른 일과 겹쳐서 사진 찍어주러도 안가고 소홀히 했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이 시니어인 막내딸의 마지막 홈커밍.
첫아이는 뭐든지 처음이구나 그랬는데 막내딸은 뭐든지 이제 엄마로서의 이런 경험도 마지막이구나 그러게 되네요.
그래도 아직도 엄마 노릇에 미숙한 것이 점심으로 김치찌게를 끓이고 보니 아차 싶네요.
이 집안에 밴 냄새를 어쩔겨.
드레스에는 냄새 배지 말아야할텐데....
한국식 생각으로는 10월초, 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공부에 열 올려야할 거 같은 시기인데 홈커밍이라는 행사로 아이들 마음은 들뜨게 되지요.
금요일, 풋볼 경기가 홈경기로 열리고 경기 전의 사전행사로 학교의 각 클럽등에서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홈커밍 퀸과 킹 커플이 탄생하는 등 학교 전체가 술렁이는 신나는 행사예요.
토요일에는 홈커밍 댄스 파티가 벌어지는데 친구끼리 가기도 하고 커플이 가기도 하지요. 이맘때 학교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에스크를 했다는 등의 말들로 들뜨게 되고 남자 아이들은 포스터를 준비하는 등 에스크할 방법에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프람보다는 가벼운 행사라서 여자아이들의 드레스는 롱드레스를 입기도 하지만 대체로 짧은 드레스를 입구요. 똑 같은 드레스를 입게 되는 경우를 피하기위하여 로컬 백화점에서 사지 않고 인터넷 오더를 하기도 하구요. 더구나 같은 그룹에서 같은 드레스는 정말 피해야할 일이지요.
같이 놀 그룹이 정해지면 친구들과 모여 보통 어딘가에 모여 사진을 찍어요. 정원 넓은 친구집에 모이기도 하고 파크로 가기도 하구요. 이때 부모들이 가서 사진을 찍어 주어 자연스럽게 상대방 부모를 만나는 기회를 갖기도 하지요. 사진 촬영 이후에는 저녁 식사. 이때는 식당이 특별 프로모션을 하기도 해요. 메인/숲이나 샐러드/ 디저트 이렇게 3가지에 30불, 이런 식의 가격을 제시하기도 하지요.
커플은 보통 드레스색과 넥타이 색을 매치하구요 코싸지라고 하여 여자 아이는 꽃장식을 손목에 두르고 남자 아이는 양복 깃에 달아요. 이것도 대체로 남자아이들이 준비해요. 티켓도 남자아이가 두장 사는경우 많구요. 저녁은 반반 부담을 하거나 남자쪽에서 부담을 하지요. 남자아이쪽이 돈이 많이 드는 듯해도 여자아이들은 드레스, 머리, 화장등에 돈을 많이 들이기도해요.
댄스 파티는 학교에서 하는데 학교활동에 열심인 학부모들이 해마다 테마에 따라 장식을 예쁘게 해주는 듯 해요.
학교 파티 이후에 친구집에 모여 애프터 파티를 하는 아이들도 있구요.우리 애들은 11시경 학교 파티 끝나면 집으로 왔어요. 해마다 간 것은 아니고 하이스쿨동안 한두번씩 참석했어요.
혹시 9학년에 가게 된다면 첫 댄스파티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친구들과 가더라도 화장에 머리 손질등 신경 써 주어야하지요. 특히 인도 아이들은 돈 많이 쓰더라구요. 헤어살롱가고 난리인데 분위기 모르고 다른 일과 겹쳐서 사진 찍어주러도 안가고 소홀히 했다가 후회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이 시니어인 막내딸의 마지막 홈커밍.
첫아이는 뭐든지 처음이구나 그랬는데 막내딸은 뭐든지 이제 엄마로서의 이런 경험도 마지막이구나 그러게 되네요.
그래도 아직도 엄마 노릇에 미숙한 것이 점심으로 김치찌게를 끓이고 보니 아차 싶네요.
이 집안에 밴 냄새를 어쩔겨.
드레스에는 냄새 배지 말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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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코사지. 보통 남자가 준비하는데 마침 집에 있게된 큰언니가 특별히 만들어주고 싶다며 유튜브 보고 수제 제작한 코사지. 드레스가 빨간색이라 빨간 장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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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SAT 수학 점수 올리기
제가 해본 방법이 아니라 누군가 올린 글을 본건데요 설득력 있어 보여요.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편이라 3월에 본 시험이 650점이라 700점 이상 받는 것을 포기한 상황이었다네요.
그런데 8월에 본 시험에서 770점이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비결은 아이가 스스로 칼리지 보드의 왭사이트에 연결된 칸 아카데미 (Khan Academy) 의 비디오 레슨을 보며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점수의 기록에 따라 추천된 비디오를 보며 맞춤형 공부를 한거 같다고 하네요.
시스템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취약점을 알고 스스로 비디오레슨을 보며 공부를 한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좋은 학습 자료들은 너무나 많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편이라 3월에 본 시험이 650점이라 700점 이상 받는 것을 포기한 상황이었다네요.
그런데 8월에 본 시험에서 770점이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비결은 아이가 스스로 칼리지 보드의 왭사이트에 연결된 칸 아카데미 (Khan Academy) 의 비디오 레슨을 보며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점수의 기록에 따라 추천된 비디오를 보며 맞춤형 공부를 한거 같다고 하네요.
시스템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취약점을 알고 스스로 비디오레슨을 보며 공부를 한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좋은 학습 자료들은 너무나 많더라구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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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ACT 교재 2 : 과학 부분 교재
ACT 시험의 과학 부분은 물리 화학 같은 과학의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분석력 과학적인 사고력을 알아보는 문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과학 부분 과목의 성적이 안좋다고 하여도 ACT 과학 부분은 성적이 좋을 수도 있어요.
점수가 안나오면 과학 지식의 문제라기보다 문제 스타일이 익숙치가 않아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일수 있지요.
그런 경우에 큰 도움을 주는 과학 부분 전문 교재를 소개합니다.
ACT 문제집을 다 풀고 영어 수학 부분 성적은 괜찮은데 과학 점수가 낮다면 이 문제집을 풀고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면 점수를 훌쩍 올릴 수도 있어요.
따라서 학교에서 과학 부분 과목의 성적이 안좋다고 하여도 ACT 과학 부분은 성적이 좋을 수도 있어요.
점수가 안나오면 과학 지식의 문제라기보다 문제 스타일이 익숙치가 않아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일수 있지요.
