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에이드를 신청할 때는 fafsa 라는 것을 작성해야하는데 작성을 완료하면 EPC 가 얼마인지가 나와요. EPC 는 Estimated Parents Contribution 으로서 부모가 얼마를 학자금으로 낼수 있다고 계산되는지를 나타내주는데 시니어인 아이가 대학생인 언니와 동시에 대학을 다니게 될 때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했어요.
이미 대학생인 아이의 학비가 인컴에서 마이너스 되는 만큼, 그 만큼 인컴이 줄어든 효과를 내면서 막내의 학자금이 계산 되는 거 같아요.
학자금이 6만불 더 내게 된다고 6만불 다 혜택을 받게 되는 건 아니지만 70% 이상의 혜택을 받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쌍둥이들은 혜택 많을 듯....
두명을 따로 보내도 결국 부모가 평생에 드는 돈은 같은데 한꺼번에 보내면 훨씬 혜택이 큰듯.....
합리적인 듯하면서도 불합리한 듯 하네요.
물론 인컴이 아주 높으면 쌍둥이라도 두명 다 풀로 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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