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워 오브 런던은 영국 왕실의 크라운들이 전시되어 있고 볼 만하더군요.
전시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게되어있어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왕관들을 볼 수 있었어요.
관람객이 워킹 에스카레이터 같은 걸 타고 쭉 지나가며 보게 되어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그 이외에 갑옷들, 칼 , 식기류등 전시되어 있는 것도 흥미로왔어요.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 성당에 들어가서 앉으라하더니 역사등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브리티쉬 액센트인데다가 사전 지식이 없는 역사 얘기라 거의 못알아들었어요.
설명 이후엔 각자 보라고 하더라구요.
타워 오브 런던이 고풍적인 반면 그 주변은 완전 현대적인 건물들로 반짝반짝이예요.
이런 점이 파리랑 많이 다른거같아요.
타워 오브 런던쪽에서 바라본 런던 브리지 모습.
어둑어둑해지자 불이 켜지면서 넘나 아름답더라구요.
테이트 모던 뮤지엄 가던 날은 그 앞에서 보트를 타고 런던 브리지 쪽으로 왔었는데 배안에서 보는 뷰은 또 다르더라구요. 다리 위로 지나가는 빨간 이층버스들도 보이구......
이 주변 매력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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