그런 경우에 큰 도움을 주는 과학 부분 전문 교재를 소개합니다.
ACT 문제집을 다 풀고 영어 수학 부분 성적은 괜찮은데 과학 점수가 낮다면 이 문제집을 풀고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면 점수를 훌쩍 올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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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남녀의 정신 연령 차이
6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그 글에는 24살의 여자가 동갑내기와 연애를 하고 있다면 파충류의 뇌를 가진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 아 내가 그랬구나 ㅋㅋ
이 부분을 이해해고 있으면 사춘기, 대학생 자녀들이 어른과는 다른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는 것을 기다려주고 이해해줄 수 있을 거 같다.
'아직 뇌가 덜 자랐구나. 어른과 같은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한 호흡 늦춰 생각하면 화를 내려다가도 자제가 될거 같다.
인터넷에서 본 글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부모의 인컴 증가와 자산이 대학 학자금 보조에 미치는 영향
대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경우 주부로 있다가 잡을 잡아볼까하다가도 번 돈이 학비로 들어가버릴꺼라 망설이게 되는데 정확히 얼마나 학비로 들어가게 되는 건지 궁금한데요 대략 이러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인컴이 1000불 증가할 경우 니드 베이스드 파이넨샬 에이드가 470불 정도 줄어든다고 하네요. 반 가까이 학비로 들어가게 되는거지요. 학생 당사자가 아르바이트하여 버는 경우도 500불이 학비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또 인컴이 아니라 집 이외의 세컨홈이나 은행의세이빙등 부모의 자산이 미치는 영향도 궁금한데요, 은행잔고는 2만불 좀 넘게까지는 영향이 없는거 같았어요. Fafsa form에서 그정도 금액 이상의 발란스인지를 묻는 항목이 있었으므로 그 이하 발란스는 괜찮은 듯 합니다. 일정액 이상의 세이빙, 스탁, 시디, 세컨홈 등은 모두 자산에 해당되지요.
자산이 있는 경우 net asset 이 얼마라고 생각되는지 Fafsa form에 적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경우 총 asset의 5.6%를 1년간 학비로 낼수 있다고 계산한다고해요.
얼마 안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것을 4년간 낸다고 생각하면 10만불 네트밸류의 세컨홈이 있다면 매해 5600불을 학비로 낼수 있다고 보면 4년이면 22400불을 학비로 내야하니 결국 자산의 22.4%가 학비로 들어가버리는 셈이 되네요.
그래도 인컴 보다는 자산이 학비에 들어가는 비중은 훨씬 적네요.
즉 매해 새롭게 결정되는 파이넨샬에이드에 주는 영향은 훨씬 적은 거 같아요.
혹시라도 타주로 이사하여 미처 집을 팔지 못한 경우 이런 계산을 참고하시어 집 정리하실 시기를 잘 고려하시면 좋겠네요.
자산이 있는 경우 net asset 이 얼마라고 생각되는지 Fafsa form에 적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경우 총 asset의 5.6%를 1년간 학비로 낼수 있다고 계산한다고해요.
얼마 안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것을 4년간 낸다고 생각하면 10만불 네트밸류의 세컨홈이 있다면 매해 5600불을 학비로 낼수 있다고 보면 4년이면 22400불을 학비로 내야하니 결국 자산의 22.4%가 학비로 들어가버리는 셈이 되네요.
그래도 인컴 보다는 자산이 학비에 들어가는 비중은 훨씬 적네요.
즉 매해 새롭게 결정되는 파이넨샬에이드에 주는 영향은 훨씬 적은 거 같아요.
혹시라도 타주로 이사하여 미처 집을 팔지 못한 경우 이런 계산을 참고하시어 집 정리하실 시기를 잘 고려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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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대학생 학자금 메리트 스칼라쉽
재정 상태에 따라 받는 장학금이 아니라 학생의 뛰어난 점을 보고 장학금을 주는 것을 메리트 스칼라쉽이라하지요.
물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학교들이 성적만 보지는 않고 리더쉽등 다른 점들을 함께 고려합니다. 학생이 학교를 빛내줄만한지, 장학금을 주면서 공부시켰을때 크게 성장할 포텐셜이 있는지를 보는데 성공이 학업 성취 능력과 머리로만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리더쉽, 성취하고자하는 의지, 사회 봉사등 여러면을 함께 고려합니다.
이런 메리트 스칼라쉽은 그닥 많지가 않고 학교마다 자격 요건이나 뽑는 방법 등이 다 다르므로 학교별로 찾아보고 리서치를 해봐야합니다. 데드라인도 빠른 경우가 많구요. 음악. 사회봉사등으로 장학금을 주는 경우도 있구요.
풀라이드 스칼라쉽은 아무리 랭킹이 낮은 학교라 하더라도 뽑는 인원이 많지가 않고 대체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인터뷰를 거치기 때문데 쉽지 않습니다.
50위권 이하로 내려가면 20위권 정도갈 학생들에게 오천불~만불 정도의 장학금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 주로 성적만 보고 주어지기도 합니다.
100위권 정도로 내려가면 30위권 가능한 학생이면 반액이나 전액 가까운 장학금을 받을수도 있구요.
아이비는 메리트 스칼라쉽이 없고 그에 준하는 탑스쿨들도 워낙 우수한 애들이 오니까 메리트 스칼라쉽은 별로 없어요.
20-30위권으로 학교 순위가 내려가면 탑 학생들을 오게 하게 위하여 반액이나 전액 가까운 메리트 스칼라쉽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리서치가 필요하지요.
핏대의 경우 아너스쿨 갈 정도 실력이면 인터뷰 없이 일년에 5천불에서 만불 정도의 메리트 스칼라쉽이 주어지더군요. 풀라이드 스칼라쉽은 10명-20명 소수를 뽑는데 일박이일 인터뷰를 하는 등 엄선하여 선발합니다.
물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학교들이 성적만 보지는 않고 리더쉽등 다른 점들을 함께 고려합니다. 학생이 학교를 빛내줄만한지, 장학금을 주면서 공부시켰을때 크게 성장할 포텐셜이 있는지를 보는데 성공이 학업 성취 능력과 머리로만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리더쉽, 성취하고자하는 의지, 사회 봉사등 여러면을 함께 고려합니다.
이런 메리트 스칼라쉽은 그닥 많지가 않고 학교마다 자격 요건이나 뽑는 방법 등이 다 다르므로 학교별로 찾아보고 리서치를 해봐야합니다. 데드라인도 빠른 경우가 많구요. 음악. 사회봉사등으로 장학금을 주는 경우도 있구요.
