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스팍 몰의 메이시에 갔더니 안에 커피숍이 생겼어요. 스벅제품이 있긴 하지만 스벅체인점은 아니고 1층 매장 한쪽편에 커피와 스넼 종류를 파는 카페를 꾸몄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앉아서 쉬시면서 커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또 커튼을 쳐놓고 공사 중인 쪽에는 건강 식품 목욕용품? 등을 파는 가판대를 꾸미고 있더라구요.
이참에 한국처럼 식품점을 크게 늘리는것도 생존의 한 방법이 아닐까싶네요.
런던의 백화점들도 식품점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있던데 빵 케잌 종류와 햄 소세지 종류등 파는 정도로요. 괜찮을거 같아요.
온라인으로 사기 뭐한 제품, 특히 식품들을 팔면 상권이 살수도 있을 듯...
예전 제가 살던 곳은 1달러 영화관이 몰 안에 있었어요. 최신 개봉작이 아니라 흘러간 영화들을 상영했어요. 아빠와 아이들을 영화관 안에 넣어놓고 쇼핑하기 딱 좋아서 자주 이용했었어요. 영화관은 팝콘과 음료수를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거 같더군요 . 그런 영화관도 윈윈 아이템인거 같아요.
살아남으려면 변신을 해야...
온라인 쇼핑땜에 몰이 죽어가고 있는데 메이시는 많이 노력하네요. 시대가 바뀌니 변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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