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마다 왭사이트에서 찾으면 NPC 라고 재산, 인컴등을 넣어서 계산을 돌리면 대충 얼마의 학비를 내게 되는지가 나오는 툴이 있어요. 관심 있는 학교에 들어가서 그걸 돌려서 대충 어느 정도 학비 내야하는지를 보세요.
택스 인포가 필요한데요, 2018년도 학교에 들어간다면 2016년도의 택스인포가 들어가니까 미리 미리 해볼 수 있지요.
2. 각 학교에서 재정 보조를 줄 때는 정부에서 배당 받는 보조금이 있고 자체 그랜트가 있어요.
정부에서 배당받는 보조금이 얼마인지는 어느 학교를 가나 거의 비슷하겠지요. 그러나 그 액수도 사립이냐 주립이냐, 주립 중에서도 인스테이트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걸 알아보려면 fafsa 를 작성해야하는데요, 파이낸셜 에이드를 신청할 때는칼리지보드 왭사이트에서 fafsa 를 작성해야합니다. 인컴, 택스 인포등을 넣고 작성을 완료하면 EPC 가 얼마인지가 나와요. EPC 는 Estimated Parents Contribution 으로서 부모가 얼마를 학자금으로 낼수 있다고 계산되는지를 나타내주는데 그 액수의 나머지 부분은 정부 보조로 어느정도 맞춰주게 됩니다.
이 때 주의 할점은 각 주정부마다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지가 다른 점입니다. 인스테이트와 타주 학생의 차별을 두는 경우도 많구요.
타주 학생의 경우 2배 가까이 학비를 많이 내게 되는데 거기다가 EPC로 부모가 부담하는 학비이외의 부분을 보조해주는 정도도 인스테이트의 경우는 80-90%이상 보조를 주는 반면 타주학생의 경우는 50% 정도만 보조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경우는 타주이지만 주립이니까 학비보조를 조금은 주겠지 하면서 어플라이 할 경우 차라리 재정보조 좋은 사립보다 훨씬 부담스런 학비계산이 나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인스테이트는 3만불, 타주학생은 6만불인 주립대가 있다고 합시다. EPC 로 만불만 학비 부담을 할 수 있다고 나온 경우 인스테이트 학생은 2만불 가까운 재정보조를 받고 만불의 학비를 내게 되는 반면 타주 학생은 6만불에서 만불을 뺀 5만불의 50%인 2만 5천불을 보조 받게 되므로 재정 보조액은 많아도 본인 부담의 학비는 3만 5천불이므로 훨씬 큽니다.
따라서 타주 주립을 지원할 때는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fafsa 는 정부의 보조가 학교별로 배당되는 것이고 그와는 별도로 학교마다 자체 그랜트가 있어서 보조를 주는데 그게 재정 빵빵한 사립 학교일수록 좋아서 탑 사립의 경우는 이십만불 이하 인컴이면 학비보조가 많이 나옵니다. NPC로 이 모든 것을 계산해서 대충 얼마의 학비를 내야되는지가 나오니까 관심 학교의 지원을 하기전에 꼭 돌려보세요.
에세이등 그 힘든 지원과정 다 거쳐 합격하고는 너무 높은 학비로 포기하기 보다는 미리 NPC 돌려보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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