풀라이드 스칼라쉽은 아무리 랭킹이 낮은 학교라 하더라도 뽑는 인원이 많지가 않고 대체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인터뷰를 거치기 때문데 쉽지 않습니다.
50위권 이하로 내려가면 20위권 정도갈 학생들에게 오천불~만불 정도의 장학금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 주로 성적만 보고 주어지기도 합니다.
100위권 정도로 내려가면 30위권 가능한 학생이면 반액이나 전액 가까운 장학금을 받을수도 있구요.
아이비는 메리트 스칼라쉽이 없고 그에 준하는 탑스쿨들도 워낙 우수한 애들이 오니까 메리트 스칼라쉽은 별로 없어요.
20-30위권으로 학교 순위가 내려가면 탑 학생들을 오게 하게 위하여 반액이나 전액 가까운 메리트 스칼라쉽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리서치가 필요하지요.
핏대의 경우 아너스쿨 갈 정도 실력이면 인터뷰 없이 일년에 5천불에서 만불 정도의 메리트 스칼라쉽이 주어지더군요. 풀라이드 스칼라쉽은 10명-20명 소수를 뽑는데 일박이일 인터뷰를 하는 등 엄선하여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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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대학생 학자금론, 부모론 ( college tuition loan )
미국 대학 학비는 한국에 비하면 터무니 없을 정도로 비싼데요 아이들이 대학을 갈때쯤 되면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학자금을 마련하려 학자금 융자등도 알아보게 됩니다.
1. 흔히들 미국은 학자금 융자로 다 대학 다닌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지요. 은행에서 대학 갓 졸업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얼마나 돈을 벌 줄 알고 몇십만불에 달하는 돈을 꾸어주겠습니까? 초봉이 몇만불 선이라 보고 거기서 생활비 빼고 론을 갚아나갈수 있는 적정선의 금액만을 론을 해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대략 학생론으로는 학생 일인당 일년에 5천-7천불 가량의 돈을 융자를 해줍니다. 학교다니는 동안은 이자를 탕감해주는 론과 이자를 계산해서 재학 중에도 융자금이 늘어나는 론 두 종류를 섞어서 해줍니다. 두 론 모두 재학중에는 상환하지 않고 보통 졸업 후 1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도록 되어있어요. 이율은 5~7% 결코 싸지 않습니다. 대학원을 가면 연장이되어 일단은 갚지 않아도 되지만 이자는 계속 누적되지요.
그래서 대략 학생론으로는 학생 일인당 일년에 5천-7천불 가량의 돈을 융자를 해줍니다. 학교다니는 동안은 이자를 탕감해주는 론과 이자를 계산해서 재학 중에도 융자금이 늘어나는 론 두 종류를 섞어서 해줍니다. 두 론 모두 재학중에는 상환하지 않고 보통 졸업 후 1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도록 되어있어요. 이율은 5~7% 결코 싸지 않습니다. 대학원을 가면 연장이되어 일단은 갚지 않아도 되지만 이자는 계속 누적되지요.
2. 학생에게 빚을 주지 않고 그것을 학교에서 책임지겠다고 하는 학교들, 노 댑 팔리시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럼 프리로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말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합격과 더불어 학교마다 나름대로의 학비 계산법으로 파이넨스 팩킷 이라는게 나옵니다. 학생론, 정부에서 주는 파이넨셜 에이드, 워크 스터디, 부모론, 학교안의 그랜트, 스칼라쉽, 메리트스칼라쉽등을 다 합쳐서 학비를 이렇게 충당하면 된다하고 계산해서 나오는 것이지요. 이 계산은 부모의 자산과 인컴중 생활비를 최소로 낮추고 나머지를 학비로 다 쏟아붓는식의 계산에 의해 정해져 나오기에 저소득 연봉이 아닌 이상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소득이 낮으면 여러가지 재정보조가 나오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소득이 많아도 보통은 퍀킷에 학생론이 앞에서 말한 액수 정도가 포함되어 나옵니다. 노 댑 팔리시라고 하는 학교들은 이걸 학교에서 다른 밥법으로 해결하고 학생에게 론의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즉 일년에 대략 5천-7천불 정도 더 많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라 이해하면 되지요. 그렇다고 부모 분담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학교들은 학교 재정이 좋은 편이므로 파이넨샬 펰킷이 좀 후하게 나옵니다
절대 아닙니다.
합격과 더불어 학교마다 나름대로의 학비 계산법으로 파이넨스 팩킷 이라는게 나옵니다. 학생론, 정부에서 주는 파이넨셜 에이드, 워크 스터디, 부모론, 학교안의 그랜트, 스칼라쉽, 메리트스칼라쉽등을 다 합쳐서 학비를 이렇게 충당하면 된다하고 계산해서 나오는 것이지요. 이 계산은 부모의 자산과 인컴중 생활비를 최소로 낮추고 나머지를 학비로 다 쏟아붓는식의 계산에 의해 정해져 나오기에 저소득 연봉이 아닌 이상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소득이 낮으면 여러가지 재정보조가 나오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소득이 많아도 보통은 퍀킷에 학생론이 앞에서 말한 액수 정도가 포함되어 나옵니다. 노 댑 팔리시라고 하는 학교들은 이걸 학교에서 다른 밥법으로 해결하고 학생에게 론의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즉 일년에 대략 5천-7천불 정도 더 많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라 이해하면 되지요. 그렇다고 부모 분담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학교들은 학교 재정이 좋은 편이므로 파이넨샬 펰킷이 좀 후하게 나옵니다
3. 결국 학자금으로 모아 놓은 돈이 없으면 부모론, 보통 플러스론이라 하는데 그것으로 학비를 충당하게 되는데요, 이자가 7-8%가까이 상당히 높습니다. 부모의 크레딧에 의하여 빌려주게 되는 것이지요.
또 fee 가 원금의 4.3% 가까이 붙습니다.
대략 만불 빌리면 115-124불 정도를 매달 갚아서 10년을 상환해야합니다.결국 10년 동안 원금의 대략 1.38-1.5배를 상환해야합니다.
1학년 때 빌린 금액은 몇개월 지나 3월부터 바로 갚기 시작해야하고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또 학비를 빌리면 그 상환액이 추가되어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하는 것이지요.
즉 1학년때 만불 빌려 120불씩 낸다면 2학년때 또 만불을 더 빌리면 240불을 매달 상환하는 것이지요. 4년동안 일년에 만불씩 빌리면 4만불이 되고 상환액은 최대치로 적어도 7년간은 480불이 되지요.
