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 토요일

성경통독 7/11


다윗을 도운 용사들의 이름이 기록되고 공로가 치하를 받습니다. 많은 용맹하고 충성된 사람들이 다윗 주변에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셨고 심지어 사울집안의 사람들도 다윗편에 서서 충성합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절정을 찍었던 다윗왕권 시대의 영광을 이룬 사람들....이들의 충성된 마음을 본받아 이런 영광의 시대를 경험하게 하소서.

바울의 로마 전도에서 바울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주권을 내어드리는 나라입니다.
내 뜻대로, 내 욕심과 의지대로 살며 그걸 이루어달라 만든 우상에 의지하는 그런 신이 아니라 태초에부터 이 세상을 창조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 백성으로 택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시고 이제 예수를 통하여 모든 이방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 통치하심이 임했음을 알립니다.

바울이 로마에서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2년동안 밤낮으로 가르치며 로마 전도의 꿈을 이룹니다. 세계의 심장이었던 로마를 복음으로 덮습니다.

주 예수를 믿고 주인으로 믿고 따르며 하나님의 통치 안에 나를 내어드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고 내 주변에 확장되어 가는 것.
이것이 바울뿐 아니라 우리 모든 믿는 자의 소명입니다.

주여 다윗의 부름에 충성을 다했던 용사들, 그들이 다윗왕국을 세우고 확장시켰던 것처럼 주의 부름에  충성으로 답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의 소명을 감당해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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