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수요일

메이시의 변신 macys coffee shop


오랜만에 로스팍 몰의 메이시에 갔더니 안에 커피숍이 생겼어요. 스벅제품이 있긴 하지만 스벅체인점은 아니고 1층 매장 한쪽편에 커피와 스넼 종류를 파는 카페를 꾸몄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앉아서 쉬시면서 커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또 커튼을 쳐놓고 공사 중인 쪽에는 건강 식품 목욕용품? 등을  파는 가판대를 꾸미고 있더라구요. 
이참에 한국처럼 식품점을 크게 늘리는것도 생존의 한 방법이 아닐까싶네요.
런던의 백화점들도 식품점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있던데 빵 케잌 종류와 햄 소세지 종류등 파는 정도로요. 괜찮을거 같아요.
온라인으로 사기 뭐한 제품, 특히 식품들을 팔면 상권이 살수도 있을 듯...

예전 제가 살던 곳은 1달러 영화관이 몰 안에 있었어요. 최신 개봉작이 아니라 흘러간 영화들을 상영했어요. 아빠와 아이들을 영화관 안에 넣어놓고 쇼핑하기 딱 좋아서 자주 이용했었어요. 영화관은 팝콘과 음료수를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거 같더군요 . 그런 영화관도 윈윈 아이템인거 같아요.
살아남으려면 변신을 해야...
온라인 쇼핑땜에 몰이 죽어가고 있는데 메이시는 많이 노력하네요.  시대가 바뀌니 변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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