이 계산법으로 보면 기본 생활비 이외에 한달 천불의 여유가 있다면 8만불 이상 학비를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인컴 이외에도 연금, 집, 저축액등 다양한 자산을 고려해서 부모가 학비로 낼수 있다고 보므로 대체로는 연소득 8만불 이상이면 파이넨셜 에이드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 따라 살고 있는 집은 자산이 얼마이던간에 계산에 넣지 않기도 하고 그 자산마저도 계산에 넣기도 합니다. 세컨홈은 100% 자산으로 처리되구요.
학교 재정이 빵빵한 사립의 경우는 에이드가 좋게 나오므로 탑 아이비를 진학한다면 20만불 이하이면 소득 수준에 따라 왠만큼 보조를 받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런 학교를 진학한다면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8만- 15만불 사이의 연봉이 제일 어려운데 저축액이 적고 재정이 타이트한 특별한 사정들이 있다면 잘 골라보면 본인 사정에 맞게 에이드를 잘 주는 학교를 찾을 수도 있어요. 리버럴 아트 스쿨이라고 하는 작은 학교들, 카톨릭 재단의 학교들등 재단이 빵빵한 학교들은 상당히 높은 인컴에도 보조를 잘 받을 수 있기도해요. 그런 경우는 재정보조 안 주는 주립보다 학교 밸류와 교육 수준은 높은 학교를 보내면서 학비는 더 싸게 보낼 수도 있게 되지요.
또 fee 가 원금의 4.3% 가까이 붙습니다.
대략 만불 빌리면 115-124불 정도를 매달 갚아서 10년을 상환해야합니다.결국 10년 동안 원금의 대략 1.38-1.5배를 상환해야합니다.
1학년 때 빌린 금액은 몇개월 지나 3월부터 바로 갚기 시작해야하고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또 학비를 빌리면 그 상환액이 추가되어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하는 것이지요.
즉 1학년때 만불 빌려 120불씩 낸다면 2학년때 또 만불을 더 빌리면 240불을 매달 상환하는 것이지요. 4년동안 일년에 만불씩 빌리면 4만불이 되고 상환액은 최대치로 적어도 7년간은 480불이 되지요.
이 계산법으로 보면 기본 생활비 이외에 한달 천불의 여유가 있다면 8만불 이상 학비를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인컴 이외에도 연금, 집, 저축액등 다양한 자산을 고려해서 부모가 학비로 낼수 있다고 보므로 대체로는 연소득 8만불 이상이면 파이넨셜 에이드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 따라 살고 있는 집은 자산이 얼마이던간에 계산에 넣지 않기도 하고 그 자산마저도 계산에 넣기도 합니다. 세컨홈은 100% 자산으로 처리되구요.
학교 재정이 빵빵한 사립의 경우는 에이드가 좋게 나오므로 탑 아이비를 진학한다면 20만불 이하이면 소득 수준에 따라 왠만큼 보조를 받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런 학교를 진학한다면 무슨 걱정을 하겠습니까?
8만- 15만불 사이의 연봉이 제일 어려운데 저축액이 적고 재정이 타이트한 특별한 사정들이 있다면 잘 골라보면 본인 사정에 맞게 에이드를 잘 주는 학교를 찾을 수도 있어요. 리버럴 아트 스쿨이라고 하는 작은 학교들, 카톨릭 재단의 학교들등 재단이 빵빵한 학교들은 상당히 높은 인컴에도 보조를 잘 받을 수 있기도해요. 그런 경우는 재정보조 안 주는 주립보다 학교 밸류와 교육 수준은 높은 학교를 보내면서 학비는 더 싸게 보낼 수도 있게 되지요.
4. 외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게 되면 학교에 따라 워크 스터디와 파이넨셜에이드가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예를 들어 어느 단체에서 주는 천불짜리 장학금을 받으면 그만큼 우리가 학비를 해결할 수 있는 리소스가 늘어나니 학교에서 주는 보조를 천불 줄인다는 것이지요. 대체로는 먼저 워크 스터디 보조를 줄이고 그래도 남으면 파이넨셀 에이드를 줄입니다. 워크 스터디를 줄이는 범위 정도에서 외부 장학금을 받으면 일을 하지 않는 이득이 있으니 가장 합리적이지요. 그 보다 더 많아지면 파이넨셜 에이드 리워드가 줄어듭니다.
장학금에 따라, 학비에 보태라는 의미로 주어지지만 학교로 보내지지 않고 개인에게 주는 장학금의 경우는 본인이 자유롭게 사용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장학금 수표의 페이투가 학교로 되어 있는 경우는 학교에 수표를 직접 보내어 학교가 디파짓 하는 만큼 그만큼 학교 보조가 줄어듭니다. 장학금 종류에 따라, 또 학교에 따라 이 부분이 달라지긴 합니다.
파이넨셜 에이드를 5천불 받기로 했는데 외부 장학금을 5천불 받으면 에이드 금액 5천불이 사라지므로 결국 마찬가지가 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천불, 이천불 작은 금액의 외부 장학금은 워크 스터디를 없애는 정도 이상 받는 것은 큰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파이넨샬 에이드를 전혀 못 받는 경우는 외부장학금이 많을 수록 좋겠지요.
장학금에 따라, 학비에 보태라는 의미로 주어지지만 학교로 보내지지 않고 개인에게 주는 장학금의 경우는 본인이 자유롭게 사용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장학금 수표의 페이투가 학교로 되어 있는 경우는 학교에 수표를 직접 보내어 학교가 디파짓 하는 만큼 그만큼 학교 보조가 줄어듭니다. 장학금 종류에 따라, 또 학교에 따라 이 부분이 달라지긴 합니다.
파이넨셜 에이드를 5천불 받기로 했는데 외부 장학금을 5천불 받으면 에이드 금액 5천불이 사라지므로 결국 마찬가지가 될수도 있어요. 그래서 천불, 이천불 작은 금액의 외부 장학금은 워크 스터디를 없애는 정도 이상 받는 것은 큰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파이넨샬 에이드를 전혀 못 받는 경우는 외부장학금이 많을 수록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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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7년 1월 8일 일요일
자녀와 친구하기
대학원에 다니는 큰딸이 이번 학기는 덜 바쁘다고 수업 빼먹어가며 주말을 함께 하려고 집에 자주 온다.
20대의 넘치는 에너지로 활력을 준다.
