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정도 지나니 재료가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알디에 다시 주문했는데요 주문이 바로 받아들여져서 좋아했으나 딜리버리 타임 윈도우가 그날부터 일주일후 까지로 윈도우로만 나오고 날짜와 시간이 고정되어 나오지 않네요.
오더는 받아들여졌으나,
그 다음 날이 되어도 언제 가능한지가 나오질 않고... 하루가 더 지나자 그 일주일 이후의 날중에 시간을 잡을 수 있게 떠서 8일 후에 받는 걸로 시간을 정했어요. 2시간 윈도우로 떴어요.
미리 주문했기에 그때 받아도 크게 지장은 없어서 다행이예요.
미리 미리 일주일 이상 시간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한다.가 이번의 주문 경험입니다
배달 오면 업데이트 함 더 할께요.
이번에도 100불 넘게 오더 했네요.
그래도 가스값 안들고 외식비 안들고 생필품 이외의 소비가 없으니 2인 가족에서 5인 가족으로 늘었는데도 카드비는 줄어드네요.
업데이트,
배달, 정해진 시간에 너무 잘 왔어요.
이번엔 비닐봉투가 아니라 보통 알디에서 사면 박스에 담아 올 수 있는 그런 박스에 담겨져 왔어요.
계란이 2개로 제한이 있어서 브랜드를 다르게 조절하여 잘 쇼핑해 주어서 원래 사려던 8 더즌에는 못 미쳤지만 6 더즌 살 수 있었어요.
샤퍼분을 좋은 분 만나 넘 고맙고 기분 좋았는데요, 쇼핑하며 메세지 주고 받는데 그래도 모자란 계란 2 더즌을 더 사기 위해 체크 아웃 한 후에 다시 들어가서 계란을 더 사겠다는거예요.
그럴 필요없다고 6 더즌으로 만족한다고 얘기해줬는데 배달 와서 집 앞에서도 다시 가서 계란 2더즌을 더 사다가 주겠다고 하길래 그럴 필요없다고 말렸네요.
세상에 이런 분이... 수준이죠?
자기 일보다도 더 성실하게 성의껏 해주시려고 애쓰는 모습, 박스에 냉동은 냉동대로, 야채는 야채대로 다 분류해서 가지런히 이쁘게 담아 오신 모습, 다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덩달아 나도 최선을 다하는 그 분 생각함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 열심히 성의껏 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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