날씨가 추워지자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으로 게으르게 지내던 나도 에너제딕 기를 받아 덩달아 바쁘게 움직인다.
성인이 된 자식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귀한 기간이다.
애들이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기는 입시생의 긴장과 까탈스러움으로 엄마는 화풀이 대상인 그런 관계로 보내게 되는거 같다. 그러다 집을 떠나 대학의 독립 준비기를 지나 직장을 잡으며 아이는 자립 자생하는 완전 성인이 되었고 틴에이져 시기에서 환골탈퇴한 셈.
성인대 성인으로 말이 통하고 시대에 쳐저 미처 모르는 뉴트랜드인 것들을 전해주고 사회에서 성인으로서의 몫을 담당하듯 집에서도 성인으로서의 몫을 담당한다.뭘 대단히 해주려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 가족이며 가족은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고 소중한거라는 걸 서로 알아서 편하고 좋은 관계.
둘째와 세째도 큰아이처럼 사람 친구가 될 그런 날이 올려나~~
20대의 넘치는 에너지로 활력을 준다.
날씨가 추워지자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으로 게으르게 지내던 나도 에너제딕 기를 받아 덩달아 바쁘게 움직인다.
성인이 된 자식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귀한 기간이다.
애들이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기는 입시생의 긴장과 까탈스러움으로 엄마는 화풀이 대상인 그런 관계로 보내게 되는거 같다. 그러다 집을 떠나 대학의 독립 준비기를 지나 직장을 잡으며 아이는 자립 자생하는 완전 성인이 되었고 틴에이져 시기에서 환골탈퇴한 셈.
성인대 성인으로 말이 통하고 시대에 쳐저 미처 모르는 뉴트랜드인 것들을 전해주고 사회에서 성인으로서의 몫을 담당하듯 집에서도 성인으로서의 몫을 담당한다.뭘 대단히 해주려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 가족이며 가족은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고 소중한거라는 걸 서로 알아서 편하고 좋은 관계.
둘째와 세째도 큰아이처럼 사람 친구가 될 그런 날이 올려나~~
2017년 1월 7일 토요일
프래쉬맨 15
대학생 자녀를 두다보니 새로운 말을 배웠어요.
Freshman 15
대학 1학년 신입생 옆에 붙은 15이 무얼 나타내는 숫자일까요?
그것은 바로 15 파운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교 카페테리아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친구들과 밤늦게 까지 어울리며 야식을 먹는 올빼미 생활을 하다보니 몸무게가 15 파운드가 느는 것이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정말 울집 둘째도 몸무게 엄청 늘었네요. 집에 왔으니 집밥 먹이며 잘 해주려다가도 늘어난 몸무게를 보면 어쩌지 싶어지는 이 현실....
또 신입생들은 처음 학교 시작하면서 친구를 찾기에 바쁜데요, 이때 유행하는 조크로
You have a mom? I have a mom, too. 라는 말이 있지요.
친구 찾기를 위하여 뭐든 공통점을 찾다보니 엄마가 있니? 나도 있어. 이런다는 거죠.
보통 처음 몇주간 사귄 친구가 대학생활 내내 같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시기에는오리엔테이션, 액티비티 쫒아 다니며 친구 만드느라 바뻐 집에 연락도 뜸하다가 일이주 지나야 연락하고 그러죠.
그러다가 슬슬 날씨 추워지면 감기 한번 걸리고....
패어런츠 비짓 데이가 학교마다 시기가 다르지만 한달 정도 지나면 있는데 신입생때는 함 가주는게 좋더군요. 첨 학교 적응하느라 바쁘고 힘들다가 슬슬 긴장 풀어지면서 홈 싴이 올만한 시기이니까요. 남들 다 가족들과 돌아다니는 거 보면 부러운 생각도 드는 거 같아요.
그러다 폴 브레이크, 땡스기빙 지나면 겨울방학....그렇게 한학기가 훌쩍 지나가더군요.
15 파운드 몸무게 는거 만큼 집 떠나 지내면서 사람됨, 성숙함 도 늘었기를.....
Freshman 15
대학 1학년 신입생 옆에 붙은 15이 무얼 나타내는 숫자일까요?
그것은 바로 15 파운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교 카페테리아의 기름진 음식을 먹고 친구들과 밤늦게 까지 어울리며 야식을 먹는 올빼미 생활을 하다보니 몸무게가 15 파운드가 느는 것이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정말 울집 둘째도 몸무게 엄청 늘었네요. 집에 왔으니 집밥 먹이며 잘 해주려다가도 늘어난 몸무게를 보면 어쩌지 싶어지는 이 현실....
또 신입생들은 처음 학교 시작하면서 친구를 찾기에 바쁜데요, 이때 유행하는 조크로
You have a mom? I have a mom, too. 라는 말이 있지요.
친구 찾기를 위하여 뭐든 공통점을 찾다보니 엄마가 있니? 나도 있어. 이런다는 거죠.
보통 처음 몇주간 사귄 친구가 대학생활 내내 같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시기에는오리엔테이션, 액티비티 쫒아 다니며 친구 만드느라 바뻐 집에 연락도 뜸하다가 일이주 지나야 연락하고 그러죠.
그러다가 슬슬 날씨 추워지면 감기 한번 걸리고....
패어런츠 비짓 데이가 학교마다 시기가 다르지만 한달 정도 지나면 있는데 신입생때는 함 가주는게 좋더군요. 첨 학교 적응하느라 바쁘고 힘들다가 슬슬 긴장 풀어지면서 홈 싴이 올만한 시기이니까요. 남들 다 가족들과 돌아다니는 거 보면 부러운 생각도 드는 거 같아요.
그러다 폴 브레이크, 땡스기빙 지나면 겨울방학....그렇게 한학기가 훌쩍 지나가더군요.
15 파운드 몸무게 는거 만큼 집 떠나 지내면서 사람됨, 성숙함 도 늘었기를.....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대학생 자녀 은행 이용: PNC 은행
자녀들이 대학을 가면 뱅크 사용을 어찌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은행 인포 그런 쪽에 어두운 편이라 어떤 은행이 내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그런거 잘 못하고 학교에서 연결된 은행으로, 학교내 ATM이 웰스파고라 그냥 학교 가서 학교내 은행 어카운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만들면서 보니 미니멈으로 디파짓해야하는 돈이 1500불이고 그게 싫으면 한달에 10번 이상을 데빗카드를 사용해야하는 룰이 있더라구요. 그게 안되면 매달 10불의 서비스 차지를 내게 되어있었어요.
아이가 쓰는 돈은 얼마안되는데 뱅크에 항상 돈 넣어 놓을수도 없고 10번 사용도 학교에서 밥먹고 다 하니까 크게 쓸일 없어서 신경써야 하더군요.
더구나 문제도 많았던 은행이었기에 한학기 지나 클로징 하고 이번에 PNC 어카운트를 저희와 조인트해서 열고 데빗카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PNC는 학생이면 6년동안은 미니멈 발란스 리콰이어먼트도 없고 그 이후에는 500불이 발란스 미니멈이고 패널티 서비스 차지는 한달에 7불이라고 하네요.
우리의 프라이머리 은행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웰스파고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죠.
그런데 만들면서 보니 미니멈으로 디파짓해야하는 돈이 1500불이고 그게 싫으면 한달에 10번 이상을 데빗카드를 사용해야하는 룰이 있더라구요. 그게 안되면 매달 10불의 서비스 차지를 내게 되어있었어요.
아이가 쓰는 돈은 얼마안되는데 뱅크에 항상 돈 넣어 놓을수도 없고 10번 사용도 학교에서 밥먹고 다 하니까 크게 쓸일 없어서 신경써야 하더군요.
더구나 문제도 많았던 은행이었기에 한학기 지나 클로징 하고 이번에 PNC 어카운트를 저희와 조인트해서 열고 데빗카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PNC는 학생이면 6년동안은 미니멈 발란스 리콰이어먼트도 없고 그 이후에는 500불이 발란스 미니멈이고 패널티 서비스 차지는 한달에 7불이라고 하네요.
우리의 프라이머리 은행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웰스파고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죠.
단지 캐쉬가 필요할때 학교에 ATM이 없어서 맘에 걸렸는데 한학기 생활해보더니 캐쉬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애들끼리 밥먹으면 돈 나눠 내는데 그 때도 앱을 이용해 뱅크로 직접 돈 낸 아이한테 주면 된다하고....
누구 선물 살때 얼마씩 내라 이런일 한두번 정도 쓸일 있을 정도라 하더라구요.
그 정도는 비상금 갖고있다 해결하면되니 그냥 PNC 뱅크 이용하기로....
그리고 PNC가 아닌 다른 뱅크의 ATM 머쉰을 이용할 경우 그 은행에서 자기네 카드가 아니라고 차지를 하는 것은 그 은행 룰에 따를 것이고 PNC에서는 2불인가를 차지를 하는데요, 한달에 2번까지는 리인버스를 해서 다시 은행에서 빠져 나갔던 돈을 돌려 준다고 하네요.
예전에 몇번 어카운트에 2불 가량이 빠져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었는데 바로 그런 경우 였던 것이지요.
큰 아이는 대학에 있을 때 학교내 유니온뱅크를 이용했는데 유니온뱅크는 서비스차지 같은것이 적은 편이예요. 조합 개념이니까 조합원들의 이익을 우선하니까 대형 은행들처럼 이런저런데서 fee를 붙이고 하는 일이 적은거 같아요. 차 살때에도 론이자가 적다거나 도움 받을수 있구요. 규모가 큰 학교 중에는 유니온 뱅크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그런데 전국망이 없으므로 학교를 나오면 계속 이용하기는 불편해요..
글고 다른 얘긴데 이번에 알게 된 것이 PNC 어카운트에 아이들을 마이너로 하여 세이빙 어카운트를 만드는 경우가 있죠. 저희도 아이들 돈을 따로 관리하고 경제 관념 가르친다며 만들었었는데요, 아이가 19살이 넘어 더이상 마이너가 아니면 한달에 4불씩 서비스 차지가 붙더라구요.
이걸 몰랐다가 돈 쫌 빼가고 나서야 발견했어요.
혹시 아이들 세배돈등 모아서 따로 마이너세이빙어카운트 만들어주셨으면 19세 되기 전에 닫으시길....
이걸 몰랐다가 돈 쫌 빼가고 나서야 발견했어요.
혹시 아이들 세배돈등 모아서 따로 마이너세이빙어카운트 만들어주셨으면 19세 되기 전에 닫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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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피츠버그),
자녀교육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플릇 선생님
둘째는 플릇을 배웠는데 플릇 선생님이 참 좋으셨다. 아이들이 과외 활동을 할 때는 선생님이 기술 뿐만아니라 사람됨면에서도 훌륭하여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라게 되는데 이 분은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셨다.
미국 교회 목사님 사모님이신데 플릇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셨다.
부는 방향에 따라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특별한 기구를 만드시고 두루 두루 컨퍼런스도 자주 다니신다. 미국 백인 선생님들은 대체로 칭찬이 후하고 무조건 잘했다고만 하는데 이분은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 안해가면 안되겠금 챌린지도 함께 하신다. 기대 수준이 높으니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연습하게 되는....
부는 방향에 따라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특별한 기구를 만드시고 두루 두루 컨퍼런스도 자주 다니신다. 미국 백인 선생님들은 대체로 칭찬이 후하고 무조건 잘했다고만 하는데 이분은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 안해가면 안되겠금 챌린지도 함께 하신다. 기대 수준이 높으니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연습하게 되는....
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고 계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릇 중심의 본인의 삶의 영역을 열정으로 가꾸고 계신 모습이 아름다웠다. 누워만 있고 혼자 앉지도 못하는 딸을 케어하는 일이 쉽지 않으실텐데도 긍정적이시고 가르치는데 있어서는 온몸으로 표현하시는 열정....
딸이 대학을 가면서 레슨은 자연스레 끝나게 되었지만 이 선생님과의 인연은 참 소중하다. 좋은 분을 알게 되는건 쉽지 않으므로...
겨울 방학을 맞아 집에 온 딸과 작은 선물을 들고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께서 딸의 대학생활을 물으시고 기도하고 있다고 하신다.
엄마도 게을리하는 내 딸을 위한 기도를 플릇 선생님께서 하시고 계시다니....
우리 딸이 대학 생활을 잘 적응하며 즐기고 있고 교회 생활도 잘 하고 있는 것이 이 분의 기도도 한 몫했겠구나 싶다.
우린 넘 감격했다. 거의 울뻔....
선생님께서 딸의 대학생활을 물으시고 기도하고 있다고 하신다.
엄마도 게을리하는 내 딸을 위한 기도를 플릇 선생님께서 하시고 계시다니....
우리 딸이 대학 생활을 잘 적응하며 즐기고 있고 교회 생활도 잘 하고 있는 것이 이 분의 기도도 한 몫했겠구나 싶다.
우린 넘 감격했다. 거의 울뻔....
집에 오면서 딸이 그런다. 선생님은 늙지도 않는 거 같다고...내가 보기에도 오늘 본 선생님은 오히려 더 젊어지신거 같았다.
할러데이라 가족이 모두 모였고 사랑하는 딸을 안고 있었기에 가장 행복한 순간, 엔젤같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지도....
할러데이라 가족이 모두 모였고 사랑하는 딸을 안고 있었기에 가장 행복한 순간, 엔젤같은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지도....
2016년 12월 5일 월요일
영어 단어 실력과 독해력
어느 영어 교육 전문가의 글에서 알게 된 것인데 책 고를 때 많이 도움이 된다.
100개의 단어 중 모르는 단어가 2개 보다 많으면 취미 삼아 즐겨 읽기 대상의 도서가 아니다.
5개 이상이면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15개 이상이면 도움을 받아도 읽기가 불가능하니 읽으면 안된다
즉 98%의 어휘를 알아야 fun reading이 가능하고 95%의 어휘를 알아야 independent reading 이 가능하며 85%의 어휘를 알아야 guided reading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연구 결과에 기초한 얘기라고 한다.
대충 몇 페이지 읽어보고 이 가이드라인에 맞춰 읽어낼 수 있는 책인지 보면 좋을 거 같다.
아이들 영어책 읽히기도 마찬가지고 또 영어권 한국어책 읽히기도 마찬가지로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뭐 내가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이 있기나 할 까 싶긴하다.
100개의 단어 중 모르는 단어가 2개 보다 많으면 취미 삼아 즐겨 읽기 대상의 도서가 아니다.
5개 이상이면 혼자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15개 이상이면 도움을 받아도 읽기가 불가능하니 읽으면 안된다
즉 98%의 어휘를 알아야 fun reading이 가능하고 95%의 어휘를 알아야 independent reading 이 가능하며 85%의 어휘를 알아야 guided reading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연구 결과에 기초한 얘기라고 한다.
대충 몇 페이지 읽어보고 이 가이드라인에 맞춰 읽어낼 수 있는 책인지 보면 좋을 거 같다.
아이들 영어책 읽히기도 마찬가지고 또 영어권 한국어책 읽히기도 마찬가지로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뭐 내가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이 있기나 할 까 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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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5년 9월 1일 화요일
궁극의 공부법
KBS 다큐 공부에 대한 공부 중에 궁극의 공부법으로 소개된 내용이라고 한다.
머리에 입력하기 보다는 출력하려는 노력이 장기기억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A 반은 7분 암기 5분 휴식 다시 7분 암기 5분 후 시험.
머리에 입력하기 보다는 출력하려는 노력이 장기기억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A 반은 7분 암기 5분 휴식 다시 7분 암기 5분 후 시험.
B 반은 7분 암기 휴식, 암기한 것 종이에 적어 떠올려보기 후 시험.
A반 평균 61점
B반 평균 55점
그러나 일주일 후 예고 없이 다시 시험 보자
A반 평균 45점
B반 평균 53점
즉 두번의 입력보다 한번 입력 한번 출력이 기억력을 증진 시켰다.
출력은 기억의 연결 고리들을 맺어 떠올리는 작업인데 그것은 독서량이 많아 고리를 연결 시킬 바탕이 많을 때 유리하므로 기억의 저장고가 풍부하면 할수록 기억을 더 잘하게 되는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일어난다 한다.
따라서 평소 다방면의 광범위한 독서로 기억의 연결고리의 바탕을 많이 마련해두는 것이 장기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두 가지 이상의 과목을 교차하면서 공부하면 뇌신경 섬유 연결을 활성화한다고 한다.
배운 것은 바로 바로 머리 속에서라도 다시 정리를 해보거나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등의 노력을 하여 연결고리를 자꾸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두 가지 이상의 과목을 교차하면서 공부하면 뇌신경 섬유 연결을 활성화한다고 한다.
배운 것은 바로 바로 머리 속에서라도 다시 정리를 해보거나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등의 노력을 하여 연결고리를 자꾸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이론대로라면 블로그를 하며 써내려가는 것은 일단 내 기억 안에 재구성이 되므로 장기 기억에 도움이 되는 것일텐데 실제로 블로그로 남긴 것이 기억이 더 잘 나는것은 맞는 거 같다. 이 이론이 타당성이 있긴 한거 같다.
그러나 이젠 어떤 노력으로도 퇴화되는 기억력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하여 기억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기억을 안하고도 살수 있도록 블로그의 사진과 글을 남긴다.
그러나 이젠 어떤 노력으로도 퇴화되는 기억력을 막을 수는 없다. 그리하여 기억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기억을 안하고도 살수 있도록 블로그의 사진과 글을 남긴다.
이 식당에서 내가 뭐 먹엇었지? 이럴 때 얼른 블로그를 본다. 그게 내가 블로그를 하는 서글픈 주 이유, 기억력 감퇴 .....
뉴스위크지에 의하면 NASH는전국공립 131등
뉴스위크지가 전국의 공립 고등학교를 얼마나 잘 대학교를 준비시켜주고 있는가에 기초하여 랭킹을 한 자료를 발표하엿는데 NASH 가 131등을 했다고 합니다.
또 소득이 적은 가정의 학생이 스테이트 평가의 평균이상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에도 NASH가 들어갔구요. 가정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도 학교에서의 교육으로 성적을 내고 있다는 뜻이니 학교교육이 잘 되고 잇다는 뜻이겠지요?
뉴스위크는 10년 이상 학교 순위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네요.
기준은 다음의 6가지라고 하니 실제로 대학을 보낸 데이타는 대학 진학률 정도밖에 반영되지 않은 듯하고 대학을 잘 보내기위한 시스템을 본거인데 NASH가 부족하거나 빠져 보이지는 않으니 그 정도 랭크는 나올만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소득이 적은 가정의 학생이 스테이트 평가의 평균이상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에도 NASH가 들어갔구요. 가정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도 학교에서의 교육으로 성적을 내고 있다는 뜻이니 학교교육이 잘 되고 잇다는 뜻이겠지요?
뉴스위크는 10년 이상 학교 순위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네요.
기준은 다음의 6가지라고 하니 실제로 대학을 보낸 데이타는 대학 진학률 정도밖에 반영되지 않은 듯하고 대학을 잘 보내기위한 시스템을 본거인데 NASH가 부족하거나 빠져 보이지는 않으니 그 정도 랭크는 나올만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College Readiness Index based on the following six indicators:
- College Enrollment Rate—25 percent
- Graduation Rate—20 percent
- Weighted AP/IB/Dual Enrollment composite—17.5 percent
- Weighted SAT/ACT composite—17.5 percent
- Student Retention (change in student enrollment between 9th and 12th grades; this measure is intended to control for dropout rates)—10 percent
- Counselor-to-Student Ratio—10 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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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1일 금요일
북쪽의 관악기 수리점, Johnstonbaugh's music centers
북쪽에도 악기수리 전문점이 있어요.
여기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요 홈페이지를 보니 3곳의 지점을 갖고 있네요.
제가 간 곳 주소는
4375 Gibsonia Rd, Gibsonia, PA 15044
저는 간단한 수선은 여기가 가까워서 여기로 가고 좀 더 전문적인 수선은 이 블로그에 소개된 다른 곳으로 갑니다.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johnstonbaughs.com/#
여기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요 홈페이지를 보니 3곳의 지점을 갖고 있네요.
제가 간 곳 주소는
4375 Gibsonia Rd, Gibsonia, PA 15044
저는 간단한 수선은 여기가 가까워서 여기로 가고 좀 더 전문적인 수선은 이 블로그에 소개된 다른 곳으로 갑니다.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johnstonbaug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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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한국분 원장, Complete Learning Academy의 무료 시험 안내
Complete Learning Academy 는 한국분이 원장이신데요, 아래와 같이 무료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2015년 8월 19일에 게시한 것임을 참고하세요.)
한국 학생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
Complete Learning Academy 의 위치는 노스랜드 라이브러리 바로 건너편입니다.
주소는 135 Cumberland Rd #201, Pittsburgh, PA 15237
(412) 701-1011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clacenter.com/
한국 학생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
원장님 이멜은, wontaek@clacenter.com 입니다.학부모님들께,
이제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학업을 점검해 볼 때가 다시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연습 시험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ACT 5과목 (Reading, English, Essay, Math, Science Reasoning) : 8월 21일 - 8월27일 사이SAT Math Level 2, Chemistry, Biology E/M Subject : 8월 28일 - 9월 3일 사이
시험을 본 모든 학생에게는 자신이 시험을 본 과목당 1시간씩 무료로 해당시험 문제풀이 수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하시는 시험 과목들과 가능한 시간들을 제게 연락해 주시면, 최대한 학생 편의에 맞추어 시험시간과 문제풀이 수업시간을 마련하여 주겠습니다. 학생들이 예전에 본 적 있는 연습시험문제를 쓰면 이 연습시험과 문제풀이수업의 효능이 감소하니, 어떤 문제지들이나 시험 출제자를 피하면 좋을 지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무료 시험과 문제풀이수업은 현재 학원 학생이 아니더라도 모든 한인 학생에게 제공할 것이니 주변에 계신 다른 한국분들에게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원장 유원택
Complete Learning Academy 의 위치는 노스랜드 라이브러리 바로 건너편입니다.
주소는 135 Cumberland Rd #201, Pittsburgh, PA 15237
http://www.cla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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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3일 목요일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새 SAT 어떻게 바뀌나??
오늘 도서관에서 새로 바뀌는 sat에대하여 헌팅톤이라는 입시 학원이서 나와서 설명회를 한다기에 가 보았어요.
1. 10월에 치는 psat는 신규 sat 포멧
2. 내년 3월부터 신 sat 시험을 봄
그 전까지는 기존의 sat 시험을 봄
그 전까지는 기존의 sat 시험을 봄
3. 새 sat가 수정을 거듭하여 완전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내년 여름 지나 9월경에는 정착이 되어 포맷이 완전히 갖춰질거라 예상.
그 사이는 테스트 스코아가 나온다해도 과도기에는 그 스코아의 의미부여가 안된다함. 또 테스트의 유형도 수정되어갈거라 과도기에는 시험 스타일도 계속 달라질수 있다함.
그 사이는 테스트 스코아가 나온다해도 과도기에는 그 스코아의 의미부여가 안된다함. 또 테스트의 유형도 수정되어갈거라 과도기에는 시험 스타일도 계속 달라질수 있다함.
4. 따라서 11학년이 되는 학생은 기존 sat나 act를 보는게 나을거라함. 새sat는 제3의 참조 정도로 여겨질거임. 10학년이 되는 학생은 새sat로....
5. 라이팅은 옵션이 됨. 그러나 시험을 치는 것이 좋음. 주제를 주고 쓰는게 아니라 글을 주고 그 글에 대하여 분석적 라이팅을 하게함.
6. 과학 역사 테스트는 없는 대신수학과 리딩에서 역사적,과학적인 내용들이 컨텍스트로, 문제의 세팅으로 들어감. 문제가 길어지고 많이 읽고 풀게됨.
7. 단어 외워서 어려운 단어의 의미를 아는 류의 테스트가 아니라 한 단어가 문맥에 따라 달리 해석 되는 거를 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 유형이 바뀜. 즉 실생활에 잘 안쓰이는 소위 sat 용 단어를 외울 필요는 없다함.
8. 수학은 꼬인 문제가 아니라 바로 답을 생각할 수 있는 문제로 방향전환.과학적인 컨텍스트나 실생활 컨텍스트 안에서 설명식으로 쫙 나오면서 문제 풀게 한다거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하여 데이타 분석하기 등의 스타일로 문제를 냄
9. 계산기 사용할 수 있는 문제와 없는 문제로 나누어 봄. 계산기 사용할 수 없는 문제들은 어느 방정식이 맞느냐 식의 실제로 계산기가 필요없는 스타일의 문제가 대부분
10. 4지선다형은 틀린 답에 대한 페널티 없음.
11. 대체로 읽기가 늘어남. 수학파트와 라이팅에서도 읽어야할 문장들이 있으니 읽기 영역이 늘어남. 같은 시간안에 기존sat 보다 훨씬 더 많은 단어를 읽어내야함. 영어 파트도 마찬가지로 읽어야할 분량이 늘어남
12. 대체로 수학은 쉬워지고 영어는 더 강화된 느낌??
13. ACT는 과학까지 들어가 합산된후 평균을 내므로 점수 올리기가 더 어렵다함. 즉 1점 올리는것은 평균 1점이므로 4점을 올려야 평균 1점이 올라감. 그러나Sat는 합산 점수 이므로 수학이나 영어 중 한 분야를 공략해 점수를 올리면 올리가가 더 쉽다고...한 분야에 뛰어나면 sat를 공략하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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